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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로 위 운행제한차량 상시 단속한다
경남도, 도로 위 운행제한차량 상시 단속한다
[AANEWS]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매년 대형 인명사고와 도로 파손을 유발하는 과적차량 근절을 위해 예방 홍보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고정검문소 1개소와 이동단속반 4개 반을 과적단속반으로 편성해 총인원 32명이 연중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시·군,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과적 근원지 및 유발업체 등에 과적 근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과적단속반은 경남도가 관리하는 위임국도, 지방도 등 52개 노선 2,754km를 대상으로 과적 운행 다발지역과 민원제기 지역 등에 대해 과적차량의 기준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의거해 운행제한차량 단속 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최초 30만원부터 1년간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0ton, 총중량 40ton, 높이 4.2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 축하중 11톤 과적차량 1대의 운행에 따른 도로 파손율은 승용차 11만 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 파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대형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과적차량 단속으로 307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 8,130만원을 부과했으며 단속 데이터 분석 결과 주요 적발지역은 창녕, 거제, 함안 순이며 적발 시기는 5~7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위반내용으로는 축중량 초과가 180건, 총중량 50건, 폭 43건, 높이 25건, 길이 9건 순으로 나타났다.
권현진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사현장, 중량물 제작업체 등 과적차량 등의 운행이 빈번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적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및 예방활동을 벌여 도로시설물 보호,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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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
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
[AANEWS] 최근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기준 산불화재는 102건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는 8,666백만원 면적은 992.46㏊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 전체 산불화재는 172건이며 집중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 37%, 소각산불 35% 전체의 산불화재의 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달 29일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에서 낙엽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소나무 등 산림이 1000㎡ 소실됐다.
당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87명과 헬기 4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산불화재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요내용은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산림내 문화재, 사찰 등 방호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 산림인접지역 주요 순찰 및 산불예방홍보 음원 방송 실시, 산불 초동진압을 위한 기관협업 등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순간의 방심 및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근 주민은 화기 사용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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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신청 접수
경남도,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신청 접수
[AANEWS] 경남도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 예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공모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의 건립·보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협조직, 농업법인, 지자체, 협동조합으로 하며 사업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신규시설 25~80억원, 보완시설 5~80억원 범위 내에서 실시한다.
향후 절차로는 2월 25일까지 관할 시·군과 우리 도의 검토를 거쳐 예비 신청 접수를 실시하고 3~4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기본요건 검토 및 사전진단 컨설팅 실시 후, 6월 본 신청 접수 및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7~8월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계속사업 4개소에 신규로 함양군 지곡농협, 합천군 ㈜합천유통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국비 44억원을 확보한 바 있어, 현재 2023~2024년에 걸쳐 자동화·디지털화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기술 접목 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환길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농산물 산지 유통 효율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며 “도내 농협조직, 농업법인, 협동조합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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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월대보름 행사 ‘특별 안전대책’ 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 300여 개 대보름 행사의 다중밀집 사고와 산불 등 화재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분야별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3일오후 6시부터 6일오전 9시까지 4일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및 가용 소방력 100% 확보로 화재 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행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마을단위 순찰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총력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64개소에는 소방력 근접 배치, 284개 구간 지정 주야간 순찰 강화, 산림인접지역 등 화재 우려지역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월대보름은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산림관리과에서는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산불 취약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300여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재난과에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00여 개의 옥외행사 중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500명 이상인 28개소의 행사장에 대해 8개소는 도·시군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개소는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사고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행사장의 안전관리 및 다중밀집 방지대책 마련 여부, 유사시 사고 대응태세 구축의 적정성, 가설시설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행사 전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월대보름은 새해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날인 만큼 안전한 경남 구현을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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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로 2022년 개최 시 전국 86개사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일본 바이어 5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새로운 명칭인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보기술,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물류비, 편도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사업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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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환경을 위해 도민도 함께 배워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도민도 함께 배워요
[AANEWS]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도민,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를 가지고 학생, 도민, 환경교육 활동가 등 2만 2천여명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55개 과정을 2023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학생 생태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마련했고 중학생 대상으로는 생물다양성 및 탄소중립 실천 등 통합형 환경교육인 자유학기제 과정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실시하지 못한 청소년 대상 숙박형 체험교육과 대학생 환경교육을 재개할 예정으로 기후변화와 지리산 자연생태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 대상으로는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 의식 강화 등을 위한 생활공감형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강좌, 목공예 강좌, 생태시민양성 강좌, 주말숲속 힐링캠프 강좌 등을 개설한다.
