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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완료
경남도, 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완료
[AANEWS]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철 자전거 이용객들의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객도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남도는 자전거이용시설 불량으로 우려되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약 7주간에 걸쳐 도-시·군 합동으로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내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포함한 자전거도로 총 873개, 노선 1,983.77km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도로노면 균열 등 27개소 노면표시 61개소 교통안전시설 31개소 등 총 154개소의 도로 시설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54개소 중 130개소를 현장에서 조치했고 예산확보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임시 안전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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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예방 공조 나서
경남도-공인중개사협회, 전세사기 예방 공조 나서
[AANEWS]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공인중개사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가 주관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장, 사무국장,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5개 시군구 지회장이 참석해 전세사기 예방 방안에 대한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공인중개사 대상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해당지역의 깡통전세 우려 주택 현황 동향보고 중개 시 전세가율 확인, 전세보증금 보증가입 안내, 임대인 정보 확인 및 전세사기 위험 확인 등 설명 철저 전세사기 위험거래 포착 시 회원 간 즉시 공유 및 관할 시군구청 신고 지회별 전세사기 예방 홍보 실시 등을 요청했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자체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불법중개 상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자에 대해 신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에서는 중개사협회 시스템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각 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이 깡통전세 피해 예방법 및 경남도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세피해 지원방안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개계약 시 임차인이 놓치기 쉬운 정보 특히 임대인 정보 확인, 등기부에 포함되지 않는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의 유의사항에 대해 직접 확인·설명하도록 해 임차인 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초년생,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임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이 우선되어야 하며 사고 예방과 감시기능에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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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수활성화 위해 ‘경남e세일페스타’ 대대적 개최
경남도, 내수활성화 위해 ‘경남e세일페스타’ 대대적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정부 주도 국내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정기구독 환급행사, 경남e지 상품권 특별할인 발행,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에서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경남e세일페스타를 개최하며 동일 기간 내 진행되는 다른 기획전의 할인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경남 항노화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상품 판로개척 및 기업홍보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항노화연구원 주최로 도라지 진액, 콜라겐 스틱, 한방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20개 업체 상품에 대한 기획전을, 5월 22일부터는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로 농촌융복합산업인증자 82개 업체 200여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기간내 정기구독 신청 및 1회차 물품 배송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금액만큼 e경남몰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하며 6월 7일까지 실시간 소통판매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동행축제 기간 동안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를 지난 4월 24일부터 20억원 규모로 발행 중이다.
경남e지는 e경남몰,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에는 백년소공인 도자기, 건강보조식품, 집짓기 교육교재 등 경남지역 우수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진주성 인근 진주논개시장내 위치한 ‘올뺨야시장’과 연계해 판매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시장 금액권을 제공한다.
또한 e경남몰 홍보 및 판매부스를 별도 운영해 정기 구독상품 판매 및 행사장내 정기구독 신청자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창원, 진주, 김해, 통영, 고성, 남해, 산청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도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서창우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경남e세일페스타 행사가 상생소비 촉진 흐름을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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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IBK기업은행과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남도, IBK기업은행과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개최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BK기업은행, 한국폴리텍대학,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이번 박람회는 경남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의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을 비롯해 한화그룹 협력사인 ㈜경인테크, 대건테크, ㈜대신에스앤씨, ㈜두리화학, ㈜지엔티,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인 ㈜케이씨, ㈜대호테크, 동화엔택 등 지역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쉽고 간편하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챗GPT 자소서 자동완성 솔루션 직무진단 컨설팅 구직자 이미지 컨설팅 MBTI 직무컨설팅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경남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 응원단 공연, 사진 전시회 등 청년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상식 및 회사생활을 주제로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직장생활에서 발생가능한 상황을 OX 퀴즈형식으로 소통하는 ‘MZ오피스’와 한화그룹 및 중소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토크쇼인 ‘현직자 직무톡톡’,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자산관리 특강’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와 한화그룹, IBK기업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민국육군 등 기관별 ‘홍보관’을 운영해 취업 지원 정보와 각종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과 한국폴리텍대학은 ‘취업컨설팅관’ 운영을 통해 취업 전문 상담사가 직접 1: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8일부터 참가기업에 대한 면접과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노영식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경남의 우수한 지역기업에 채용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경남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경남의 주력산업 회복세에 맞춰 올해 7월 중 조선업, 자동차·기계, 항공우주산업 관련 3대 주력산업별 특화된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산업 수요에 대응한 현장 밀착형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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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 적극 지원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재난안전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안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재난안전산업 전시회로 경남도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민간 및 공공 구매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도는 참가기업과 