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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서산시, 5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AANEWS]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이란 고향사랑 기부금과 기금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용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산시는 우수 제안자를 선발해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개인의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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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철책에 갇힌 안흥진성’ 군민 품으로 되돌린다
태안군, ‘철책에 갇힌 안흥진성’ 군민 품으로 되돌린다
[AANEWS] 지난 47년 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온 태안 안흥진성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전격적인 방문과 군민 서명운동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안흥진성 개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온 태안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조선 선조 11년에 서해안 방어용으로 지어진 성벽 높이 3.5m, 둘레 1798m 규모의 석성이다.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데다 보존 상태도 양호해 2020년 11월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됐다.
그러나 이같은 안흥진성의 가치를 군민들은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1976년 정부가 안흥진성이 포함된 지역을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어서다.
안흥진성 동문과 성벽에서 붕괴 위험 요소가 발견됐음에도 태안군 및 문화재 전문가 등이 진입조차 못하는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군 관계자는 “총 1798m의 성벽 중 777m가 국방과학연구소 내에 있고 이곳은 철책이 쳐져 있어 들어갈 수 없다.
성벽에 균열이 생기는 등 문화유산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보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은 국가가 1970년대 안보 논리를 내세워 안흥진성 주변 토지에 대한 강제적 점유에 나선 만큼 군민 재산권 및 문화재적 가치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관계기관을 꾸준히 방문해 군의 의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가 군수는 올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삼일절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 없이 군부대 및 국방과학연구소, 국민권익위원회와 면담을 갖기도 하는 등 안흥진성 개방에 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군민들도 나섰다.
2022년 12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안흥진성 개방 범군민 서명운동에 무려 1만 9554명이 동참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1만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안흥진성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안흥진성 개방을 위한 태안군과 군민들의 노력은 지난 3월 22일 작은 결실을 맺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이 안흥진성을 전격 방문한 것. 이는 1만 9554명에 달하는 민원인단의 고충민원 신청에 따른 것으로 가 군수와 군민들은 이날 현장에서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국민권익위는 김 부위원장의 방문을 포함해 총 세 차례 현장을 찾고 태안군에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태안군도 3월 31일 국민권익위를 찾아 앞으로의 계획을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안흥진성 개방을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총력을 펼쳐 안흥진성을 군민에 조속히 돌려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이 개방되면 훼손된 동문과 성벽을 보수해 역사·문화재적 가치를 회복하고 관광 탐방로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라며 “후손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으로 지속적인 보존·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민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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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업기술지도선 대체건조 순항
충남 어업기술지도선 대체건조 순항
[AANEWS] 충남도는 오는 11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어업기술지도선의 대체건조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대체건조에는 1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데 이어 지난달 24일 공개경쟁 입찰 결과 부산 소재 조선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소는 이달 중 대체건조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새로운 선박은 11월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번에 건조하는 어업기술지도선은 13톤급으로 전장 15m, 폭 3.6m, 깊이 1.5m 규모이다.
속도는 최대 28노트/h, 평속 25노트/h이며 승선인원은 12명이다.
어업기술지도선은 연안 해황 기초조사, 적조, 이상수온, 유해생물 예찰, 양식장 질병방역, 양식 기술지도, 도서 어촌순환 교육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선박이다.
기존 어업기술지도선은 선령이 25년을 넘기면서 기관성능 저하로 선속이 11노트에 불과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 뿐만 아니라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수리비가 발생하면서 원활한 업무수행과 안전운항을 위해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새 선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한 만큼 활동해역 범위도 크게 증가해 어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규 선박은 기본성능이 향상돼 긴급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각종 첨단 분석장비 탑재로 어업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선박으로 건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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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도민 손으로 만든다
충남 미래 도민 손으로 만든다
[AANEWS] 충남도는 5월 말까지 지역 주도의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을 찾는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연령이나 직업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도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래사업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미래사업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는 공모 담당 부서에서 배점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에서 최종 2건을 선정해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점 기준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 내용인지, 실제로 제안이 정책화될 현실성이 있는지, 도정에 접목 시 얼마만큼의 발전을 가져오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최종 선정된 미래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며 해당 제안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관련 지침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기초연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시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충남의 앞날을 책임질 미래사업이 발견될 절호의 기회”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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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초격차 핵심거점 만든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손잡고 천안·아산에 디스플레이 글로벌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을 만든다.
세계 디스플레이 생산액의 20% 이상, 국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디스플레이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최근 정부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응모, 전방위 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화단지는 첨단 기술에 대한 국가적 육성·보호·지원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경제 안보와 연관 산업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지정 대상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된 3개 산업 15개 기술이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 특례, 기반시설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신속 처리 또는 면제, R&D 우선 선정, 세액 공제 등의 지원을 받게된다.
