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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드림스타트, 맛있는 상상 베이킹 교실 진행
함안군 드림스타트, 맛있는 상상 베이킹 교실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 및 보호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승마힐링하우스에서 맛있는 상상 베이킹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수박식빵 만들기 및 슈링클스 키링 체험과 동물과의 교감을 배우고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승마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안의 특산물인 수박모양의 식빵을 만들고 자신만의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만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지숙 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창의력과 긍적적인 정서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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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사천시,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실시되며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단체, 지역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검사,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해 혈액수급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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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장려 수상
함양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 장려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도내 시군구에서 12팀, 16명이 참가해 친절을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발표를 진행했다.
함양군에서는 서하면 행정 8급 김지홍 주무관이 참가해 ‘친절 MBTI’라는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김지홍 주무관은 요즘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주제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친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자신감 있고 실감나는 재현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려상을 받은 김지홍 주무관에게는 도지사상과 함께 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함양군 대민 친절도 향상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문 함양부군수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친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빛났다”며 “바쁜 시간에도 함양을 대표해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용기를 낸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고 격려와 축하인사를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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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경남4-H대상 3개부문 휩쓸어
통영시, 경남4-H대상 3개부문 휩쓸어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2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제44회 경상남도 4-H대상 시상식 및 2024년 경상남도 4-H경진대회’에서 학교4-H회 부문 대상,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유공부문 도지사 표창, 경남4-H경진대회 청년농업인 공감사례분야 장려상 등 총3개 부문을 휩쓸었다.
경남4-H대상 및 경진대회 시상을 통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4-H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제44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학교4-H 부문 대상은 충렬여자고등학교에 영예가 돌아갔으며 2024년 경상남도 4-H경진대회에서는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유공부문 도지사 표창으로 문민호씨, 청년농업인 공감사례분야에서는 김양미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4-H통영시본부의 임원진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수상하신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현장애로기술 해결과 정보교류 지원 등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농 유입으로 농촌활력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노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4-H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한국4-H경상남도본부와 경남신문사에서 후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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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내기 공무원 14명 왔어요~
합천군, 새내기 공무원 14명 왔어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14명에 대한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직원은 총 14명이며 직렬별 인원은 행정 2명, 사회복지 1명, 농업 1명, 녹지 1명, 의료기술 2명, 시설 3명, 시설2명, 학예연구 2명으로 합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합천군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인재들이다.
군은 신규공무원 발령을 통해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군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용식에서는 공직 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공직생활 안내서’ 와 초기 공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합천군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공직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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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기업 경영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창원특례시, 기업 경영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20여명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기업 경영자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 ESG 경영,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의 개념 이해 △ 기업의 추진 전략과 구성원의 실천 방안 △ 우수 국내외 탄소중립 모범 사례 등을 포함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전 기업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 문의는 창원시 환경정책과 로 하면 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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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2025년은‘동북아 중심 도약과 비상의 해’로 만들 것”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2025년은‘동북아 중심 도약과 비상의 해’로 만들 것”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열린 제13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며 이같이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지난 2년 6개월여의 시정을 돌아보며 “그간 창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도약의 길을 확고히 다져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창원의 반세기 산업사에 있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고 소회를 말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새로운 미래 50년 비전을 수립해 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시작했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승격과 전국 최초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지정으로 마산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해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는 1단계 금속 소재 연구 기반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 근로자의 노력과 정책적 지원이 맞물리며 수출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올 상반기 창원지역의 수출액은 자동차, 선박, 전자기기 등의 호조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무역수지 흑자액은 전국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도시공간은 유기적 연결성을 한층 더했다.
지난 3월 개통한 석동터널은 안민터널의 교통량을 분산해 만성 정체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원이대로 S-BRT는 반년을 넘어서면서 차량, 시내버스 운행과 신호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어서 홍 시장은 “그동안 다져 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 창출해 2025년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 미래 50년 혁신성장 가시화 △ 더 두터운 삶의 안전망 구축 △ 창원만의 도시 품격 제고 △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창출 △ 청년이 모여드는 활력도시 조성 △ 일상의 확실한 변화 창출이라는 5+1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지속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AI 기반의 자율 제조 확산과 디지털 전환으로 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준공업지역과 남천 등의 공간을 활용해 청년이 선호하는 워라밸 공간을 창출한다.
창원을 초일류 제조도시로 견인할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국가산단은 흔들림 없이 조기 착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타 등 조성 절차를 착실히 밟아가는 한편 핵심 인프라가 될 중성자 복합빔의 본 궤도 안착과 R&D 기관 유치, 인재 양성활용시스템 구축 등으로 기업이 원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채워갈 계획이다.
마산과 진해지역도 특유의 강점을 살린 혁신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은 산업부와 공조해 예타를 통과시키고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해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전을 앞둔 창원교도소 기존부지는 첨단 전략산업 기지가 들어설 수 있게 정부를 설득해갈 방침이다.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국제물류특구 구상안을 내년 상반기에 도출하고 항만배후단지도 정부 계획에 반영해 내륙부지로 확대 개발해갈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 이용을 내년 1월부터 전면 무료화한다.
생계급여를 인상해 저소득 가구의 기본생활을 폭넓게 보장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 융화 등도 섬세하게 지원한다.
실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는 경영 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확대로 자생력을 높여가는 한편 취약 근로자는 휴게시설 개보수, 건강검진교육비 지원 등으로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탠다.
