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형 청년지원‘청년애꿈 수당’으로 면접부터 정착까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준비부터 장기 근무’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취업 패키지 사업인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로 구인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인력 채용을 도와주고 경북에 취업해 정착하고자 하는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는 적극적인 구직·근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경북도에서 최초 시행한 사업이다.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단계별 패키지형 지원정책인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비 취업 축하금 근속장려수당으로 구성됐다.
 여타 취·창업 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신청 조건과는 달리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나이와 거주지 요건만 충족하면 청년에게 직접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면접비는 도내 중소기업에 면접 시 회당 5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축하금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성공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 중인 자로서 현 사업장에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한다.
면접비와 취업 축하금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근속장려수당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천360여명의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높이고 2년 이상 근속근무를 장려해 지역 인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애 꿈 수당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활발한 구직활동을 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K-로컬 정주시대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대한민국 최초 AI 경북도지사 대국민 보고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디지털 세상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 구상은 경북도의 디지털 정책 방향을 제시한 이행 안으로 정부 전략을 연계하고 지역의 역량과 여건을 고려한 현안 해결중심의 구상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AI 이철우 도지사가 설명하고 인간 이철우가 답하는 방식으로 발표해 디지털 중심 도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본 구상의 목표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과 함께 잘사는 경북 소상공인 부담은 줄이고 소비자는 편리한 경북 지역 경제의 대들보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경북 똑똑하고 강력한 디지털 대전환 리더십 경북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은, 기반 구축 생태계 조성 서비스 확산 거버넌스 구축이다.
이를 위해 87개 세부과제 발굴, 3조2천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기반 구축을 위해 데이터를 저장·유통·활용하고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초거대 AI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경제 全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전면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시범운영 중인 AI 챗봇, 챗경북의 모델 성능개선과 데이터를 구축해 연내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산업분야별 확대를 위해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생태계 조성은 디지털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정보보호 신산업을 육성해 기업과 인력이 집적되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초실감 가상현실 기반의 버츄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연구거점, 데이터 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해 정부연구용역비를 확보해 현재 용역중이며 향후 국비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서비스 확산은 경제·산업, 문화·복지, 안전·환경, 농어산촌, 인재·행정 5대 분야에 디지털의 옷을 하나하나 입혀 혜택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선 경제·산업에 산업 지능화 선도를 위해 경북 디지털 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해 제조공정의 혁신, 기업 간 협업지원 등으로 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임대공장 시범사업과 제조AI 오픈랩 실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AI서비스 로봇 지원과 전통시장·상점가에 맞춤형 디지털 기기 보급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기술도 골목시장에 도입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화 분야는 문화유산 자원의 디지털화,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 융합, 첨단콘텐츠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 디지털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도 연내 마무리하고 호국·애국 콘텐츠로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 분야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건강데이터 수집과 공공의료서비스를 연계한 응급안전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돌봄 수요자와 복지사, AI, IOT 솔루션을 연결해 모니터링, 호출, 자동응답이 가능한 맞춤형 돌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 어린이집에도 메타버스를 체험·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전·환경 분야는 대기, 소하천, 도로 등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 체계와 산업·자연재해에 대응한 통합 관제 실증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산촌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가 생산비 절감·사양관리 최적화를 위한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을 확대한다.
해양·수산업은 ICT·AI 융복합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지능형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영농·유통 선도 사업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도 구상 중이다.
인재·행정 분야에는 도민·기업·학생이 쉽게 접근해 기초에서 취·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다.
프랑스 에꼴42를 지역 여건에 맞게 보완한 경북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마이스터고 아카데미, 디지털 특성화 대학원을 확대해 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디지털 도민증’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한 ‘행정지원 콜센터’를 권역별로 운영, ‘AI기반 찾아가는 도민서비스’로 신속·간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전략은 민간주도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융합 얼라이언스, 커뮤니티를 확산해 디지털 혁신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 합동 디지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구상과 농업·안전 대전환 계획 등과 연계방안을 마련해 연내 경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이 지역 곳곳에 퍼지고 경북도의 기본구상으로 실현되어 우리의 일상에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디지털 대전환 기본 구상은 수도권 병을 막고 지방시대를 열 수 있는 다시없을 기회다.
 경북도가 지금 강력히 추진하는 지방시대에 맞춰 디지털 혁신분야에서도 경북이 주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2023-05-03
											
