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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보건소 ‘성매개감염병·에이즈 예방 교육’ 실시
김해시서부보건소 ‘성매개감염병·에이즈 예방 교육’ 실시
[AANEWS]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을 위한 “청소년 성병, 성매개감염병 및 에이즈 예방교육”을 지난 30일 대청중학교에서 실시했다.
김해대청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회 송기용 국장이 성매개 감염병의 질환별 증상 및 예방법, HIV 및 AIDS의 정의, 조기검진과 치료 및 연계 지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으로 건전한 청소년 성 의식을 정립하고 성매개 감염병 및 에이즈에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으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 했다.
올해 12월까지 희망하는 서부지역 중·고등학교에 대해 추가 교육을 추진 할 예정으로 강의신청 및 기타사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부터 건전한 성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편견의 폭을 좁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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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로교육 한마당’ 개최
‘김해 진로교육 한마당’ 개최
[AANEWS] 김해시는 지난 30일 오후 김해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해 진로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해시 중·고교 진로교사와 관내 3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지역대학 설명회와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지역대학과 연계한 학과체험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3개 대학 관계자들은 인제대와 연합한 관내 대학들의 글로컬 30 예비지정의 고무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보다 많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고민하고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 평생지도 교수제, 열린 전공제 등의 방안을 제시해 지역 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진로교사들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주요 유망학과와 진학 정보에 대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설명으로 예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분위기였다”며 “학교로 돌아가서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의 역량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안내하며 미래의 지역 인재들이 관내 대학에 진학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김해시의 진로교육 주체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역량 있는 지역 대학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인재 육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차영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진로탐색의 기회와 진로체험 교육들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에 개최할 ‘미래 교육박람회’에도 진로·진학 전문가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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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3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AANEWS] 김해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23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110억원, 세외수입 25억원 등 합계 135억원을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징수목표로 설정 했으며 올해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를 예상해 작년 대비 37억원을 상향 조정한 전체 총 466억원의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8월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11월 추가 발송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알지 못하였거나, 미쳐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과 급여 등 재산을 신속하게 압류해, 강제 매각 시 채권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미 납부자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시도 홈페이지에 그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가상화폐, 리스보증금과 회원권을 파악해 압류 조치하고 관허사업의 제한, 신용정보의 제공 등의 행정제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이달 9월 중 경찰서 음주단속과 연계해 음주 단속 시 체납 차량 여부를 조회해 현장에서 계좌납부토록 하고 미납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김해시 전역에 대해 본청 세무업무 부서와 전 읍면동이 함께하는 야간 번호판 영치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전용보험 등 재산을 조회해 압류 하고 체류지 변경 신청 시 체납액을 필수 확인해 납부토록 하는 등 외국인에 대해 지방세 납부의식을 지속적으로 고취 시킨다는 계획이다.
납세과에서는 내실 있는 특별징수기간 운영을 위해 직원별 고액체납자 1:1 책임징수제와 읍면동 직원들과의 멘토링제를 자체 시행하고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읍면동·세외수입 부과부서 실무담당자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7월까지 20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7월말 현재 체납액은 지방세 360억원, 세외수입 334억원 등 694억원이다.
한경용 납세과장은 “특별징수기간 매주, 매월 징수현황을 심층 파악·분석해 문제점이나 부족 부분은 즉시 보완해 효율성 있는 징수기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세수의 감소가 예상되는 올해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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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규방공예연구회‘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수상
남해군 규방공예연구회‘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수상
[AANEWS] 남해군 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수영 회원과 이삼순 회원이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있다.
남해군생활개선회 규방공예회원들은 공모기간 동안 5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2개 작품이 수상했다.
류수영 회원의 ‘대그물에 걸린 쪽빛바다’가 특선에, 이삼순 회원의 ‘유물재구성’이 입선에 선정됐다.
