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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새마을‘사랑의 감자 캐기’행사
이동면 새마을‘사랑의 감자 캐기’행사
[AANEWS]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 새마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를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1000㎡ 규모 밭에서 감자 800여kg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인기가 많아 당일 현장에서 판매가 완료됐으며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호·박춘화 회장은 “농사일이 바쁜 중에도 일찍부터 나와서 함께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곧이어 계획 중인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들 단체는 또 감자 100kg을 이동면 라라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박영호 회장은 “당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으로 심은 것이지만 콩 한쪽도 나눠먹듯이 적은 양이라도 많은 이웃이 맛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냉장고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현숙 이동면장은 “라라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취약계층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나눔 공간인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착이 되어가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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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CCTV 관제요원, 진주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서성림 씨가 범죄 차량을 신속하게 조회해 조기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최근 진주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의 피의자가 남해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CCTV 관제요원 서성림 씨는 주어진 차량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범죄 차량 위치를 확인했다.
서 씨의 협조를 통해 진주 경찰서는 신속한 조사를 진행하고 범죄자를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스템으로 이번 사례를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7명이 959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범죄취약 지역과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해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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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인증 전문강사 12명 배출
남해에서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인증 전문강사 12명 배출
[AANEWS]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걷기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바래길 탐방지원센터’가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과정을 또 하나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노르딕워킹협회가 인증하는 노르딕워킹 전문 지도자 12명이 남해군에서 배출됐다.
이번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배출은 남해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노르딕워킹 베이직 인스트럭터 양성과정’ 1기 추진에 따른 첫 성과다.
노르딕워킹은 등산스틱과 비슷한 노르딕워킹 전용 스틱을 양손에 쥐고 걷는 일종의 사족보행 건강걷기법이다.
핀란드에서 유래해 유럽 전역에서 20년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존 걷기가 하체만 사용하는 것에 비해 상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면서 걷는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물론 각종 성인병과 척추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동호인이 빠르게 늘고 있다.
지도자 양성과정은 바래길 자원봉사자인 바래길지킴이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4월부터 진행된 1기 지도자가 이번에 먼저 배출됐다.
양성과정은 총 30시간의 실전강의를 이수하고 강사자격 현장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 1기에서는 2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테스트에 응시해 12명이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양성과정 1기를 수강한 수강생들은 하나 같이 “노르딕워킹을 통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봤다”며 “이렇게 좋은 것을 남해군민들에게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불편했던 어깨나 허리가 좋아졌다는 의견이 많았고 노르딕워킹으로 어깨가 열리니 골프 비거리가 10%나 갑자기 늘어나서 놀랐다는 다소 특이한 소감도 있었다.
6월 초에 진행된 ‘남해바래길 4박5일 웰니스 팸투어’에서는 이번 1기 지도자가 진행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노르딕워킹을 통한 남해 웰니스관광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
바래길지킴이 24명이 신청한 양성과정 2기에서도 노르딕협회의 협회장을 비롯한 수석강사 5명이 남해를 방문해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하순 2기 지도자까지 배출되면 남해군은 노르딕워킹협회가 인정하는 노르딕워킹 전문 지도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성과정 이후로는 매월 ‘노르딕워킹 바래길 정기걷기’를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르딕워킹 수시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군민들의 건강걷기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노르딕워킹 일반인 교육을 원하는 분들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연락하면 7월부터 진행될 일반인 교육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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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트로트 가수 하동근 홍보대사 위촉
남해군청
[AANEWS]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오는 16일 제18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남해군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2015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은 남해읍 오동마을 출신으로 고향 남해군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팔색조 매력의 재치 있는 무대와 밝은 음색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트로트계의 동근해’,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로 부상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임명될 하동근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큰 영광이다.
남해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2023 남해군 관광 이미지 혁신의 해’를 맞아 남해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대사 하동근과 함께 제작해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보물섬 마늘, 한우랑 만남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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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선제적 준비
‘인구10만 생태해양관광도시’선제적 준비
[AANEWS] 남해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 주요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건설 남해군 발전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2031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관광·산업 여건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주민참여단·전문가·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보완 요구 사항을 반영해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해저터널 시대 남해군의 비전은 ‘남해바다를 잇는 청정휴양도시, 남해안 해양관광 허브’다.
도시교통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4대 분야별 발전전략이 제안됐다.
특히 남해군을 5대 생활권으로 나눠 50대 핵심사업을 골고루 배치한 ‘공간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그 영향이 군 전체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정주도시권’은 산업과 관광 혁신을 위한 청년 활력 허브로 ‘산단배후권’은 전남과 경남을 잇는 주거·휴양 허브로 ‘미래성장권’은 광양만 국가산단 연계 산업자원지구로 ‘해양관광권’은 맛과 멋이 함께하는 해양힐링 허브로 ‘힐링문화권’은 외국인이 즐기는 글로벌 국제관광 허브로 각각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육해공 미래교통 테스트베드운영·바다치유 지중해마을 조성·앵강만 해양레저단지·첨단 R&D 휴양단지·서상일원 관광복합도시·식품중심 복합농공단지·미조항 수중낚시 메카조성·서면, 삼동 일원 도시계획구역 확대 등의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상하수도·도로·폐기물 처리 등 향후 필요한 제반 도시 인프라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예측을 통해 관계인구 포함 10만명이 체류하는 해양 생태관광도시 건설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을 용역사에 주문했다.