일상화된 극한 기후 현상에 대처할 방안도 강력히 추진해갈 예정이다.
올해, 집중 호우 피해 시설물은 내년 우수기 전까지 복구를 마치고 우수저류 시설, 상습 침수지역 배수시설 등 재해 대응력을 근본적으로 높일 인프라도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창원만의 도시 품격 제고 한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 친화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내년 1분기 중 개관하고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전문 감독을 필두로 차별화된 K-컬쳐 공간으로 조성해 하반기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대표축제는 콘텐츠와 생산성을 더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전환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상설 전시 단지인 가칭 플라워랜드를 기획하는 한편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는 참가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바다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공성을 높여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진해 명동은 마리나항만을 중심으로 기유치한 여러 정부 사업 간 시너지를 일으켜해양레저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진해루를 중심으로 진해 바다를 더 가깝게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과 수변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과 창원, 가덕도 신공항을 빠르게 잇는 고속철도와 창원산업선 등 신규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외부와의 연결망을 튼튼히 갖춰간다.
창원과 마산권역을 아우르는 순환도로망 구축 방안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한편 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를 전면 개통해 내부의 연결도 더 촘촘히 한다.
마산역은 기존미래 대중교통 수단을 입체적으로 연계하는 미래형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활력의 중심이 되도록 복합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기능이 융복합된 고밀도 콤팩트시티 구현 여건도 조성한다.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에 이어 중앙대로 업무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미래 수요에 맞게 재편하고 공공시설은 기획 단계부터 복합화를 추진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회성동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은 부지 조성을 마무리 지어 행정주거업무 기능을 집적한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들어가고 개발제한구역은 전략사업부지 우선 해제를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전면 해제를 이끌어내 도시발전 토대를 확보한다.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도울 성장의 발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주택을 본격적으로 공급해 주거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5년간 2천 호 공급을 목표로 저렴한 임대주택을 확충해 청년에게 제공하고 청년주거 기본조례를 제정해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한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해 양질의 배움과 일자리 기회도 확대한다.
대학이 의대, 로스쿨 등 청년이 선호하는 전문직 학과를 개설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에 특화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 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내년부터 직영에서 청년비전센터 위탁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해 청년의 눈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꾸려가고 구직활동을 비롯한 사회 초년기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다양한 시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5대 전략에 더해 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일상 속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나간다.
인구가 늘고 있는 용원과 북면 지역은 생활문화센터와 민원센터를 건립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
파크골프장, 맨발걷기 산책로 등 생활체육시설은 수요에 따라 권역별로 점차 확충하고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과 기존 시설의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구도심의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공영주차장도 확충한다.
공공기관민간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유주차장도 확대하고 캠핑용 차량 전용 주차장도 권역별로 조성한다.
시내버스는 디지털 정보 종합안내시스템과 비접촉식 요금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끝으로 재정조직업무의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통해 시정의 기초를 보다 탄탄히 다져 성과 실현을 뒷받침하고 장기 표류 현안 사업은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히 정상 궤도에 올려 시민에게 사업의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홍 시장은 “대전환의 시대, 초경쟁의 시대에 생존을 넘어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창원만이 가진 비교 우위를 살려 이제 도약의 시간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지금까지 축적한 혁신성장 동력에 더해 화합과 연대라는 가장 큰 힘을 모아, 동북아 중심으로 거침없이 비상하는 창원을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역설하며 시정연설을 끝맺음했다.
한편 창원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쓰기 위해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지방보조금을 비롯한 예산 전반의 심의를 강화해 낭비성 요소를 대폭 줄이는 한편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삶의 안전망 강화는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성장동력 창출에 예산을 안배했다.
이에 따라 마련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643억원이 증가한 총 3조 7,717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3조 2,912억원, 특별회계는 4,805억원을 편성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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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역사 속으로 대봉산휴양밸리 ‘함양기록사진전’ 개최
함양의 역사 속으로 대봉산휴양밸리 ‘함양기록사진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대봉휴양밸리관 2층 전시실에서 ‘함양기록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함양의 과거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 200여 점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함양의 역사와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 활용된 200여 점의 기록사진은 지리산함양미디어 자료관에 저장된 20만 장의 사진 가운데 함양의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별, 시대별로 주제를 나눠 엄선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함양의 대표 관광명소 모습을 담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함양 곳곳의 다양한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함양의 역사와 변화를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대봉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모노레일 집라인 탑승뿐만 아니라 이번 사진전도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완벽한 힐링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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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집중 홍보
함양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집중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법 개조한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하수 수질 악화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무리를 주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한다.
사용이 허용된 제품은 환경부 등록번호, 모델명, 인증 일자, 사업기관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확인 후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인증된 제품의 경우라도 설치된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의 개조나 변조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불법 제품을 부당 사용 시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설치 시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수질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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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릴레이 시장 이벤트 열어
거제시, 릴레이 시장 이벤트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에서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릴레이 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제의 새로운 캐릭터 몽꾸가 시장에 놀러간다는 주제로 요일별 각 시장에 몽꾸가 등장한다.
24일에는 읍내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특히 몽꾸와 즉석사진 찍기가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오는 28일 거제고현시장, 29일 옥수시장, 30일 옥포국제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요일별 행사시간은 상이하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페이백행사, 공연 및 체험행사, 이벤트 행사, 몽꾸와 포토타임, 몽꾸 굿즈 제공 등이 있으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고현과 옥포는 행사 당일 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체험행사도 함께하는 즐거운 장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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