										
										
									
- 
										
											‘낭만여행 힐링대구’,‘여행그자체 경북’공동홍보관 운영
											‘낭만여행 힐링대구’,‘여행그자체 경북’공동홍보관 운영
								
							
						[AANEWS]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38년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국가, 300여 개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세계관광기구·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해 치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2023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023 대구경북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의 전시 콘셉트는 대구는 ‘낭만여행 힐링대구’, 경북은 ‘여행 그 자체 경북’으로 서울·수도권 및 외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 내 테마관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대구·경북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하고 대구·경북 가상 관광지를 배경으로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해 참관객들이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추억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는 방문객 대상으로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시즌 축제 중 대표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대구여행상품을 현장 판매하고 대구 시티투어 이용권을 50% 할인판매해 국내 및 외래 잠재관광객들이 실제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관광명소 초성 맞추기·주사위 이벤트와 봄꽃 책갈피 만들기, 포일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달고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구 대표 야경명소 ‘앞산전망대’를 낭만 포토존으로 마련해 관광부스를 찾는 내·외국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대구만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 인형과 사진촬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대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 도심 관광지와 경북 웰니스 여행지를 연계한 상생 관광 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 
										
											울릉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운영
											울릉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운영
								
							
						[AANEWS] 울릉군은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라며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에게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신고 방법으로는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방문 신고 등이 있다.
 전자신고 방법은 PC에서 홈택스 접속 후,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제출 후에 ‘신고내역 조회’로 이동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접속해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연계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신고 방법은 손택스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해 위택스로 연계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수출기업인 및 전국적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납세자의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연장된다.
 단, 신고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므로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는 별도의 방문 없이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로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모두채움 안내문에 기재된 납부할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2023-05-02
											
										
										
									
- 
										
											권기창 안동시장,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현장 점검 나서
											권기창 안동시장,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현장 점검 나서
								
							
						[AANEWS] 권기창 안동시장이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일 모디684 인근에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까지 현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주차 공간 확대를 위해 구.안동역 뒤편에 새로 마련한 축제 주차장에 대한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시민 안내를 당부하고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촉구했다.
한편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변신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과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행사를 구심점으로 무형문화재공연, 풍물경연대회, 대형초청공연, 민속체험,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 안동예술제, 버스킹, 어린이 놀이기구 운영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개최된다.
 개막일인 4일에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유림의식인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 초청공연인 동춘서커스, 안동놋다리밟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천년 역사의 안동민속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오리지날 K-컬처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민속도시로서 독보적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 
										
											‘봉화 미래농업, 스마트농업이 답이다’
											‘봉화 미래농업, 스마트농업이 답이다’
								
							
						[AANEWS]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날 농촌은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적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안정된 유통라인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촌 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 봉화군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현국 봉화군수도 역점시책으로 미래형 영농체계 구축을 내걸고 영농시스템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봉화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인근의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약 60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를 조성한다.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는 창업실습농장으로서 스마트 농업의 교육 및 실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2세대 스마트 유리온실과 수직농장을 갖춘 테스트 베드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스마트농업 예비 창업농과 기존 농업인의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우리 군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봉화군에서는 2025년까지 사업비 127억원을 들여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말 그대로 스마트와 팜을 합친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와 습도, 햇볕량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식물들을 재배하는 기술이다.
 수확 시기와 수확량 예측뿐만 아니라 품질과 생산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미래 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해당 작물의 생육환경에 맞는 시설내부조건을 조정하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개별 맞춤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2세대형 스마트팜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봉화군에 적합한 작물과 품종, 시설 유형을 선정하고 향후 조성될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기술습득을 위해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함께 추진해 스마트농업인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농과 농업인들에게는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을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봉화에 높은 역량을 갖춘 농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청년 농업경영인 유입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을 통해 소득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인프라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스마트농업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청년과 예비 창업농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농업 도시 봉화군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51년간 폐쇄되었던 성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열린다
											51년간 폐쇄되었던 성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열린다
								
