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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기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이 오는 20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실시한다.
활용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유·무형문화재 활용기획 문화재 활용형 콘텐츠 문화재와 홍보마케팅 해외 문화재활용 사례 정부정책 등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평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문화재청 등록 민간자격증인‘문화재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재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활용사업 수행단체, 문화해설사 등 희망하는 자 중에서 해당분야에 역량 있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여군청 문화재과 문화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6명의 문화재활용기획사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문화재 야행 등 지역문화재 활용 행사 운영에 참여한바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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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앞장’ 관리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법이다.
과수화상병 궤양의 경우 줄기가 검게 변하고 병반부의 수피가 함몰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갈색 궤양형태와 돌기가 발생되는 부란병, 그리고 나무의 수액 유출과 곰팡이 오염으로 줄기가 검게 보이는 증상과는 구분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 화상병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과수화상병 예찰 강화 등이 필요하다.
군은 겨울철의 경우 병원체가 궤양부위에 국한되거나 활성도가 낮아 효과적으로 전염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과원 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임의로 의심 가지나 과실 등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의심 가지를 즉시 제거한 후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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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치유 선진기술 온다” 프랑스 대표 기업과 MOU 체결
태안군, “해양치유 선진기술 온다” 프랑스 대표 기업과 MOU 체결
[AANEWS]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치유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 내 ’그랑 오텔 데 테름’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치유 선진국인 프랑스의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태안에 접목하고 보다 발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은 해양치유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선진국의 해양치유 기술을 습득하고자 지난 6일 현대 해양치유의 발상지인 프랑스로 출국한 바 있다.
이날 태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의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1963년 동명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운영하고 1987년에는 수압을 이용한 치료시설인 ‘아쿠아토닉 풀’ 및 스파 시설을 도입해 인기를 끌며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센터 내에 455개의 개인치료실과 100개의 치료욕실,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을 재료로 한 친환경 화장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를 태안군과 함께 진행하게 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해양치유 산업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2024년 남면 달산리에 준공될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소금·갯벌 등 천연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국제 슬로시티 인증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로서 해양치유 산업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태안 해양치유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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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대학교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옥천군, 관내대학교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AANEWS]충북 옥천군은 지난 9일 옥천군에 전입을 희망하는 신입생·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며 적극 행정을 펼쳤다.
군 공무원은 충북도립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입 지원 혜택과 청년 지원정책 등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이날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2명의 학생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다.
군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학생에게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 매년 1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새학기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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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프랜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컵과일 후원
㈜굿프랜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컵과일 후원
[AANEWS] ㈜굿프랜드에서는 지난 3월 8일 삼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들에게 컵과일 100개를 후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센터장은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굿프랜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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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충청인의 소주‘이제 우린’이 나선다.
옥천군청
[AANEWS]충북 옥천군과 ㈜맥키스컴퍼니가 10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 발전을 위해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옥천묘목공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년간 얼어붙었던 묘목시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흥겨운 축하공연[홍자, 박서진, 우연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등]과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묘목을 찾아라,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준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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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AANEWS]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최근 의회에서 채택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괴산군은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등으로 계곡 내 하천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남한강 상류의 가구별 단독정화조에서 나오는 오수와 장마철 우수로 인한 미처리 하수가 한강수계인 달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전국 평균 하수도 보급률은 94.8%이고 충청북도 군 단위 평균 하수도 보급률이 70.3%인데 반해, 괴산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49.6%로 도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신송규 의장은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인근지역 및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하천수 공급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수관과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며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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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AANEWS] 충남 논산시 출신 가수 배일호 씨가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한 ‘1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대전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일호 씨는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하는 고향의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논산에서 태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낸 배일호 씨는 ‘신토불이’, ‘99.9’등 수많은 히트곡을 노래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다.
근래에도 방송, 공연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는 ‘나는 당신이 좋다’라는 신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음악으로써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지역의 자랑 배일호 가수가 논산 사랑의 마음까지 보여 주시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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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3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3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AANEWS]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개인복식 부분에 총 35팀이 참가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결승에서 지다영, 연혜인조를 5-4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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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하수처리장 반응조 분리막 교체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올해 하수처리장 3개소 노후 분리막 교체를 진행한다.
군은 사업 진행을 위해 금강수계기금 9억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노후 분리막 교체 완료를 통해 방류수질 준수가 엄격한 금강수계지역의 현동, 산계, 청산마을하수처리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하수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현동, 산계, 청산마을하수처리장은 KS-MBR공법으로 시설용량은 각각 60㎥/일 70㎥/일 420㎥/일이며 현동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40톤, 산계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50톤, 청산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380톤을 처리·운영하고 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 분리막 교체를 통해 금강수계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청호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도에 와정마을하수처리장 외 7개소, 2022년도에는 국원마을하수처리장 외 5개소의 분리막 교체를 완료했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