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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2023년 사업체조사’를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 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사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4,555여 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민원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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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사랑의 헌혈행사’실시
사천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사랑의 헌혈행사’실시
[AANEWS]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 4시간,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시는 헌혈 참여문화 확대를 위해 매년 2회 진행했던 사랑의 헌혈행사를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해 분기별로 1회씩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총 313명의 직원 및 주민이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공무원이 앞장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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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기숙사 수도요금 인하 혜택 받게 될 듯.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기숙사 등은 오는 2월부터 상하수도 업종 변경에 따른 요금 인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와 ‘사천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기숙사 등의 수도업종을 기존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기숙사 등은 2월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기숙사는 건축물 종류상 기숙사이어야 하고 별도로 계량기가 설치돼야 한다.
한편 시는 상하수도요금 연체자 성실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1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 가산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납기 후 1개월까지는 연체된 일수에 따라, 1개월을 넘어가면 2% 고정비율을 적용해 가산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특별회계가 적자여서 시의 부담이 적지 않지만, 취약계층 보호 및 용도를 고려한 업종 조정으로 시민들의 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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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5.73% 하향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5.73%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의 시세조사와 토지특성을 토대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적용해 조사·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는 관내 16개 구·군 표준지 19,489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평균지가 변동률은 –5.73%로 전년 대비 하향했다.
전국 평균 하향률은 5.92%이며 서울은 5.86%, 인천은 6.33%, 대구는 6.02%, 울산은 6.63%, 경남은 7.12%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4%로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20년 수준으로 햐향 조정됐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구, 부산진구, 동래구, 수영구, 남구는 부산시 평균보다 변동률이 낮으며 중구, 영도구, 서구, 북구는 평균보다 변동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로 ㎡당 43,32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동일한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서 ㎡당 98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은 구·군 토지정보과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팩스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해당 구·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도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재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3월 17일 관보를 통해 조정 공시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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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7천억원 규모, 명지지구 랜드마크 개발을 위한 첫 삽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가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의 대표사인 메리츠증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LH부산울산지역본부와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국제신도시에 최첨단 정보기술 및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기업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필두로 신성장·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인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오피스,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1조 7천억원 규모의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오늘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프로젝트 참여 주체 간 신뢰 강화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완성을 약속한다.
부산 강서구 일원에 추진 중인 명지지구 업무시설용지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작년 5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3개 사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최종적으로 11월에 메리츠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외국인 투자자 등 기업 10곳으로 구성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해당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계획 추진 방향 논의 등 사업협상 중이다.
가덕도 신공항, 부산 신항 등과 인접해있는 명지국제신도시는 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해 동남권 신성장의 주축이 되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탈바꿈 중이며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첨단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신성장·첨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비롯해 기업관계자들의 사무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오피스, 오피스텔 및 1·2종 근린생활시설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연면적 20만 평이 넘는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명지국제신도시가 부산의 신성장·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 및 우수 국내외 기업의 집적과 데이터융합,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는 연구개발센터의 유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향후 전국의 청년 인재가 모이는 벤처·스타트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현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2023년 상반기 사업협약을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해당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식산업센터 건립 확정으로 명지국제신도시는 트라이포트와 연계된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와 함께 교육, 문화, 의료, 기업, 일자리가 공존하는 도시로 향후 부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사장은 “사업추진 시 지역인재의 고용, 외부용역의 지역업체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부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프로젝트 사업추진을 통해 명지지구가 명실상부한 첨단 국제비즈니스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하며 동남권 스마트 신산업의 선도기지 역할로 서부산 지역의 경제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경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LH가 가지고 있는 도시개발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 활용해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지지구 개발은 동서 균형발전을 견인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디지털 산업, 스마트 교통, 저탄소·그린 환경, 문화·교육 등 전략적인 서부산권 복합개발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부산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동서 균형발전 추진 의지를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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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 기부금 전달식 열려… 총 24억원 기부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등 후원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에 2030세계박람회 최종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며 본격 유치경쟁에 돌입함을 선언한 이후, 많은 기관과 기업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쏟아내며 기부에 동참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후원 기업은 넥센그룹 세운철강㈜ ㈜동일 ㈜화승그룹 ㈜동원개발 경동건설㈜ ㈜삼정기업 ㈜성우하이텍 ㈜골든블루 ㈜디더블류국제물류센터 ㈜미래에셋증권 우양산업개발 ㈜AUM company 강의구 부산영사단 단장 등 총 14곳이며 기업별로 각 1억원에서 2억원씩 총 24억원을 기부했다.
확보된 기부금 전액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전달된다.
범시민유치위는 이 기부금을 4월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대응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며 이와 함께 해외 교섭 활동, 대국민·대시민 홍보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집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한다.
후원에 동참한 기업 대표들은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미래세대 교육 기회 제공 등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상당한 효과를 가져와 부산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기회가 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하고 이처럼 큰 의미를 지닌 세계박람회 유치에 지역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오늘 부산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공통된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에 동참해 주신 지역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와 성공 개최를 통한 부산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해 달라”며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와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지역 기업들의 유치 후원 동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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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 특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원로여성회 주관 제7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원로여성회 회원 및 여성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강의 및 회의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여성계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특강 강연자로 초청되어 부산이 열어갈 새로운 미래와 여성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권영희 부산원로여성회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발전에 원로여성계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여성 권익증진, 저출산 등 부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3월 창립한 부산원로여성회는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여성계를 대표 역임한 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발전에 관련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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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현판 제막식 개최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현판 제막식 개최
[AANEWS] 통영시는 26일 천영기 통영시장 및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3층에서 보건소 뒤편 치매안심센터 4층을 총면적 232㎡규모로 증축해 12월 30일 이전했으며 프로그램실 1개·상담실 3개·사무실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정신전문요원·간호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 등 12명의 전문 인력이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 관리·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00년 기본형 정신보건센터로 1명의 전문인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명칭이 변경됐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강화 및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대폭적인 인력 확충 및 상담실을 추가 하는 등 기존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재난관련 심리상담, 생명존중 문화조성,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서비스 등 시민들의 마음건강지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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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평가방법이 개편돼 청렴체감도 60%와 청렴노력도 40%를 가중합산하고 부패실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했다.
남해군은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 청렴노력도는 1등급을 받아 최종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기관장·고위직 노력과 리더십’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에서 기관장이 남해군의 핵심가치로 청렴과 공정을 표방하고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례조회에서는 직장에서 올바른 관풍으로 청렴을 바로 세우는 게 수장의 도리임을 강조하는 등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유도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초에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계획대로 이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세부추진과제 이행률에서 16개 세부시책을 선정해 각 과제별로 추진내용을 이행하고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조사 등을 병행했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직장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교육, 청렴 윤리를 강조하는 청렴라디오 운영, 건설업계 청렴서한문 발송, 군민대상 청렴 슬로건 공모 및 시상 등 소속직원과 군민까지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께서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청렴은 모든 행정행위의 기본이지만 그 기본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잘 알고 있기에 끊임없이 자성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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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청렴 협약체결
사천시,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청렴 협약체결
[AANEWS] 사천시 공무원들과 지역의 건축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사천시와 사천시 지역건축사회는 26일 사천시청 6층 열린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이상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민선 8기 시정지표를 바탕으로 건축 전 분야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사천시 지역건축사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통한 반부패 청렴활동을 내실화하고 공직자와 건축사의 청렴결의 의식 제고로 외부 청렴문화 정착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사천시민들의 건축설계비용 감면을 위한 재능기부도 실시하기로 상호협의했다.
이상만 회장은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깨끗한 건축 인허가 업무수행과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한 건축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