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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관 선정
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관 선정
[AANEWS]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주도의 지자체 평가로 시부와 도부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산림분야 7개 지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경남도는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러한 산림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18개 시군과 공감대를 같이 해 자체평가를 통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가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로 앞으로도 도민과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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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 예방
이른 더위,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 예방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고온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시설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이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생산성이 저하된다.
또한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가축의 체열로 인한 축사 온도 상승을 줄이기 위해 단위면적당 가축 사육 마릿수를 평소보다 10~20% 정도 줄이고 차광시설과 냉방설비 등을 점검하고 충분한 영양분 보충을 위한 질 좋은 사료를 급이해 가축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폐형 축사는 냉각판, 환기팬, 에어컨 등 냉방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가금 사육시설의 경우 각각의 환기팬 방향을 점검해 축사 내부의 공기 흐름을 균일하게 만들어야 더운 공기를 빠르게 내보낼 수 있다.
냉방설비가 거의 없는 개방형 축사일 경우 축사에 있는 가축이 더위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송풍팬과 안개 분무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지붕에는 해마다 단열 페인트를 새로 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축의 영양분 보충을 위해서는 서늘한 시간대에 단백질, 비타민,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조금씩 자주 급여하는 것이 좋다.
먹이통과 물통은 매일 청소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공급되는지, 수압은 적절한지를 점검한다.
농업기술원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고온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고온기 가축관리와 축사화재예방 등 현장기술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축산농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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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교육 실시
2023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교육 실시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융복합산업 예비 인증농가 및 희망 농업인들에게 지역농특산물을 연계해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교육 과정은 오는 12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융복합산업 예비 인증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손은일 한국6차산업 박성수 강사 등을 초빙해 농업 6차산업에 관련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고성 콩이랑 농원 견학 및 체험 실습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의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현실감 넘치는 실제 성공사례들을 교육생 본인의 농장에 녹여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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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가 9일 조리과학관 2층 레스토랑실습실에서 제25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호텔조리제빵학부 2학년 재학생 64명은 ‘세상을 맛있게 만드는 맛의 축제 미식향연’이라는 주제로 한식·양식·일식·푸드카빙·제과제빵·커피 및 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품 250여 점을 선보였다.
지난 9일 11시 조리과학관 앞에서 개최된 졸업작품전 개막식에는 류해석 남해 부군수,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등 지역 내빈과 박태종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직원, 조리 관련 인사, 후배, 동문, 지역주민 등 많은 관계자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작품 중 한식 부문에서는 궁중요리실무 ‘시금치 팀’ 외 17팀이 산뜻한 봄의 향기를 한국 고유의 음식에 담아 표현한 작품을, 양식 부문에서는 현장서양조리 ‘흑기사 팀’ 외 14팀이 남해의 농·축·수산물로 만든 서양식 코스요리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했다.
또 ‘제과제빵’ 부문에서 현장제과제빵 ‘푸른구슬 팀’ 외 22팀이 세계 각국의 빵·디저트·초콜릿·마지팬·웨딩 케이크 등을, 푸드카빙 ‘최고조 팀’ 외 9팀이 얼음조각과 과일조각을, 커피 및 조주 부문에서는 남해특산물을 활용한 특수 칵테일 및 커피 창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에 부합하는 현장적합형 교육기반 캡스톤디자인 전공별 수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올해 졸업작품전 제과제빵 부문 지도를 맡은 김지민 학부장은 “실전과 같은 현장감 있는 실무실습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태웅 학부 대표는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와 졸업작품전시회 작품을 준비하면서 평소 느끼지 못했던 기본기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팀원들과 하나 된 마음과 협동심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우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대상·최우수상·우수상·금·은·동상 수상작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해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모아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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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수산업계 피해주는 오염수 괴담 적극 대처 주문
경남도지사, 수산업계 피해주는 오염수 괴담 적극 대처 주문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와 괴담들이 유포되어 수산업계와 상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을 추진할 때 과거를 그대로 답습하기보다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간부들에게 도민체전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정책들에 대한 발전적인 변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잘했든 못했든 있는 그대로 도민에게 알리고 실적을 부풀리거나 사실이 아닌 것을 알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도의회 도정질문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해결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남의 농가평균소득이 하위권이라는 통계청 자료와 관련해서 경남의 농업발전 전략과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 경남의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등급이 낮다는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언급했다.