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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김해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AANEWS]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등급제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희망 업소에 한해 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위생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컨설팅에 참여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맞춤형 컨설팅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 검사 면제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의 사업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202개소가 신청해 151개소가 지정받았으며 전체적으로는 ‘매우 우수’ 256개소, ‘우수’ 16개소 ‘좋음’ 11개소로 현재 283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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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뜰 설맞이 할인 실시
김해 가야뜰 설맞이 할인 실시
[AANEWS] 김해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6일간 ‘김해 가야뜰 브랜드 설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김해에서 품질 인증받은 우수 농특산물인 가야뜰 진영단감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경남몰 내 ‘가야뜰 특별관’을 클릭하거나 설기획전 카테고리에서 가야뜰 제품을 구매할 경우 타 행사와 중복 할인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 품목 무료배송과 구입금액별로 1~3%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 가야뜰 제품으로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김해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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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가정이나 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환경도시를 지향하며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5,000만원을 투입해 1세대당 1대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와 접수를 동시에 진행해 보조금 심의를 거쳐 5~6월경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자가 제품을 우선 구매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공고일 이전까지 김해시에 주소를 둔 일반가정 또는 소규모 사업장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세대원 수가 많은 가정에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KC마크, 환경인증, K마크 등 품질인증된 감량기만 지원이 가능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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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농식품부 승인
남해군‘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농식품부 승인
[AANEWS]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인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및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지역단위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벼 적정재배 면적 유지 밭작물 육성을 통한 수급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별 식량작물 공동체 육성 농가 조직화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등 시설운영 효율화 등이 추진된다.
남해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승인을 위해 지난 2021년 장충남 남해군수를 위원장으로 행정, 농협, 밭작물 작목반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한 바 있다.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서면·현장·발표 3단계 평가를 통과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토대로 밭작물 등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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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향우회, 보물섬남해 볼런투어 활동
재김해향우회, 보물섬남해 볼런투어 활동
[AANEWS] 재김해향우회 산악회봉사단 회원 38명은 8일 2023년 보물섬남해 볼런투어에 참여해 보리암 등반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재김해향우회 산악회봉사단 이종수 회장은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내 고향을 알리는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로 보람된 활동인 것 같다”며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남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앞으로도 남해군 발전에 힘쓰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손미경 과장은 “고향 남해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향우회분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남해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활동한 볼런투어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와 여행의 투어가 결합된 신조어로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역사⋅문화⋅관광 명소 여행을 함께 접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에서 남해군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하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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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남해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경남 도내 전통시장3곳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은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44개소에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최소 1만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5천원, 6만8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발급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고 상품권을 환급 받으면 된다.
구매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는 경우 환급을 받을 수 없으므로 사전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수산자원과 서연우 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고 수산인들 에게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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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민주평통 이연이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남해군 민주평통 이연이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AANEWS] 민주평통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이연이 자문위원이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영옥 자문위원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연이 자문위원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연이 자문위원은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는 물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어 김영옥 자문위원은 지난 6일 경상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옥 위원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매진하는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위는 헌법에 근거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국민적 합의 도출 및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정책의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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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가야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1월 17일 화요일부터 20일 금요일까지 4일간 매일 2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동반가족 대상으로 가야유물을 소재로 한 4가지 주제의 만들기 체험 학습을 제공한다.
교육은 유물별로 강의실에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해 가야유물과 문화에 대한 학습을 먼저 진행하고 전시실에 가서 직접 해당 유물을 보면서 설명을 들은 후, 강의실로 내려와 해당 유물을 만들어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전시실에서만 보던 가야유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방학 동안 박물관에서의 교육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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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의 실적 3년 연속 거래실적 1조 달성
역대 최대의 실적 3년 연속 거래실적 1조 달성
[AANEWS]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 개장 이후 역대 최대인 1조 8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4만9천 톤 5천642억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4만7천 톤 5천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당시 거래금액인 1천747억원보다 6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난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가·수의, 그리고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 확대와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 유통종자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일부 농산물의 출하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이바지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도매시장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를 확대해 시민이 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남부권 거점 도매시장으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시민친화적 미래형 도매시장으로 이전 건립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1조 원이 넘는 거래금액을 달성하고 농식품부 주관 전국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A등급 우수시장으로 평가받는 등 부산의 농산물도매시장이 남부권 도매시장의 중심이면서 저력 있는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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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 발로 뛰며 모은 75년간의 향토사 자료 기증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도서관은 부산의 향토사학자 주영택 원장이 평생을 걸쳐 수집한 개인소장 도서·지도 등 약 1,400여 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자료는 75년간 한국사 및 부산의 역사를 연구하면서 저술한 본인의 저서 및 공저, 역사 컬럼을 비롯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최남선의 고사통 등의 고서 등이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제작된 '부산·동래·김해 향토지'라는 관광안내도는 90여 년 전 부산을 대하는 일본인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기증자인 주영택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 원장은 부산 해운대에서 나고 자란 부산 토박이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40여 년간 교직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친 그는 2000년 2월 부산 해운대구 동백중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 후 ‘가마골향토역사연구원’을 창립해 20여년 간 향토사 연구에 힘써 왔다.
주영택 원장은 부산도서관의 ’부산애뜰 자료실‘에 부산 관련 자료가 모여있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소중하게 간직해 온 자료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역사에 관해 보고 연구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주영택 원장이 기증한 도서를 주제별로 선별해 오는 1월 17일부터 3월까지 부산도서관 3층 부산애뜰에 전시하고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기증자료 하나하나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 또한 소중히 관리해 주영택 원장의 고귀한 뜻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