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산청군수 집무실에서 창원시 관내 농·축협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공동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정의일 창원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 김갑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구매약정식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정의일 창원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앞서 추진된 농협중앙회와의 업무협약 실천을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한방·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보 농협중앙회 이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산청군과 농협이 맺은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청 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가 엑스포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시는 창원 관내 농·축협 관계자분들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개막이 앞두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2백만 조합원을 가진 농협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현재 산청엑스포 누리집, 네이버 등 온라인과 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 등 오프라인을 통해 이달 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천 원, 어린이권 6천 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7%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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