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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사천시 ,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AANEWS] 최근 수용강사 애로 시설물 보완 등으로 개장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드디어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주중 8일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 일요일은 제외된다.
시범운영에 따른 개방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시설이며 1일 5회씩 개방된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탁구장 및 헬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그리고 시설물 보호와 안전상 이용 정원은 제한되는데, 수영장은 90명, 어린이풀 15명, 탁구장 10명, 헬스장 20명이다.
이용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이번 시범운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거나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시범운영 실시 후 운영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시 10월 초중순쯤 정식적으로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52억, 도비 13억5000만원, 시비 102억5000만원 등 총공사비 168억원이 투입돼,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882㎡ 규모로 건립됐다.
5월초 준공 이후 수영강사 채용 애로 시설물 보완 등 개장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영강사 채용은 물론 시설물 보완 또한 완료 단계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개장일이 수영강사 채용, 시설물 보완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춰지고 있어 시설 이용을 고대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 문제를 파악 및 보완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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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사료작물 수확장비 시연회 개최
남해군, 사료작물 수확장비 시연회 개최
[AANEWS] 남해군은 7일 ‘하계 사료작물 수확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옥수수 수확장비는 ‘2023년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물섬 영농조합법인에서 지원받은 장비다.
무게 5.5톤, 120마력으로 원통형 드럼식 2조 하베스터가 옥수수 3줄을 논스톱으로 고속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다.
남해군은 세계 곡물파동 등에 따른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수확장비의 지원으로 기존에 노동력 부족으로 재배가 불가능 했던 옥수수를 재배함으로써,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품질 고급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의 올해 옥수수 재배면적은 21ha이며 내년부터는 더 확대해 30ha에 옥수수를 파종할 계획이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옥수수는 타 조사료에 비해 영양소 함량이 풍부해 사료가치가 높고 생산량이 많은데, 이번 시연회를 통해 관내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축협관계자, 한우협회 남해군지부 회원 및 조사료 경영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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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간담회 개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간담회 개최
[AANEWS]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회의소 회장, 농업경영인회장, 한우협회지부장,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37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주요업무 계획과 지역 내 농업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나눈 좋은 의견들을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농업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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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하동군,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행사
남해군-하동군,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행사
[AANEWS] 남해군은 7일 오후 ‘아난티 남해’에서 하동군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지자체인 남해군과 하동군은 7년 째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양 지자체간 현안을 공유했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지기도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광역소각장 및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의 모범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도와간다면 모든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 등 향후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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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군민 주치의 제도’운영 점검
남해군‘군민 주치의 제도’운영 점검
[AANEWS] 장충남 군수는 9월 6일 오후 최근 개보수 준공을 한 고현면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2006년에 건립된 고현면보건지소의 시설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 후 본격적으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건물 내·외부 창호, 냉난방기 및 점등 교체, 화장실 개선, 옥상 방수, 외부 부지정비 등 전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개보수를 했다.
특히 이번 개보수 완료로 군민 주치의 진료 전담실이 마련되어 군민주치의와 방문간호사 간의 비대면 원격진료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군민 주치의제도는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공중보건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주민도 일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노후화 시설개선은 물론, 군민 주치의제도 운영을 활성화해 편리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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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사천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AANEWS]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정관광 2건, 건설항공 4건 등 총 6건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행정관광은 동시신호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남양동 무지개해안도로 확장 및 조명 설치 등이다.
건설항공은 사천강 향미단길 조성, 곤양천 자전거 만남의 광장 조성, 장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그늘막 쉼터 조성, 추억의 골목길 조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공모사업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총회를 거쳐 2024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한 후 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접수된 시민공모사업 14건에 대해 실행가능성, 타당성 등 담당부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6건을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분과위원회는 행정관광, 건설항공 등 2개 분과로 나눠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담당부서 과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제안사업의 적정 여부를 심사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공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과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돼 진정한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다가가도록 연차별로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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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꽤한다.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AANEWS] 김해시는 2024년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해를 맞아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2030 특화거리 상권 조성 공모”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화된 점포들이 자연적으로 집합을 이루고 있는 상권으로 ‘김해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거리를 말한다.
특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우선 동일업종 30개소 이상 점포 집단화 상인회 조직 특화거리 지정신청 동의서 등을 첨부한 특화거리 신청서를 시청 민생경제과에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8년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진영 패션아울렛거리, 내외동 무로거리 3곳을 특화거리로 지정해, 각 거리의 특색에 맞는 네이밍화 브랜드사업 추진, 조형물 설치와 함께 매년 홍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앙 및 경남도 공모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상권 활력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이 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각 상인회에서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올해 지정되는 2곳은 24년 전국체전 및 김해방문의해 대비 특색있고 개성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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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특산물 추석맞이 우체국쇼핑몰 기획전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은 추석을 앞두고 명품 하동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우체국쇼핑몰 ‘하동군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특산물 기획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입점된 전 품목에 대해 5∼15% 할인 쿠폰을 발행해 지급하며 지난 4일부터 추석맞이 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입은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하동군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하동군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에 운영 중인 하동군 농특산물 온라인 몰로 현재 4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하동군에 주소지를 둔 농가·업체라면 누구나 연중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입점업체를 계속 확대하고 수시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급등한 물가로 부담을 갖는 소비자에게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가격 부담을 덜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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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
[AANEWS] 최근 ‘쓰레기집’에서 사는 저장강박증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하동군이 지난 5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뿐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회복 지원에 나섰다.
저장강박증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이는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달리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를 말한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우울증과 무기력증 때문에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청소,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질병과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읍·면 복지팀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견하면 해당 가정을 찾아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지역자원 및 민간기관 연계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옥종면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의심 주민을 대상으로 방치된 쓰레기 3t을 수거하는 한편 옥종사랑후원회와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 희망복지단, 옥종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와 물품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하승철 군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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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도시브랜드‘별천지 하동’최종 확정
하동군 도시브랜드‘별천지 하동’최종 확정
[AANEWS] 전국 공모와 수 차례의 군민 설문을 거쳐 만들어진 하동군 도시브랜드 명칭과 이미지가 최종 확정됐다.
하동군은 지난 7일 군민의 공감과 선택으로 선정된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정책자문단, 하동다움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별천지 하동’은 작년 11월 시작해 전국 공모, 명칭·이미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특히 도시브랜드 전국 공모에는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 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
이는 하동군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일방적인 선정이 아닌 군민의 공감과 선택을 통해 힘이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내고자 한 하승철 군수의 군정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로는 원 안에 하동군 13개 읍·면의 특산물과 명소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A안이 대표로 선정됐다.
그 외의 안 또한 하동의 색, 신비의 땅, 무릉도원 등 별천지 하동을 다양하게 표현해 시기별 품목별 기간별 제한없이 사용하기로 했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색채의 다양화, 별천지 하동의 의미 구체화, 상징물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를 요구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 보완한 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의 도시브랜드인 ‘별천지 하동’은 명칭부터 이미지까지 군민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이므로 어느 브랜드보다 뿌리가 있는 도시브랜드로 자긍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 및 사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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