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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 개최
합천군,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12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의 결의를 다졌다.
유치추진단은 김윤철 군수와 조삼술 군의장이 공동위원장, 마홍열 군 이장단 협의회장이 부위원장, 7개 분과 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의견 청취 및 주민소득사업 발굴 등 다수의 군민들이 원하는 지역발전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정부는 지난 1월 12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에 대한 환경성·기술성 및 부지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쳤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825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합천군은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원에 설비용량 900MW, 사업비 1조 8000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장협의회, 노인회, 청년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유치추진단을 구성했으며 투자유치, 상생협력, 주민소득, 지역개발, 대외협력 분과로 나눠 민관이 함께하는 전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발전과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합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것을 확신하며 함께 단결해 이 경쟁을 이겨낼것”이라고 전했다.
마홍열 부위원장은 “합천군 열정을 바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며 “군민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치의 염원을 전달하자”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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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호국 보훈의 달 기념 창원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실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모차르트, 베르디의 레퀴엠과 더불어 3대 레퀴엠이라 불리는 작품인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과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영화OST’ 작품으로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영화 속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포레 레퀴엠’이 함께 선보이는 음악회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되찾고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은주와 바리톤 염경묵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고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근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가브리엘 포레는 서정적이며 밝고 프랑스적인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닌 작곡가로 절제와 예민함이 음악의 특징이며 섬세한 프랑스 인상파 음악의 기초를 세운 선구자다.
포레 레퀴엠의 독특한 점은 죽음을 향한 그의 생각이 심판과 저주가 아니라 용서와 희망에 차 있다는 점이다.
가곡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순수한 멜로디가 고양시민의 마음에 짐과 상처를 치유할 뿐 아니라 희망찬 내일에 대한 꿈을 제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화 속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도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시작으로 영화OST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워즈’, ‘아바타’, 미션 등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영화음악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립합창단의 섬세한 하모니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가 함께 시너지가 배가되어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울림으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며 음악적 감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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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예비군 수송현장 격려 방문
양산시 지역예비군 수송현장 격려 방문
[AANEWS] 나동연 양산시장은 12일 훈련참여를 위해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해 수송버스 대기 중인 예비군을 찾아 격려했다.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자로 7508부대에서 5870부대로 관할부대가 변경됨에 따라 예비군 훈련장소도 양산시 관내에서 김해시로 변경됐으며 시에서는 올해 지역예비군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송차량에 97백만원 지원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지역예비군 5~6년차로 개별참여 훈련자 제외 105명이 집결해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김해양산대대 훈련장에서 기본훈련을 받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예비군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전력이자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임을 잊지 말고 항상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예비군 훈련과 편의 제공 등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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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업 운영 및 원서접수 대행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수업 운영 및 원서접수 대행
[AANEWS]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수업을 운영하고 원서접수를 대행한다.
검정고시 대비 수업 기간은 2023. 6. 7. ~ 8. 3.까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원서접수는 6. 22. ~ 6. 26.까지 3일간 접수 대행한다.
신청 준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 1부, 주민등록 번호가 있는 신분증,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하며 만19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 신분증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취합된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대리접수 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0일에 치러진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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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기기 교육 운영
거창군,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기기 교육 운영
[AANEWS] 거창군은 12일 마리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읍면 경로당 330여 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관 활력지원 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일부 지역이나 신청을 받아 한시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교육은 거창군에서 관내 전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별 2회 2시간씩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응용프로그램 사용법에 관해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무인 단말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최근 어르신을 상대로 한 디지털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에 기능이 많지만 실제로 통화밖에 못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 음악 감상, 손자 용돈 보내기 등 간편한 기능을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을에 찾아와서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기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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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내일저축계좌 호응…청년 5500여명 몰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5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에 5,500여명이 대거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3년간 매월 10~50만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으로 3년 후 통장별 지원 조건을 갖추면 720만원~1,44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높은 청년 실업률과 청년 간 자산 불평등으로 미래 설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Ⅰ·Ⅱ 사업을 신규로 확대·추진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 등으로 하락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5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결과 총 5,500여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소득 및 재산 등 적합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의 생계급여 수급자였던 고모씨는 2019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아르바이트를 통해 3년간 통장 가입을 유지했고 현재는 1,400만원의 목돈마련을 통해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고 대학 졸업 후 취업 중이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였던 송모씨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고 기간제 교사로 취업해 2022년 8월 탈수급 했으며 목돈 1,000만원으로 주택 구입에 활용해 자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스스로 자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므로 앞으로도 도내 많은 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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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지사와 고위직 공무원의 ‘1분 청렴 강의’ 전국 최초 시행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지사와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1분 청렴 강의’를 6월 12일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분 청렴 강의’는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청렴 강의는 총 25차시로 진행되며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15차시,‘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상 행위기준 9차시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 청내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6월 12일 청렴 강의 첫 강연자로 나섰으며 잘못된 관행과 불공정은 과감하게 끊어내고 청렴한 경남을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 금지에 대한 강의 주제를 편성해, 갑질 행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고위직 공무원의 관심과 의지가 청렴도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1분 청렴강의’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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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
경남도,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 시상
[AANEWS]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오전에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3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 체감 성과 향상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유인책을 부여하고 있다.
6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이다.
전략산업과 손경환 주무관은 신규 고속철 수주를 위한 유치 활동 추진으로 도내기업인 현대로템에서 고속철 제조 등 1조 7천억원을 수주했으며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육성 기반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토지정보과 어재훈 주무관은 공간정보 분석 및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의료 등 11개 활용모델을 개방해 도민에게 제공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관광진흥과 최훈기 주무관은 5대 테마 버스투어, 이순신 승전지 순례길 등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경남 특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최훈기 주무관은 “경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 성과는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의 최신 트렌드와 경남만의 특색을 조합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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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1기 서포터즈 ‘돌봄이음’ 발대식 개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1기 서포터즈 ‘돌봄이음’ 발대식 개최
[AANEWS]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10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1기 서포터즈 돌봄-이음 발대식을 개최했다.
19~34세 도내 청년 중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돌봄 서비스 지원 및 홍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사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 및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널리 알려 서비스 체감도롤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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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가전략기술 지정 위한 시동 건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도내 방산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방산전략기술 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재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을 수립·발표하고 국가전략기술육성특별법 제정 추진으로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방사청에서는 방산기업의 기술혁신 및 신규 투자 활성화, 양질의 인재 확보, 첨단 방위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산업부의 ‘국가첨단전략기술’과 기재부의 ‘국가전략기술’에 방산 기술을 추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도내 방산기업의 첨단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후 창원대 85호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창원대, 경남테크노파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산기업 8개사가 참석했다.
회의는 경남도의 국가전략기술 추진방향 및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도내 방산기업 기술 발굴 논의, 기술 지정신청서 작성 지도, 기술 지정 관련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계, 신규투자 활성화 등 방위산업의 고도화·첨단화를 통해 방위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해 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하며 “도내의 방산기술들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도록 중앙부처에게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