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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 성료
합천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 성료
[AANEWS] 합천군은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과 창녕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500여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일에는 이선기 부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더위 속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대회 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창원, 3위 진주, 밀양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고성, 준우승 남해, 3위 하동, 함양이 각각 차지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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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축협,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창원시 농·축협,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입장권 구매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산청군수 집무실에서 창원시 관내 농·축협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의일 창원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김갑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구매약정식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정의일 창원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앞서 추진된 농협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한방·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산청군과 농협이 맺은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청 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엑스포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시는 창원 관내 농·축협 관계자분들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개막이 앞두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2백만 조합원을 가진 농협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이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천 원, 어린이권 6천 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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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반기 공통부모교육 실시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반기 공통부모교육 실시
[AANEWS]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공통부모교육을 9월부터 실시 할 예정이다.
‘공통부모교육’은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부모교육과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공통부모교육은 오는 13일 영아반 클로버 체험 활동으로 하반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며 부모의 역할과 가족놀이의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동안 11회를 진행하며 그 중 5회는 어린이집으로‘찾아가는’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다.
첫 회차인‘무지개 물고기’는 촉각 발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9월 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배운다.
9월에는 3회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통부모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함으로써 관내 영유아 가정에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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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공용차량 공유사업’인기
거제시,‘공용차량 공유사업’인기
[AANEWS] 거제시가 경남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량 공유사업’ 이용자가 1,500명을 돌파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지난 6월부터 재개한 공용차량 공유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 시행돼 2020년 2월까지 2년간 230가정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컸다.
거제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유휴자원 활용을 위해 ‘거제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19년에 제정, 공포한 바 있다.
공용차량 이용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다자녀가족 등이다.
신청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9인승 카니발 1대, 11인승 스타렉스 1대, 5인승 모닝 2대, 레이 1대로 총 5대이며 한 달에 최대 2번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만26세 이상 최근 2년간 12대 중과실 사고 경력과 2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서면을 통해 할 수 있고 자격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제시는 공용차량 5대를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상대여해 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조금 더 편하고 쉽게 고향 방문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예정이다.
공용차량 공유사업을 이용한 A씨는 "차량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거제시로부터 무상으로 차량을 대여받아 편리하게 이용을 했다"며 만족해 했다.
시 관계자는 “공용차량의 유휴자원 활용이라는 공유 정책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의 행복하고 편리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용 현황을 분석해 대여 차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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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9월 정례조회 개최
함양군, 2023년 9월 정례조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9월 4일 오전 09시5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수여는 2023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과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그리고 2023년 상반기 함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에는 정부 모범공무원 행정과 교류협력담당 여득분 농산물유통과 수출유통담당 이정민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미래발전담당관 박용진 행정과 이희영 건강증진과 배현숙 함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민원봉사과 문수환 미래발전담당관 박용진 미래발전담당관 하성현, 보건행정과 진료담당 신미경 등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어진 훈시말씀을 통해 “현안업무와 더불어 각종비상근무, 을지연습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서두를 열었다.
또한, “이번주 목요일 시작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군민들의 삶이 많이 달라 질 수 있다”며 2024년 본예산 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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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양성평등 영화제 개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양성평등 영화제 개최
[AANEWS]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2023년 양성평등영화제’를 합천시네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며 전 군민의 양성평등 인식을 향상시키고 젠더 및 평등에 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양성평등’을 테마로 영화 4편을 합천시네마에서 하루 동안 무료 상영했다.
또한, 여성 지도자 및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단체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영화제는 ‘정직한후보2’, ‘아이캔스피크’, ‘댄싱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으로 여성주연의 영화상영을 통해 주인공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서로 공감하고 양성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영화라는 보편적이고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통해서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남성과 여성 모두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9월 7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유공자 포상, 특강,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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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중위소득 인상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위소득이 큰 폭으로 인상된다고 4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이 작년 대비 6.09% 인상되고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중위소득 30%에서 32% 확대된다.
2024년도 생계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183만 4,000원으로 올해보다 21만 3,000원 인상된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상향되는 것으로 내년에는 신규 지원 대상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도 의료급여 지원기준은 올해와 동일하게 중위소득 40%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장애인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기존에는 일정 소득 이상의 부모·자녀가 있다면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내년에는 중증장애인 본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 고려해 대상으로 선정된다.
거창군은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의료급여 대상자 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폐지에 따라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3개 부처 73개 사업의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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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통영 야경별빛투어 실시
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통영 야경별빛투어 실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9명이 함께 유람선을 타고 이순신 역사투어 및 미륵도 야경별빛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해상에서 감상하면서 평소 생계활동으로 바빠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서로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국제음악당, 강구안 해상, 이순신공원, 통영운하, 충무교, 통영대교를 운항하는 야간선상 투어는 유람선 선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새로운 시선으로 이순신 장군 명소를 탐색했다.
또한 통영시와 미륵도를 잇는 통영운하의 역사, 교각에 새겨진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통영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참가한 한 아동은 “통영에서 살고 있지만 야간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통영은 색달랐다”며 “특히 아빠와 함께 배 위에서 불꽃놀이를 본 기억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명소를 탐색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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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교통사고 예방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수 42.1% 감소
창원특례시, 교통사고 예방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수 42.1% 감소
[AANEWS] 창원특례시가 ‘2023년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중점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S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창원시 교통사고 유형별 사망자는 야간 시간대 및 교차로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 분석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먼저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비신호 횡단보도 32개소에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를 완료했으며 주요 교차로 6개소에는 ‘고휘도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우천시·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면 색깔 유도선’ 30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도내 최초로 단일로 구간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을 2m에서 5m로 이격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현재 140개소의 횡단보도에 차량과 보행자의 물리적 거리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90개소 중 80개소에 대해 무인단속 CCTV, 신호기, 스마트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다음달부터는 방호울타리 미설치 구간 21개소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곳은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통사고 줄이기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사업 추진으로 ‘23년 7월까지 창원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2명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월 교통사고 사망자수 38명 대비 약 4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창원시 제4차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우리 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44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의 시설 환경 조성노력과 함께 보행자 우선의 시민의식이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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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이 또 한 번 뭉쳤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이 또 한 번 뭉쳤다
[AANEWS]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리스타트플랫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향상을 위한 통영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제2차 맞춤형복지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 한 차례 회의를 개최한 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 하는 데에 필요성을 공감하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발굴 대상자에 대해 단순상담에서 그칠 것이 아닌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연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등 민관협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위기가구 찾기에 힘쓰고 있는 읍면동에 대한 격려를 보낸다” 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의 세밀한 관찰과 신속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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