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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동 사회성 발달 돕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아동 사회성 발달 돕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AANEWS] 태안군이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 제고와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태안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어린이 발레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62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그림책 요리 놀이터 A·B 언플러그드 코딩 A·B 찾아가는 어린이 발레 어린이 발레 A·B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를 제외한 나머지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장 먼저 ‘어린이 발레’가 3월부터 시작되며 해당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2월 27일까지다.
정원 초과 시 어린이 발레는 추첨으로 선발되고 그 외 프로그램은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 가정 맞벌이, 한부모, 다문화가정 신규 가정 순으로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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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
태안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해 교육 관계자들과 머리 맞대
[AANEWS] 태안군이 전국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육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19개 초등학교장,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현장 중심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 인구이동 현황 공유 저출산 대응 지원 사업 안내 교육 관계자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태안군의 인구는 6만 1335명으로 10년 전인 2012년 6만 3436명 대비 3.3% 감소했으나 세대 수는 오히려 16.9% 늘어나는 등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태안읍의 인구는 2012년 2만 7361명에서 지난해 2만 9241명으로 오히려 늘어나 태안읍으로의 인구 집중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초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19세 이하 인구도 10년 전 17%에서 지난해 11%로 급감하는 등 학생 수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업체계 구축, 돌봄 및 행복교육지구 운영 현실화, 태안만의 특성화 교육 발굴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군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태안군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생아 출산장려금 지원 첫만남 이용권 지급 아동수당 지급 영유아 양육비 지급 행복키움수당 지급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입학준비금 지원 교복구입비 지원 등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저출생 대응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감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 태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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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신주·통신케이블 땅 속으로’ 지중화 사업 추진 박차
태안군, ‘전신주·통신케이블 땅 속으로’ 지중화 사업 추진 박차
[AANEWS] 태안군이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지중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10월 첫삽을 뜬 태안읍 동백로 지중화 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준공 이후 타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에 곧바로 돌입하는 등 도로교통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한전주 및 통신케이블을 땅 속에 매립하는 것으로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날씨 등에 의한 단전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군은 그동안 1차 사업 터미널 일원 구간) 2차 사업을 각각 마무리한 바 있다.
현재 추진 중인 3차 사업은 지난 2020년 태안군과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 대표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군은 2021년 부담금을 납부하고 2022년 8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달 현재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매설이 완료된 상태로 군은 매설구간에 임시포장을 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준공 전까지 매주 두 차례씩 도로·보도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보도 설치구간엔 LED 가로등 및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등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도로복구 포장을 끝으로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3차 사업 준공 후 곧바로 올해 하반기부터 ‘십자로사거리-공덕사 삼거리’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에도 경이정길과 중앙로 구간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중화 사업과 더불어 태안우체국 앞 교차로 개선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실시계획 인가 후 대전지방우정청과 협의해 용지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며 “도심기능 강화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해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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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민선8기 군민소통 최우선 과제로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제1기 군정모니터단’으로 활동할 지역의 숨은 인재를 모집한다.
민선8기 원년의 해로 군정모니터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제안 활동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불편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읍면별 20명씩 총 100명 이내로 구성하며 군정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고성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하고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읍면장 추천이 가능하다.
선정된 군정모니터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활동 으로 분기별 3건 이상 홈페이지 내 건의사항 및 생활불편사항, 수범 사례 등을 게재하며 오프라인 활동으로 주요 시책사업 이나 현안과제, 정책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은 군정모니터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추후 제도를 마련해 활동보상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완 기획조정실장은 “제1기 군정모니터단 모집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모니터단 운영 지원을 통해 군민의 행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정 제도개선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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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문화재단은 예술의 치유 속성에 주목하고 예술의 심미적 기능과 가치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과 함께하는 2023 문화예술교육을 ‘예술로 회복으로 삶으로’, ‘예술로 위크닉’, ‘예술로 바캉스’ 세 가지 가치 아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다가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예술로 회복으로 삶으로’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가족 프로그램 ‘가가프로젝트: 팸스티벌’과 60세 이상 고성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디스니랜드’가 2022년 가을에 이어 진행된다.
‘가가’ 프로젝트 ‘팸스티벌’은 ‘우리 집만의 노래[家歌]’를 만드는 음악 활동으로 가족 간의 협업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총 4회차 프로그램이다.