디스플레이산업은 2020년 기준 국내총생산의 4.4%, 2021년 기준 총 수출의 3.3%, 제조업 시설투자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2021년 기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1557억 달러이며 우리나라는 520억 달러로 33.3%를 기록했다.
2004년 일본을 제치고 17년 동안 이어온 디스플레이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이 해 중국에 내줬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월 말 산업부 특화단지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 현재 평가에 대응 중이다.
도는 특화단지 조성 여건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선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있고 전후방 산업 중소기업도 378개에 달한다.
천안·아산에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과 소재·부품·장비 테스트베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실증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도는 특화단지 비전을 ‘디스플레이 산업 안보 및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 클러스터’로 설정했다.
목표는 산업 기술 선도 지속가능 기반 마련 등으로 중점 과제는 혁신자원 집적화 및 투자 활성화 전략기술 개발 추진 및 조기 사업화 기술·인력 교류·협력 생태계 조성 등으로 잡았다.
충남 특화단지는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북부 BIT 일반산단, 아산 스마트밸리와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등 2개 시, 10개 산단, 면적은 1411만 9914㎡이다.
세부 사업은 17개이며 총 사업비는 3258억원이다.
주요 업종은 디스플레이 및 전후방 연관 산업이다.
현재 10개 산단 내에는 77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총 종업원 수는 5만 7511명에 달한다.
도는 특화단지를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소부장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지정 효과를 극대화 하고 도내 자동차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산업을 강화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경기도를 중심으로 구축된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접근성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도 중점 유치한다.
도는 특화단지 지정 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 확보 공격적 투자를 통한 글로벌 1위 위상 확보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초격차 및 경제 안보 실현 중소·중견 기업 안정적 성장 기반 제공 전후방 산업 동반성장 충남을 중심으로 한 전자산업 안보 체계 마련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도에서는 디스플레이산업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중국 등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공모 대응 TF를 꾸리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협업하며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공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F는 도와 천안·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충남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기업이 참여 중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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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남소방,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산불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월은 점차 추위가 풀리며 상춘객이 늘고 청명·한식 기간 나무 심기와 성묘 등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연평균 화재건수는 2082건으로 이 중 4월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1만 40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이 가능토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화재 취약 시간대 예방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형화재 위험이 큰 지역이나 추모공원, 주요 등산로 등에는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빈번해진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성묘와 산행 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바란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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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영유아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서산·논산·부여·청양·홍성 5개 시군 영·유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요충은 손이나 음식물, 장난감 등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며 주기적으로 손을 씻지 않고 아직 항문을 만진 손이 더럽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영·유아의 감염률이 높다.
요충의 수명은 2개월 정도이며 재감염에 대한 면역이 없으므로 감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요충은 수면하는 동안 성숙한 암컷이 항문 주위에 산란하고 수 시간 내에 감염형 충란이 되어 매우 강한 전파력을 가진다.
이 때문에 검사는 아침 기상 직후 실시하는 것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샤워 후 검체를 채취하거나 항문 주위를 알맞게 도말하지 않는 경우 검사에서 위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
검체는 요충 검사용 핀테이프를 이용해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 채취하며 현미경 검경을 통해 1개 이상의 충란 및 충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 주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고 이로 인한 피부염이나 야뇨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복통과 설사가 유발되기도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양육시설 확대 및 시설 이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영·유아의 요충증 감염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다”며 “도내 요충감염 조사 사업을 통해 감염 현황을 파악하고 도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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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도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해손실세액 차감신청 적용대상 법인은 법인세법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은 내국법인이며 재해손실세액차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을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 예정이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이 있을 경우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 지원할 예정이며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서는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을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납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고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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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충북혁신도시 동성고등학교 방문
음성군청
[AANEWS] 조병옥 음성군수가 원활한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3일 신설 학교인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맹동면 본성리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는 충북혁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통학 및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됐으며 일반 8학급, 특수 1학급의 신설 학교이다.
이날 방문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음성교육지원청 이남덕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학교 현황 및 신설 학교의 애로사항 등 의견교환 후 학교 주변을 살피고 학교 급식실로 이동해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한편 군은 교육경비 및 명문 학교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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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내 최초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2023년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대출에 따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조병옥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이는 도내에서 최초다.
군은 1억원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자금 융통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군은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금융지원 사업을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까지 확대함으로써 무이자, 무담보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보험 외 부동산 등으로 담보 대출을 실행한 사업자는 제외된다.
정책자금 및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아 충북신용보증보험 보증료를 납부한 사업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료 납부 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과 함께 21일까지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소상공인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금융지원 확대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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