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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거제식물원에 곰돌이 가족이 놀러왔어요~
가정의 달 거제식물원에 곰돌이 가족이 놀러왔어요~
[AANEWS] 거제식물원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 소풍온 곰돌이 가족 조형물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제작된 엄마 곰과 아기곰 한쌍 조형물은 거제식물원에 전시되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4월에는 높이 2.3m인 아빠곰 토피어리를 제작해 소풍 온 곰돌이 가족을 완성시켰다.
아빠곰 토피어리는 관리가 용이한 사계절 푸른 인조잔디로 제작됐고 꿀 단지와 꿀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곰돌이 가족 조형물 주변에는 계절별 다양한 컨셉으로 식물과 소품을 이용해 사계절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각광받는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제식물원을 방문해 ‘오 해피데이’행사도 즐기고 곰돌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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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성과 시민에 대공개
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거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성과 시민에 대공개
[AANEWS]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상문화재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5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에서 공개한다.
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경작지 조성으로 상부는 훼손되어 봉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발굴된 방하리 고분군 조성연대인 6세기 후반보다 이른 시기인 5세기 후반과 6세기 전반의 가야시대로 편년되는 유물과 돌덧널무덤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거제지역도 가야권 내에 있었다.
을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었지만,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거제시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의 정확한 성격 규명을 위해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예산 1억 5천만원을 편성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345㎡ 면적에 무덤 27기, 구 2기 등 유구 29기가 확인됐다.
유구 밀집도가 상당하고 유구 간의 중복관계가 적지 않아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굴 피해가 없는 무덤도 다수 있어 중요한 학술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가야시대 유구로는 돌덧널무덤 19기·도랑 1기, 신라시대 유구로는 앞트기식돌방무덤 6기와 도랑 1기가 확인됐다.
가야 무덤 4기에서 토기편으로 시신안치대를 마련한 것이 특징적이며 유물로는 수평구연호·고배류·컵형토기, 대부직구호·발형기대 등 소가야양식의 토기와 환두대도·철검·유자이기·철부·철겸·철촉 등 다양한 금속류가 출토됐다.
규모가 크지 않은 돌덧널무덤 5기에서 환두대도, 철검이 출토되고 나머지 무덤에서도 금속무기류가 부장되어 확인된 돌덧널무덤 중 약 절반 가량에서 무기가 부장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조사를 진행한 연구원에서는 거제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보아 해상교역로를 관리하던 무장집단의 무덤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가야 멸망 이후 조성된 신라 무덤은 앞트기식돌방무덤으로 후대 삭평 등의 이유로 대부분 입구부가 유실됐으며 1기에서만 묘도와 폐쇄석이 확인된다.
이중 2기는 가야 무덤을 파괴하고 조성하였였는데 먼저 만들어진 가야 무덤의 벽체를 일부 이용하면서 축조한 것이 확인됐다.
유물로는 단각고배, 대부완, 개, 부가구연대부장경호, 철겸 등이 출토됐다.
거제지역에 소가야 유물이 출토된 무덤들이 조사됨에 따라 거제지역의 공백기였던 5세기대 후반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함께 조사된 6세기 후반대 신라 무덤의 존재로 당시 거제지역의 지배층이 소가야권에서 신라권로 편제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어 향후 관련 연구가 기대된다.
향후 거제시는 방하리 고분군이 거제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고대사 규명에 중요한 역사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한 만큼 경남도의 조사연구 지원사업 등을 통해 미발굴 구간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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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창원특례시, 어린이주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주간을 맞이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 아동보호팀, 창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구 경찰서 창원시 아동위원협의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개 구 거점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진해구 롯데마트 부근을 시작으로 해서 마산회원구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의창구 팔룡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마산합포구 3·15 해양공원 부근까지 총 5회 걸쳐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숨은그림찾기, OX퀴즈, 포토존, 돌림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의 유형과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내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든든한 '아동 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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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월에는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요
창원특례시, 오월에는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나눔터 회원 137가족 274명을 대상으로 미리 가정의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을 맞이해 카네이션 카드도 직접 만들어보고 토끼 과자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풍요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맞벌이 등도 참석할 수 있도록 성산구는 주말 운영 활용, 마산회원구는 야간 운영을 활용해 더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마산회원구 나눔터는 26일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월에는 나눔터 회원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대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포토존을 활용해 가족사진도 찍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나눔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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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밀양시, 6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AANEWS]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6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6차산업 발전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해맑음영농조합법인 이하영 대표이사로 2018년부터 ‘미니수박’이라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6차산업 발전 감사패는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이사와 ㈜언임플로이드 김호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부루구루와 ㈜언임플로이드는 밀양딸기를 이용한 ‘알딸딸 맥주·셀처’를 개발하고 유통해 딸기시배지로서 밀양을 전국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가공용 밀양딸기 소비 확대에도 기여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농업이 중심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분들에게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해 밀양시 6차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딸기를 이용한 ‘알딸딸 맥주·셀처’는 올해 2월부터 전국 CU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30세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해 누적판매량 20만 개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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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MZ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 가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MZ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시간 가져
[AANEWS] 창원특례시는 2일 시민홀에서 200명의 8·9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정례조회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MZ공무원들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MZ세대 사내MC인 문화예술과 8급 정정은, 일자리창출과 8급 조은성의 사회로 시작됐다.