함께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경남도 정책 박람회 기획의도 부합성 전시회 참가 효과성 등을 검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상남도 공동홍보관 내 전용 전시공간 제공과 홍보물 제작 비용이 지원되며 KOTRA 및 유관기관에서 초청한 유력 해외 구매자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1:1 상담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경상남도 홍보관 운영이 도내 재난안전산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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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통주 전문가들과 함께 경남 대표 술 발굴 머리 맞대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전통주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 홍보하기 위해 전통주 생산자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전통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연상 도 농정국장 주재로 경남농업기술원,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전통주진흥협회장, 식품명인, 전통주 생산업체, 청년농업인 등 전통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로 빚어 안전하고 풍미와 향이 좋은 우리술인 전통주는 현재 제조면허를 발급받은 업체는 52개소가 있으나, 우리지역 우수 전통주에 대한 인식과 홍보 부족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을 대표하는 술을 발굴해 이를 알리기 위해 전통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담아 전통주 발전 방안을 찾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 시 공유한 경남도 전통주 활성화 대책 주요내용은 올해부터 지역 전통주 품평회 개최를 통해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전통주 제조·가공시설 및 설비 지원과 양조장 환경개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전통주를 중점 육성,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전통주 선정, 기념일 전통주 소비캠페인 실시, 경남 농특산물 박람회 전통주홍보관 운영, 유통플랫폼 전시 판매, 도 공식행사 건배주 활용 등 전통주에 대한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 술에 대한 전통성 및 대표성을 부각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지역의 우수전통주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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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와글와글 차회'를 통한 젊은 차 문화 공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와글와글 차회'를 통한 젊은 차 문화 공유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와글와글 차회’라는 주제로 청년 차인들의 차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2행사장에서 두 차례, 5월 21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차회는 단순다실, 다현 등 10개 팀으로 차회별 특색있고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해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인원은 회차별 50명 내외로 체험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 접수는 사전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차회를 통해 세대별 차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발견함과 동시에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엑스포 기간 내 ‘다함께 차차차’, ‘찻잔 들고 세계여행’ 등 차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 차인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행사장 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차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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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정보 접근 및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 5억 700여만원을 들여 정보통신 보조기기 340여 대를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액 대비 8천 9백만원 증가한 규모다.
보급대상자에게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90%를 지원한다.
보급제품은 총 125종으로 장애유형별로 시각장애를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 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1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38종이다.
보급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장애인으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군청 정보화부서 또는 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평가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9월까지 보조기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364대를 보급했다.
지난해 보급사업 수혜자 시각장애인 박 모 씨는 "시각 보조 기기 없이 외출도 어려운 실정이다"며 “제품가격이 비싸 구입할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경남도 지원으로 부담이 줄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으며 지체장애인 이 모 씨는 "보조기기를 활용해 공부도 하게 되어 활력이 된다"며 "보급 수량을 더 늘려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 노치홍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에 대한 도민의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며 “보조기기가 없으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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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임도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해위험성이 높은 민가주변 임도시설 등 145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가주변 임도시설 81개소와 최근 5년간 집중호우피해 복구사업지 64개소 등 재해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시설 위주로 점검한다.
특히 배수로 막힘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임도 보수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시·군에 배치된 임도관리원 58명을 활용해 임도변 위험요인을 사전 정비, 절·성토 사면과 구조물을 점검해 임도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3~4월에도 시·군과 합동으로 22년에 신설된 임도 60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임도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임도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시정, 보수보강 등 단기적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진단 등 추가 예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조치를 완료하는 등 후속 조치도 강화한다.
아울러 임도 점검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취지 설명, 안전신고 유도, 재해발생 시 신속대응과 안전점검 참여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 및 관리와 기후위기 등으로 대형화되는 산불의 효과적인 진화를 위해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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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대응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전남 여수·광양 국가산단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대기오염 피해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대응 등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2일 오후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 도지사 남해군 순방 시 남해군대기오염대책위 박영철 대표가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관리 및 대응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남도는 올해 3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실무협의체는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직접 피해가 있는 사천·남해·하동 등 6개 기관이 우선 참여하며 현안에 따라 수시로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만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대응방안 경남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추진과제 및 방향, 위원구성 국가산단주변지역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행정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오는 6월 26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전국 국가산단 주변지역과의 연계 협력 및 공동 대응을 위해 지역 환경단체와 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광양만권은 여수·광양 국가산단, 화력발전소 등이 밀집돼 대기오염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단체에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