가족 단위로는 자연생태 체험 및 우수환경 보전지역 탐방하는 주말환경교실, 경남자연생태탐방, 경남해양갯벌캠프 등도 3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제고와 환경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캠프, 사회배려자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은퇴자, 주부를 대상으로 가정 내 생활환경교육을 위해 실버환경캠프와 여성환경캠프 과정도 병행한다.
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사와 자연환경해설사 등 환경교육 인력 양성 교육 과정과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서곤 환경교육원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교재, 교구 개발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며 시대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나아가 경남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환경교육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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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함양군 방문 유치 활동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함양군 방문 유치 활동 전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함양군을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은 곽근석 함양부군수을 방문해 입장권 1,500매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고 이에 대해 곽 부군수는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함양군을 비롯한 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협력 의지를 밝혔으며 곽 부군수는 “군에서는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를 방문해 박정준 사무처장과 올해 경남에서 개최되는 2개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양 조직위에서는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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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한 항노화기업 지원사업 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e경남몰과 연계한 ‘2023년 항노화산업 온라인기획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항노화산업 온라인기획전 지원사업’은 도내 항노화기업의 우수상품 판매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을 활용해 기획전 개최, 마케팅, 홍보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재의 항노화산업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개의 상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항노화연구원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항노화기업의 상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항노화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도 모집 중이다.
10개 기업에 콘텐츠 디자인개발 및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 매출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이향래 원장은 “지속적인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항노화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항노화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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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
경남도,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1일 도내 로봇 SI 전문기업 중의 하나인 코로아이에서 도내 로봇기업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밀착형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로봇산업협회를 비롯해 코로아이, 하이젠모터 등 도내 로봇산업분야 기업 대표들과 경남대, 한국전기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의 로봇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내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남도가 우선적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로봇산업 지원 대표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과 경남테크노파크가 기업 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으며 신사업발굴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방향 설명 후 기업대표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산업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되어 향후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도의 정책 수립에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경남도는 로봇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서비스로봇, 제조로봇 등 지능형로봇산업 분야 신사업발굴과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정책개발·추진으로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경남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고로봇 리퍼브센터 구축사업’과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박완수 지사의 공약인 ‘경남 맞춤형 특화 로봇산업 중점 육성’ 정책을 본격적인 순항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이어서 코로아이 사내 생산현장을 참석자들과 함께 둘러본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도는 로봇랜드를 비롯해 주력산업과 연계한 로봇산업의 수요가 집적되어 있는 로봇산업육성의 최적지”고 강조하고 “우리 도에 특화된 로봇산업과 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국내 로봇산업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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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점포 공제료 지원 확대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료 지원비를 확대해 추진한다.
도내 전통시장 대부분은 70~80년대에 건립된 복합 건축물이며 시설이 노후하고 밀집형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경남도는 신속한 복구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의 최대 지원비는 12만원으로 도비 30%, 시군비 30%에 상인의 자부담 40%가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다소 부담이었다.
올해부터 도에서는 지원비를 최대 16만원으로 높이고 자부담은 20%로 낮춰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주계약 B급 4천만원 기준 공제료의 80% 162,400원 도내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은 2019년 12월 2,101건에서 2022년 12월 3,825건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영업점포 수 대비 25.77%로 전국 평균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번 조치로 ‘2020년 전통시장 실태조사’에 따른 주요 미가입 사유로 알려진 보험료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은 ‘전통시장 특별법’상 전통시장의 개별 점포 대상으로 가입기간 은 1년, 2년, 3년, 보장금액은 알뜰형, 일반형, 확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전통시장 화재공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화재 공제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화재공제에 가입한 후, 공제증권을 첨부해 시장 소재지 시군의 전통시장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서창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의 화재공제료 지원비를 높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여주고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