정보통신담당관 8급 이승원, 성산구 행정과 8급 이지혜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된 식전 공연에서는 퇴근 후 갈고닦은 솜씨를 맘껏 발휘해 참석한 MZ공무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MZ세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5월 정례조회’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거친 MZ들의 고충과 희망사항을 알아보는 시장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공직생활 중 힘들고 어려움 점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사항 MZ들에게 사랑받는 부서장 등을 발표하고 “즉문즉답”형식으로 시장과 격의 없는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8·9급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직생활 중 힘들고 어려운 점으로 업무 인수인계 악성민원 상명하복의 조직문화로 조사됐다.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사항으로는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 현실화 회식은 점심시간 이용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연가 사용 권장 등 워라밸을 즐기고 싶어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MZ세대 에게 사랑받는 부서장 1위로 업무적으로 도움을 주는 상사로 조사됐다.
판단이 어려운 일에 대해 방향성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상사, 모르는 것을 자기 일처럼 알아봐 주고 알려주는 상사가 직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직원 보호형 상사로 실수해도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주는 상사등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사생활 보호형 상사가 뽑혔으며 연가 사용시 “안물안궁” 모드로 결재하는 상사를 선호했다.
이어진 ‘시장님과의 즉문즉답’ 시간에는 직원 생일날 연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직원복지향상 등 근무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며 창원시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시장의 정책 방향에 대해 물어보는 등 미래 창원시를 이끌어 갈 MZ세대 공무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들도 이어졌다.
특히 ‘우리 팀장님 너무 멋있어요’ 사연 소개에서는 “차가 없는 신규직원과 카풀을 1년간 실시한 팀장님의 사연”이 소개되어 홍남표 시장과 참석한 이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정례조회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의 MBTI를 알게 되어 왠지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말하며 “가까운 곳에서 시장님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공직 선배로서 배울점도 많고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상, 공직에서 나의 꿈과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 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직원 63%, ‘공직생활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창원시에 대한 나의 애정은 남아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직원이 무려 74% 달해 MZ직원들의 공직에 대한 꿈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MZ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공감은 시작됐다”며 “오늘 소개된 희망사항을 적극 검토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과의 치맥데이 등을 통한 소통을 실시해, 젊은 패기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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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 성료
거창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 성료
[AANEWS] 거창군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거창 IC 맞은편 거점 APC 일원에서 열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창군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직접 재배·생산한 신선 채소류, 농축산물, 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1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했으며 20여 가지의 농촌체험, 16회의 축하공연, 농산물 경매행사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푸드종합센터 및 G-애플 가입 쿠폰, G-애플과 푸드종합센터 상호 할인쿠폰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와 푸드종합센터와 남상 어울림 마을 먹거리 부스에서 준비한 봄 내음 가득한 곰취와 거창 애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행사로는 2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로 진행한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모종심기 농부체험’, 거창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행사, 이튿날 G-애플 주최 사과 캐릭터 그리기 체험과 농촌힐링프로그램,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행사 마지막 날 ‘쑥’을 주제로 한 식문화 콘서트와 농산물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농·축산물을 시식·구매한 고객이 4000여명으로 지역 농가 및 단체에서는 4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로컬푸드 특판행사는 거창푸드를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위해 좋은 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거창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로컬푸드 판매와 홍보를 위해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행복한 거창이야기’를 주제로 정기적인 장터를 개최해 군민과 거창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거창 농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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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합천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AANEWS] 합천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합천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긴급복지사업 지원 적정성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이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민·관의 사회보장 분야 각 기관, 단체 대표 19명으로 민간위원장에는 합천군체육회 유달형 회장이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새롭게 위촉된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모두 막중한 역할을 맡아 주셔서 감사를 전하고 축하드린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고견으로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달형 위원장은 “올 한해 합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써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 심의·자문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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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참가자 모집
진주시,‘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참가자 모집
[AANEWS]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에 진주시는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내용은 박람회 서포터즈 20명, 참여정원 콘테스트 10개팀, 프리마켓 셀러 15팀이다.
참여 신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 서포터즈는 정원박람회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박람회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7일 16일간이다.
20대부터 50대 중 SNS·유튜브·블로그 활동이 가능한 분이거나 SNS 마케팅 유경험자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정원 콘테스트는 시민 참여정원 조성 콘테스트 참가팀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 22일간으로 가족정원 5개팀과 시민정원 5개팀 총 10개팀을 모집한다.
참여정원은 박람회 기간 전 시민들이 직접 정원박람회의 정원을 조성해 박람회 기간 중 시상작 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리마켓 셀러는 식물·정원 및 진주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5일 14일간으로 총 15팀을 모집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과정과 함께 박람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정원분야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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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민의 안전과 풍요 기원, 황매산 철쭉제례 개최
합천군민의 안전과 풍요 기원, 황매산 철쭉제례 개최
[AANEWS]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철쭉제례를 개최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철쭉제례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아헌관에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에 이재욱 합천경찰서장이 맡았으며 이태련 운영위원장 및 합천군의회 의원, 이병근 소방서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이균창 경남은행 합천지점장, 김태수 산림조합장 등 관내 기관장과 허종홍 합천문화원장, 김지현 대야문화제전위원장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황매산 철쭉제례는 철쭉을 감상하기 위해 지역의 관심있는 어른들이 술과 제물을 준비해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현재의 축제로 이어져 왔다.
이날 부대행사로 가수 수와진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철쭉 콘서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계절 아름다운 황매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오신 방문객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군에서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수천명의 상춘객이 찾아와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하고 있으며 현재 합천군 가회면의 황매산군립공원에는 70% 정도 철쭉이 피었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