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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안 하천 생태도감’ 천안시 도서관에 기증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도서관본부은 최근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청수도서관에 ‘천안 하천 생태도감’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 하천 생태도감’은 협의회 소속 생태안내자 동아리 들꽃마실과 전문가들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천안지역 저수지, 하천 등의 수생 생태를 관찰한 자료를 모아 출판한 책이다.
179쪽의 생태도감에는 천안시 하천에 서식하는 대표종 중 양서류, 파충류, 어류, 연체동물, 갑각류, 수서곤충, 수생식물 등 총 122종의 컬러 사진과 정보를 담았다.
김우수 협의회 사무국장과 권미경 들꽃마실 대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자연과 생물에 관심을 두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천안시 도서관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현주 청수도서관장은 “앞서 기증해주신 업성저수지 생태도감, 봉서산 생태도감에 이어 지역의 생태정보를 담은 귀중한 자료를 만들고 기증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천안시 곳곳의 도서관에 비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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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현병 만성화 예방 “조기 정신증 골든타임 잡아라”
천안시, 조현병 만성화 예방 “조기 정신증 골든타임 잡아라”
[AANEWS]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조현병 환자의 만성화 예방을 위해 정신질환자 조기 정신증 특화 프로그램인 ‘그룹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기 정신증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며 발병 후 5년까지의 기간은 최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 치료의 적기가 될 수 있다.
그룹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 대상자는 20세 이상 시민 중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내이거나 정신질환 고위험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청년 시기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 생애 주기별 발달에 중요한 만큼,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히 성장하기 위해선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되며 왜곡된 인지 바로잡기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증상 대처능력 훈련 자존감 및 일상생활 개선 등 초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조현병뿐만 아니라 우울 및 불안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행치료 시 증상 호전과 함께 재발률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 증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게 시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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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책꾸러미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에 따른 그림책 2권과 안내문을 제공한다.
보호자 신분증 및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배부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마감될 예정이다.
배부 수량과 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영유아 대상 연계 독서프로그램도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
책꾸러미 배부사항 및 관련 프로그램 세부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두정도서관은 아동특화도서관으로써 201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고유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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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원과제 모집 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원과제 모집 중
[AANEWS]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 충남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지원사업’ 제작 지원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지역특화 콘텐츠는 지역의 전통적, 역사적 고유한 창조자산 또는 지역 상징성을 포함한 소재이거나 지역의 특화된 문화·생태·시설/인프라·관광자원·문화향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것들이 해당한다.
과제선정은 자유이며 지원 분야는 게임을 제외한 만화, 음악,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실감형콘텐츠, 융복합 공연 등이다.
지원금은 총 6.4억원으로 진흥원은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억~2.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리 충남 지역에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가 많은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고품질의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대상과 접수일정·방법 등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내 일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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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 및 문화독립 네트워킹 개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 및 문화독립 네트워킹 개최
[AANEWS]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와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제1부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에서는 시민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천안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미션과 비전을 소개한다.
영상은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한 뒤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제2부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에서는 문화독립 네트워킹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독립회 강화 및 분과설정을 위한 사전행사로 팀을 결성해 테이블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주일 뒤인 오는 30일에는 같은 장소인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차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소개 영상은 천안문화도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도시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예술과장은 “3년 동안 문화독립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해온 만큼 4년 차 문화도시 천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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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애최초주택구입 취득세 환급 시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생애 최초 감면 취득세를 포함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주택 구입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익 증대 및 혼선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법령개정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12억원 이하 주택 매입 시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최대 2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다만 취득자가 만 20세 미만이거나 상속·증여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적용은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해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으로 취득세 50% 감액 결정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결정해 환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면 대상일지라도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실거주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또는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이를 매각·증여·임대하는 경우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신속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법무사 등을 통해 개정 사실을 안내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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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가자 모집
천안시, 청년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가자 모집
[AANEWS] 천안시가 청년의 문화역량 향상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자기계발프로그램인 ‘배워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지역 청년의 문화활동과 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배워유’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원도심 중심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업체를 신청받아 21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의 프로그램은 공예 8개 반, 식음료 4개 반, 생활 7개 반, 미디어 2개 반으로 진행되며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배워유’는 120명 모집인원 중 550명이 지원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신청자가 지원하며 자기 계발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배워유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또래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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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제1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2023년 제1차 ‘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해 1월 전문가그룹으로 김민정 변호사와 이미원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권리 독립기구의 실제적 활동에 대해 권고를 받았다.
시는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기존 역할에 올해는 아동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및 사업계획 수립 시 아동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것을 추가해 ‘2023년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계획’에 중점 추진사항으로 담았다.
이에 이번 정기회의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조례 제8조 돌봄서비스의 우선 지원에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정의된 부분을 연령으로 구분해 학교밖아동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아동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다가오는 5월에는 2023년 본예산 기준 아동친화예산이 균형 있게 잘 편성됐는지 분석하는 자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권리 보장은 아동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와 안전, 행복을 생각하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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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산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천안시, 광덕산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AANEWS] 천안시는 지난 18일 광덕면 광덕산 입구에서 관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재난구조단연합회, 산불진화대,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과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불이나 산악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캠페인은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안전한 산행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상 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를 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캠페인 외에도 홍보와 예찰 활동 등을 통해 산림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과 4월은 산불 위험 요인의 증가로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며 “산림 재난 발생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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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 본격 시동, 일자리 창출 결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을 위한 민선 8기 첫 2023년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지역일자리추진단 구성 이후 부서별 100여 개 일자리사업에 대한 공유와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신동헌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일자리경제과를 필두로 26개 일자리사업 추진부서로 구성된 ‘천안지역일자리추진단’을 새로이 구성해 내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사업 적극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2만8000개의 일자리, 15세~64세 고용률 68.6%를 목표로 연차별 일자리 세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말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일자리 5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에 따라 각 부서는 100여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업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연계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를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저탄소와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 및 노동전환에 선제 대응과 더불어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종합 지원체계 마련, 정보통신기술 융합 분야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가 천안시 일자리사업에 대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