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 시 범죄예방 이외의 용도로 등록하는 등 평가에 대한 실무적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방범·교통·청소년 등 도민생활 개선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폭염과 폭우가 빈번할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는 물론, 재난이 생겼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와 사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고속열차 운행을 2028년까지 2배로 늘리겠다는 대통령 발표를 환영하며 “경전선 KTX, 수서행 SRT 증편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남이 계획하고 있는 주요 철도망 구축사업들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외국인 노동자의 확대와 체류기간 연장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에서 준비 중인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가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우리 경남에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은 기재부 심의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부터 서비스산업 육성까지 기존의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관광·복지 등 비제조업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육성하는 데에 더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도청 조직에 대해서는 업무의 효율성을 고려해 기능을 통합하는 등 불합리한 조직구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도 본청이 할 일을 산하기관에서 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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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공무원노조, 어려운 군민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다
창녕군공무원노조, 어려운 군민에게 따뜻한 희망을 나누다
[AANEWS] 창녕군공무원노조는 12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총 2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4개 읍면 50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며 최근 3년간 관내 저소득층에게 총 36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정의가 살아 숨을 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권현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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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관계기관 합동 일손 돕기 실시
창녕군 농업관계기관 합동 일손 돕기 실시
[AANEWS] 지난 12일 창녕군은 장마면 사무소,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창녕군지부, 영산농협, 장마면 사무소, 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 등 관계기관 직원 40여명과 함께 합동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5월 말에서 6월 초 수확 절정기에 잦은 비로 마늘 수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마늘의 상품성이 떨어지고 인건비가 일시적으로 올라 수확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 중 취약 농가를 선정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손으로 직접 마늘을 캐야 하는 악조건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내 일처럼 생각하며 무더운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인 창녕군수도 바쁜 일정을 쪼개 잠시 일손을 거들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마늘을 캐자니 인건비 때문에 엄두가 안 나고 버리자니 너무 아까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건비 상승과 상품성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 돕기에 농협 등 농업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들게 키운 농작물이 버려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일손 돕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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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조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여성협의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정명조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여성협의회장, 취임 축하 쌀 기탁
[AANEWS] 거창군 거창읍은 12일 정명조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13대 여성협의회장이 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310kg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명조 여성협의회장은 “회장의 첫 임무를 기부라는 뜻깊은 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여성협의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는 1989년 설립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및 행복 지킴이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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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2023 일본 기후위기대응 탐방활동’ 추진
합천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2023 일본 기후위기대응 탐방활동’ 추진
[AANEWS] 합천군 5개 고등학교 1학년 총 9명의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대응 탐방활동’을 목적으로 12일 일본 북해도 지역으로 떠났다.
이번 탐방활동은 지난 11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사전 교육 후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이 진행된다.
농어촌청소년의 기후·환경 문제인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일본 신치토세를 시작으로 조잔케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가와 등 일본 북해도 여러 지역을 방문한다.
신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탄소저감 마을가꾸기 실현 중인 오타루의 마을, 코프삿포로 지역발전소, 에코혁신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경기장, 재생에너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 등 탐방을 통해 일본의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도록 계획됐다.
또한 삿포로시립기요타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게임, 단체활동, 선물교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탐방활동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작년에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고있다”며 “올해 더 다양한 활동이 추가된 만큼 단순히 일본의 기후·환경 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방활동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학교, 학원만 오가며 공부하기 바쁜 생활 중에 가지는 특별한 기회에 정말 기대된다”며 “솔직히 평소 생활에만 집중하느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본의 여러 시설들을 방문하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평소 일본의 청소년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관심사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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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나를 위한 특별한 저녁 한상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지난 9일 저녁 7시 특별한 저녁을 만들어 볼 수 있는‘소확행 나를 위한 특별한 저녁 한상’강좌를 개강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소확행 나를 위한 특별한 저녁 한상’강좌는 사전 신청한 수강생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요리초보자를 위해 기본적인 야채 다듬기와 칼질 그리고 고기 손질법을 배워보고 돼지고기 편육냉채와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만점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했으며 특히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의 참여가 많았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퇴근하고 나면 배달음식이나 외식으로 한 끼를 때우곤 했는데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사먹는 것 보다 맛있었고 다음 주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꿈이랑도서관은 색다른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각특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