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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을 통한 친환경 수소 생산 및 효율적인 공급 체계 마련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을 통한 친환경 수소 생산 및 효율적인 공급 체계 마련
[AANEWS] 창원산업진흥원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인 수소생산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자 그린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에서 최초로 준공되는 그린 수소충전소는 국내 그린수소 생산기술 로드맵에서 제시한 무탄소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부터 그린수소 생산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 및 지티씨, 예스티, 오씨아이파워, 한국기계연구원, 미래기술연구원이 공동 참여해 경남에너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약 7년간 실증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 그린 수소충전소는 ㈜지티씨 등과 협업해 제조단가가 저렴한 알카리 수전해 방식과 운전범위가 넓고 가압운전이 가능한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의 장점을 결합한 기술인 AEM방식을 적용해 생산된 수소를 활용해 하루 15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이다.
총 사업비는 106억이며 사업기간은 45개월이 소요되며 해당 충전소가 완공 시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일체형 그린 수소충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태양광 재생에너지와 AEM 수전해 설비로 생산된 그린수소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3020과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 할 것이다.
또한 소용량 On-site 수소 충전시스템의 Compact 설계로 공간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내 관공서 또는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되어 수소 차량이용자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통한 탄소저감 및 수소경제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술/제품 국산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고 고용 창출에 기여 할 것이다.
또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향후에도 그린수소 연구·활용 분야 강화에 참여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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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K-UAM산업 및 방위산업 활성화, 수출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창원특례시, K-UAM산업 및 방위산업 활성화, 수출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AANEWS] 창원산업진흥원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수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원시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먹거리 산업인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심항공교통산업은 도시인구 증가와 도로교통의 혼잡, 환경문제를 해결할 3차원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제조업을 주력산업으로하는 창원특례시에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원형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전·후방산업으로 관련된 기업을 지원해 에너지전환과 모빌리티혁명 도래에 따른 기업들의 사업확장 및 업종전환을 촉진을 통한 K-UAM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흥원은 글로벌 방산 동향 파악 및 해외시장을 향한 제품홍보와 판로개척 달성을 위해 계속해 노력 중이다.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진행된 창원 방위·항공부품산업 수출상담회에 이어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인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공동관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ADEX 2023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3년 동북아 진출 목표로 첨단기계 수출거점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산업 육성 및 실 수출계약 도출을 목표로 4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추진 중에 있다.
4개 중점분야 사업으로는 수출지원 표준화, 산업별 수출 패키지 지원, 글로벌 협력기반 구축, 주력산업 신시장 개척 등이며 2023년 창원산업진흥원 수출계약 목표는 2억 7천만불이며 창원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업별 수출기업 패키지 지원은 전기차 등 미래신성장 산업과 자동차, 기계등 전통적 주력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9월 중순 기술혁신형쪽 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10월초에는 주력산업쪽 두바이 자동차분야 경제교류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원시는 수출영토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12개국 15개소에 구축한 민간 통상지원네트워크인 글로벌 비즈센터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돕는 한편 현지 빅바이어를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과의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해서 수요자 맞춤형 지원책 마련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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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 어르신 수업 진행
창녕군,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 어르신 수업 진행
[AANEWS] 창녕군은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관한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8월 창녕양파장류체험관을 어린이 대상 요리실습장을 갖춘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으로 개관했다.
이번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교실’은 모든 시설이 잘 갖춰진 교육관에서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며 “우리 지역 농·축산물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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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과 협약식 가져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과 협약식 가져
[AANEWS]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원장 등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봉사프로그램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문은희 원장은 “정기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기관을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청소년들과 함께해 시설 이용자들이 상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등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청소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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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지속가능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 개최
[AANEWS] 창녕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대응과 지속 가능한 정책방향 도출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6일부터 2일간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경제·산업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창녕군의 2030 미래 청사진 그리기와 분야별 정책방향 등을 도출했다.
둘째 날에는 지방분권 균형발전특별법 및 지방이양사무 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공무원의 적극적인 토론과 참여로 이뤄져 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및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어느 때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의 발전에 도움에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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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태추단감 선진농가에 선진기술 습득 방문 이어져
고성군 태추단감 선진농가에 선진기술 습득 방문 이어져
[AANEWS]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태추단감 선진농가에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상리면 부포리에 위치한 김부평 농장에 지난 4월 광양시 농촌지도자회의 방문에 이어 9월 6일 경남 농업기술원 마이스터대학 단감 과정 교육생이 방문했다.
태추단감은 ‘배단감’이라 불리며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으나 저장기간이 짧고 재배 기술이 까다로운 품종이다.
김부평 농가는 50년 경력의 단감 선진 농가로 농장에서 재배하는 태추단감은 수확기가 9월 말에서 10월 초순이고 380g 내외의 크기에 1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아삭아삭한 맛이 좋다.