장충남 군수는 “국내 관광산업의 패턴과 세계적인 트렌드의 변화까지 읽어낼 수 있는 장기 발전 계획이 도출되어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천 우주항공청 유치 및 남해안권관광특별법과 연계한 발전방안까지도 포함해 다각적이면서도 세밀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결과물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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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마무리
합천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마무리
[AANEWS]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22개 종목 578명의 합천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9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3번째로 입장한 합천군 선수단이 군부 입장상을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합천군은 작년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기세를 이어받아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기량을 뽐냈다.
올해 대회도 전년도 대회와 같이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별 시상만 이어졌다.
마라톤, 육상트랙과 정식종목이 된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4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는데, 마라톤과 그라운드골프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테니스, 족구,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축구, 씨름, 유도 3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개인 기량이 향상되면서 다관왕도 쏟아졌는데, 특히 육상 종목의 강세가 이어졌다.
육상 여자고등부 손한송 선수가 400m, 100m 계주, 200m, 400m 계주를, 조현지 선수가 1500m, 100m 계주, 800m, 4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육상 마혜정 선수와 김지은 선수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김효련, 오정희, 김태린 선수, 사격 종목 서문병관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합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김윤철 군수와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으로 구성된 격려단은 지난 10일 사전경기와 통영시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종목을 제외한 11개 종목의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합천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결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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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홍보 캠페인 펼쳐
거창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홍보 캠페인 펼쳐
[AANEWS] 거창군은 지난 1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소방본부, 승강기 안전기술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조치를 위해 6월 28일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 내 승강기 제조업 및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구조기관의 실제 구조 역량 강화 및 승강기 사고 시 행동 요령을 경험하기 위해 승강기 안전교육 승강기 사고대응 실제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승강기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구조 대응 역량 강화와 군민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일상생활 속 편의시설인 승강기 안전을 위해 기술 연구개발과 보급, 승강기안전인증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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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진주시와‘항공우주 분야 업무협약’체결
합천군, 진주시와‘항공우주 분야 업무협약’체결
[AANEWS] 합천군은 1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와 ‘항공우주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진주시가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부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항공우주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에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 합천군의 합천항공스쿨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합천군은 항공우주도시 진주시의 항공우주 분야 산업육성 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협력하게 된다.
합천군은 용주면 용지리 370-1번지 일원의 총 2만417㎡ 부지에 이착륙장, 주기장, 격납고 교육장 등 경량항공 관련 우수한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 경량항공기 조종사 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조종자 교육 관광 체험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시설인 합천항공스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합천에서의 관광 체험비행은 합천운석충돌구, 황매산, 합천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높은 비행고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기후에 따라 남해, 사천 등 인근 경남 지역까지도 조망 가능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진주시는 미래항공우주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수행,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합천군과 진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책교류 및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항공스쿨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서부 경남의 항공우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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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의령군청
[AANEWS] 의령군은 군민들에게 건전하고 의미 있는 여가·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3개 대상 47개 과목, 710여명의 수강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기에는 군민들의 요청에 따른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하고 강의내용 및 강의시간 변경 등으로 군민들의 수강 폭을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종합사회복지관 1층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접수 첫째 19일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생이 미성년자일 경우에 한해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그 외 수강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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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령군, '솥바위-삼성' 연결고리.초일류 관광지 개발
[AANEWS] 의령군이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아우르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령군은 세계 일류 기업 삼성의 뿌리가 되는 이병철 회장의 고향이며 '부의 원점'으로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이 있는 곳이다.
최근 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면서 의령군 '초일류 관광지' 개발 의지에 날개를 단 격이 됐다.
의령군은 정부 기대에 발맞추는 행보에 일찌감치 나서고 있다.
솥바위와 이병철생가가 있는 정곡면을 연결하는 '의령 남강 뱃길 사업'이 대표적이다.
의령의 관문 남강을 따라 배를 타고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오가며 구경할 수 있는 '고급관광' 실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의령 정곡면, 함안 군북면, 진주 지수면을 연결하는 남강 C.E.O 관광벨트 사업을 관광진흥 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초일류 관광지' 개발의 중심이 될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회장의 '호암생가'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진양철 회장의 모티브가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 밝혀져 다양한 세대에서 호암생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전인 19년 82,000명이 최고 방문 기록이었는데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벌써 8만명을 돌파했다.
의령군은 삼성 창업 정신을 기리고자 생가 인근 도로에 ‘호암 이병철대로’와 ‘삼성 이건희대로’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처럼 군은 이병철 회장의 호암정신과 삼성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구현하는 의미있는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솥바위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10만명의 방문객이 의령을 찾아오는 결정적 기여를 했다.
'간절한 소원 하나를 들어준다'는 솥바위는 행운, 행복, 부자기운을 받기 위한 '성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의 원점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 생가는 K-관광콘텐츠의 중심으로 우뚝 솟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기업 창업주 생가 관광코스 개발에 환영의 인사와 함께 의령군의 중추적인 역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