							
						[AANEWS] 가야산국립공원의 신규탐방로 지정이 지난 1일 환경부 고시됐다.
 이로써 성주군은 1972년 10월 23일 가야산의 국립공원 지정 이후 51년만에 성주군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지정된 신규탐방로는 가천 법전리~칠불봉 구간으로 백운동에서 상왕봉 코스와 봉양리에서 법전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로 이어진다.
 법전리 구간은 과거 지역민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5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며 이를 연결하게 될 경우 가천면 법전리~칠불봉~백운동 또는 수륜면 봉양리~칠불봉~백운동으로 성주군의 가야산 종주 코스가 완성되게 된다.
 이번 지정은 2010년 6월‘만물상’구간 이후 13년만에 신규탐방로 개방이며 이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되어 ‘성주 가야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탐방로 인근 성주 법전리사지 발굴조사에서는‘만세갑사’라고 새겨진 기와편이 출토되는 등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건물지 및 폐탑, 대좌 등이 발굴되며 불교문화 유산으로서의 큰 가치가 기대된다.
 한편 성주군은 2020년부터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유림관리소, 국무조정실등 관련기관에 지속적으로 지정요청하며 부단히 노력해왔다.
 성주군수는 신규탐방로의 지정을 기원하며 43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해인사를 찾아 108배를 하며 성주군-해인사-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국립공원이라는 생태환경적인 측면과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국보사찰 해인사 등,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3년 1월 최종적으로 국립공원위원회를 통과하고 신규탐방로 지정을 포함한 공원구역계획 변경이 1일 고시됐으며 ‘법전리 ~칠불봉’탐방구간은 올해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새롭게 개방될 탐방로는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 뿐만 아니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시대에 맞춰 성주호, 가야산생태탐방원, 가야산선비산수길, 가야산오토캠핑장과 더불어 서부권 일대의 관광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2
											
										
										
									
- 
										
											칠곡군교육문화회관,‘오월愛, 감사해孝’
											칠곡군교육문화회관,‘오월愛, 감사해孝’
								
							
						[AANEWS]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60세대에 카네이션과 케이크는 물론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문화회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는 “친정 부모님 생각에 더욱 정성을 쏟게 된다” 며 “카네이션과 밑반찬 등을 직접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교육문화회관은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조리봉사자 및 차량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160세대에게 밑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02
											
										
										
									
-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 군위읍 전통시장 진행’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 군위읍 전통시장 진행’
								
							
						[AANEWS]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군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 군위군가족센터,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자연보호군위군협의회, 실버아트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부스 운영을 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 느티나무 오카리나, 아사모 등 재능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해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 오카리나 연주등 공연도 진행됐다.
 장근종 센터장은“오늘 행사에 주민들이 음악 공연 및 부스 운영에 참여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쁜시간에도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
											
										
										
									
- 
										
											우보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팥죽 봉사 실시
											우보면 적십자 봉사회, 사랑의 팥죽 봉사 실시
								
							
						[AANEWS] 군위군 우보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5일 우보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청춘대학 입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10여명은 청춘대학 첫 수업이 끝난 직후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을 담아 만든 팥죽, 떡, 편육, 수박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재구군위군 향우회에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 준비에 써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었다.
 이필렬 회장은“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팥죽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몸소 팥죽 나눔 봉사를 실시해주신 우보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우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