교육생들은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는 김부평 농장에서 결과모지 예비지 만드는 기술 암꽃 많이 나오는 관리기술 초기 수세 강하게 하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부평 농가는 “품질 좋은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나무 수형을 잘 잡고 과실 착과량과 적절한 시비, 물 관리를 잘해야 크고 당도가 높은 단감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가에 방문한 한 교육생은 “태추단감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배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단감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농가들의 기술교류는 농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 더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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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AANEWS] 고성군은 청년 귀어인에게 어촌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어촌의 어업 신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9월 14일까지 ‘2023년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은 올해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현장 영어 실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대상자에게는 인턴 보수의 월 50%를 지원, 올해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으로 인턴은 18세 이상~45세 미만의 미취업자 및 귀어 희망인 중 근무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가능한 자이고 채용 대상자는 일정 조건을 갖춘 영어조합법인 또는 어업회사법인, 선도 어가 등 우수 어업 경영체이며 4대 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지원을 원하는 인턴과 채용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등 각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인턴 대상자 및 채용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인턴과 채용대상자를 서로 연계해 채용 대상자는 2주 이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우수 인턴 대상자를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추천도 가능하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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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AANEWS] 고성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9천여 건에 대해 77억 1천만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 납부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 감소한 금액으로 주요 감소요인은 토지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는 연간 재산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면 납세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를 이용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최대석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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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부경남 미래 비전 제시
경남도, 동부경남 미래 비전 제시
[AANEWS] 경상남도는 7일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 밀양, 양산의 동부경남 지역은 우리 도 인구의 30%인 100만명이 거주하 고 있으나, 부산, 울산과 같은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상대적으로 경남의 정체성이 약한 지역이다.
민선8기 출범 1년만에 그간 어려웠던 경남도의 경제가 반등하고 있다는 것이 각종 경제지표에서 드러나고 있지만, 창원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중부경남 지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발전계획이 진행 중인 서부경남, 그리고 우리 도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국가적인 지원에 예정되어 있는 남해안권 지역에 비해 동부경남과 서북부권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지난 5월 동부경남 지역 찾아가는 도민회의에서 나온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김해, 밀양, 양산 3개 시와 함께 고민하면서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계획과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등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마련했다.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계획] 경남도는 동부경남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0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4조 8,400여억원을 투입해 철도망과 도로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동부경남 지역은 대도시와 바로 연결되는 만큼,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망 확장이 중요하다.
김해에서 양산을 거쳐 울산까지 연결되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올해 5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착공을 서두르고 양산 도시철도의 2025년 개통에도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창원까지 연장하고 지역 내 장기간 추진되고 있는 국지도 60호선 한림-생림, 국지도 69호선 대동-매리 구간 등 대형 도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북-웅상간 지방도 1028호의 국도 승격과 경남을 동서로 관통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조기 완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도는 동부경남 교통망 확충을 통해 진정한 1일 생활권이 실현되면 경남 내 인적·물적 교류는 물론이고 대규모 국책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진해신항에 인접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도 큰 도약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현시점에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문화콘텐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한다.
미래 먹거리산업인 수소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 건설에 발맞춰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용역을 진행 중인 정부와 협의해 김해시가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임에도 공공의료원이 없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환자 대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시에 공공의료원 조속 설립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도내에서 가장 외국인 인구가 많은 김해시에 경남 글로벌 어울림 센터를 건립해 우수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외국인 문화·복지 사업 등 경남도 외국인 정책의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나노융합 분야 특화산단인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전략인 기회발전특구 선정과 연계해 추진한다.
나노산업의 중심지인 밀양에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를 구축해 각종 국내외 규제 대응을 선도한다.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이동하기 위해 시내 상습 정체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진입교량 건설에 도비를 적극 지원한다.
밀양 시내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표충사, 밀양댐, 영남알프스, 에덴벨리 등을 연결하는 지방도 1051호선 밀양단장구간을 지방도로 노선을 조정하고 확장해 혼잡도를 개선한다.
조성 중인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해 남부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해 영남알프스 관광을 활성화하고 밀양을 등산레포츠 거점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양산 중심지에 30년 가까이 방치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를 국토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연계해 개발한다.
R&D 복합단지와 주거단지에 더해 문화예술의 전당,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부산, 울산과 연접해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인구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웅상 지역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양산시에서 추진 중인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양산 시내와 웅상 지역을을 터널로 연결하는 상북~웅상 간 도로는 국도로 승격해 동서가 분리된 양산 지역을 하루빨리 연결할 계획이다.
양산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 온대림 수목원인 양산 수목원 조성사업도 적극 지원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브리핑을 마치면서 “경남도는 오늘 말씀드린 동부경남과 낙후된 서북부경남을 비롯해 각 권역을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각 지역과 시군이 특색있는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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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응시자 전원합격 쾌거
창녕군청사전경(사진=창녕군)
[AANEWS]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0일 실시된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그동안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1:1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지 제공과 같은 맞춤형 학습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 필기구가 들어있는 합격 기원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학업에 몰두해 값진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급학교나 대학 진학, 취업을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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