음악 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테마곡을 만들어 가족들의 목소리로 녹음하고 가족들의 음악 페스티벌을 가질 예정이다.
3기와 4기로 나누어 각 5가족씩 모집하며 구글 링크 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아버지, 어머니, 초등생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 팀을 우선 접수하지만, 부모 중 한 사람만 참여할 수도 있다.
자녀는 최대 2명 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2년에 이어 진행되는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디스니랜드’는 60세 이상 고성주민에게 노래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하고 삶의 긍정적 경험을 기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된 노래를 녹음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뮤직비디오까지 만들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법 습득 기회’ 제공과 함께 자신만의 기억들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음악으로 인생을 나누고 싶은 60세 이상 고성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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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로변 퇴적물 조사 결과 발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및 PAHs 분포 특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시 지역의 도로변 20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변 퇴적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중금속 중 아연, 구리와 PAHs 농도가 교통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아연의 농도는 약1.8~3.3배, 구리의 농도는 약2.0~4.4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나타났다.
아연은 타이어 구리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등으로 인해 환경에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Hs는 화석 연료의 불완전연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발암성과 돌연변이 유발성을 가지는 독성 물질로 산업공정, 자동차, 담배 연기 등에서 발생된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약 2.5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있었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조사 결과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지만 강우 시 도로변 퇴적물이 하천 등 수생 생태계에 유입되어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며 도로변 퇴적물 저감을 위해 도민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급정거 지양, 타이어 공기압 및 누유 점검 등의 올바른 운전 습관 및 차량 점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및 PAHs 분포 특성을 조사해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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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해빙기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를 맞아 경자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24일 까지 건축물 신축공사 현장 등 30개소에 대해 담당부서와 외부전문가로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요 점검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이며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는 현장 소장 및 건설근로자에게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 취약공종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전파해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2월 22일 오후 2시 오송읍 봉산리 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및 철저한 시공 관리를 통해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도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오송국제도시가 번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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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바이오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목표로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2월 22일 오후 4시 충북도청에서‘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 TF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장희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하고 6명의 민간전문위원을 중심으로 4개 실무팀을 구성·운영해‘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TF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대정부 정책건의에 대해 논의, 구체적으로는 도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수도권기업 유치,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산재한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전략으로 충북도 현안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국정과제‘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 촉진’에 포함된 현정부 지방시대 핵심정책으로 지역이 주도해 선도기업을 선정·유치하고 기업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존 특구 대비 파격적 조세 혜택과 규제 특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기회발전특구에 대한 관련법안 제정이 선결되어야 하고 구체적인 지침이 나오진 않았지만 선제적 대응을 위해 TF를 출범하게 됐다”며 “충실한 준비를 통해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동시에 가장 성공적인 특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비수도권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로 기업이 내려와 정주 기반을 잡고 지역에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발목 잡는 규제가 철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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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경로당 친환경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 가져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22일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괴산지역자활센터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괴산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인헌 군수, 배상수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대식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지원과 관련해 공급량, 공급·배송 등과 더불어 괴산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부터 괴산군은 칠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며 괴산군 경로당 339개소에 친환경 쌀 2,735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그간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친환경 쌀로 대체 지원하기로 했다.
쌀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1년에 20㎏ 쌀을 7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경로당에 최상의 풍미와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만족도 향상과 지역 쌀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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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군민과의 현장 소통
송인헌 괴산군수, 읍·면 순방 마무리. 군민과의 현장 소통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사리면 방문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11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 기간에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지역의 현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읍·면 순방기간 동안 지방도 525노선 중 감물면 소재지~계담구간 도로정비 괴산 산막이시장 내 아스콘 재포장 괴산역 주변 종합개발계획 수립 조속 시행 비곡 농로 포장 공사 국립괴산호국원 진입로 회전교차로 설치 청천면 청사 신축 신속 진행 건의 청안면 읍내 지중화 사업 추진 사리 사담소류지 개보수공사 소수복합체육센터 건립 건의 불정 웅동~삼방지구 용·배수로 정비 장연면 조곡 하리소교량 재가설 등 100여 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 중 시급한 건의사항은 추경예산에 즉시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며 중장기적 검토를 요하는 건의사업들도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읍·면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괴산군 발전을 향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를 민선8기 원년으로 삼고 올해 군 사자성어로 선정한 ‘여기천리’의 마음으로 700여 공직자가 모든 군민이 함께 나아가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언제든지 군정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주시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