남해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은 작품들로 평가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애 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전시회 등 행사를 추진할 추진력을 얻은 것 같다”며 함께 마음 모아 활동하는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규방공예연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1회이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과 전시회 및 해마다 여러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다수의 작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남해군 규방공예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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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유배지’노도‘작가창작실’입주작가 모집
‘김만중 유배지’노도‘작가창작실’입주작가 모집
[AANEWS]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5기 입주작가를 9월 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함으로써 작품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입주작가 모집분야는 기존 문학 분야가 아닌 문화예술 분야 중 웹툰, 사진, 미술이며 선정된 예술인들은 입주시점인 9월 2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예술인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기 입주작가 변영희 소설가는 작년 6월에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와 올해 3월 수필집 ‘노도섬 일기’를, 2기 입주작가 김희철 작가는 작년 8월에 동화 ‘공포 수집가1’을 출판했고 3기 입주작가 배병채 작가는 수필부산문학회의 수필 봄호에 ‘노도의 해무’와 ‘빈 의자’ 두 편의 수필을 수록하는 등 노도 작가창작실을 다녀간 입주작가들의 작품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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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참전용사에 전통고추장 나눔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참전용사에 전통고추장 나눔
[AANEWS]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행사는 농촌여성리더의 전통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군내 참전용사 가정에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실천이라는 목표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해 시군별 참전용사가정에 전통 고추장을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전통고추장 1.2kg 540개를 만들고 남해군 관내 고엽제 피해자 3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이명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전용사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계기로 관내 참전용사에 감사함을 또 한 번 느끼고 그들을 위해 베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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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AANEWS] 남해군은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해군 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행사로 가장행렬 입장식과 읍면 종합 순위제를 폐지하는 등 군민 대화합의 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해군은 성공적인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남해군체육회·남해군장애인체육회·남해문화원·읍면 체육회와 실무회의를 진행해 최근 행사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9월부터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은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빈 위주로 진행하던 전야제 행사를 폐지했다.
모든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설치하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1일차 저녁에 진행 할 계획이다.
2일차에는 10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경기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화전가요제와 불꽃놀이를 통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체육종목의 결승전 및 시상식과 폐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남해문화재 야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행사 1~3일차 기간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장행렬이 폐지되는 대신 개막식 식후행사로 나상도·하동근 등 남해출신 가수들과 인기 가수들이 참가하는 행복음악회를 준비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육 및 민속행사는 육상, 축구, 배구, 바둑, 장기, 줄다리기, 윷놀이 등 총 24개 종목이다.
또한 장애인 체육종목 4개 종목과 파크골프 종목을 추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별 시상으로 변경해 종합시상제로 인한 경쟁 과열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위안잔치를 목표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과 향우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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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거창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8일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하고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거창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삼일병원 업무 관계자와 거창적십자병원, 서경병원, 중앙메디컬병원, ㈜구오구오응급구조단, 거창군 소방서 거창군 보건소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창군과 삼일병원이 체결한 응급의료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협력 및 발전과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 간 추진업무, 응급실 진료체계 등을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거창군 응급의료체계가 보다 내실 있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급상황에서 군민에게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삼일병원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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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한가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풍요로운 한가위,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확인은 필수
[AANEW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면밀히 살피고 통신판매업체를 사전 점검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 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 하고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농관원은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차례상 및 제수용품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의 비교 사진 및 구별방법을 담은 원산지 식별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농관원 누리집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 식별정보 등으로 조회하면 된다.
주영 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와 식별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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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위원회,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 및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 나선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 및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 나선다
[AANEWS]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과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용실태를 파악해 장비 간 이격거리 등에 불합리한 경우가 발견되면, 이를 재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경찰청에서 설치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지난 2020년 3월 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의무화 재건축·재개발 등에 따른 원인자 부담으로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최근 제한속도 규제 완화 필요성이 대두된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속도 조정필요 구간을 조사하기로 했다.
도시 지역 내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주변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도심 외곽 물류 수송이 많고 보행 횡단 수요가 적은 도로는 기존대로 60~80km/h로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합리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왔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부터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교통정책으로 타 시도와 달리 부산시는 이미 2017년에 영도구에서 이 정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15분 도시’생활권 정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민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통정책을 모색하겠다”며 “아울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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