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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 총력 기울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5월 1일‘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신청서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상주시는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유치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은 교통의 요충지로 안전체험관 부지가 확보된 준비된 도시 상주가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330억원의 사업비로 부지 50,000㎡ 이상, 건축 연면적 7,000㎡ 규모로 재난체험 등 5개 분야, 30개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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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신규 설치
								
							
						[AANEWS] 문경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올해 최초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 동안 스프레이 형식으로 자동 분사되며 약 3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분사기 설치는 모전천 산책로 영강체육공원 산책로 영신숲 산책로 산북면 김용리 운달계곡 영순면 천마체육광장 가은읍 대야산 등산로 문경읍 하리 게이트볼장 산양면 금천 산책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옆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개소에서 운영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 기피제 뿌리기, 몸 씻기,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진드기와 모기 등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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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 추가 확대 지정
											‘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 추가 확대 지정
								
							
						[AANEWS] 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3 문경시 안심식당’ 7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 문경시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 먹는 용기와 수저 용지 등의 식사 문화 개선 4대 추진 과제 이행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안심식당 위치와 기본정보는 포털사이트, 카카오맵, T-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생활 방역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선진화된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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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성황리에 마무리
											문경시,‘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문경시는 지난 2일 오후 6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 최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인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했다.
 수상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 인터뷰,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시상한 배우는 특별공로상 이순재 배우 공로상 인터내셔널 투후이위안 대만 가수 본상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은 ALICE, 김태우, 015B가 진행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해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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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 개최 및 당선작 발표
											“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 개최 및 당선작 발표
								
							
						[AANEWS]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제4회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사랑이 꽃피는 학교”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행복한 우리 반을 나타낼 수 있는 사진과 사진에 담긴 감동적이고 재미난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문경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부문마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점을 선정했다.
 초등부문 최우수상은 학교폭력 예방수호대의 믿음이 가는 모습을 보여준 점촌초등학교 6-2반, 중등부문 최우수상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문경서중 1-2반, 고등부문에서는 창의적이면서 유머러스하게 단합된 모습으로 간식에 대한 바램을 표현해 준 글로벌선진학교 10-2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내 33개 초·중·고등학교 중에 16개 학교에서 1,258명이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사진 공모전의 참여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학생들이 사진 공모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주고받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우정을 키우고 멋지고 예쁜 포즈로 서로 웃던 추억들을 기억하며 학교생활을 더 신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사진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054-550-6600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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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2023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AANEWS] 경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2023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사업비를 각 2천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금”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안동양반쌀” 농업회사법인 풍년 “풍년쌀골드”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성眞쌀”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프리미엄일품쌀”이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11개 경영체의 브랜드 쌀을 시군으로부터 추천 받아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최종 선정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외관상 품위평가를 담당했으며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식미치, 단백질 함량을 평가하는 등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에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쌀은 앞으로 1년간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서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 경북도는 선정된 브랜드 경영체에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개소 당 각 2천만원, 총 1억2천만원을 지원해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키워내고 경영체가 육성한 2023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소개한다.
경주 “이사금쌀”은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 “삼광벼”다.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이 부드럽고 식감이 우수한 쌀이다.
 안동 “안동양반쌀”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 “영호진미”다.
 영호남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우수품종으로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많고 밥알이 제 모양을 유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나며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쌀이다.
상주 “풍년쌀골드”는 농업회사법인 풍년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 “일품벼”다.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쌀이다.
의성 “의성眞쌀”은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일품벼”다.
 단북·다인 뜰의 황토 흙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한 쌀로서 찰기와 윤기가 많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쌀이다.
고령 “고령옥미”는 고령다사농협RPC의 대표 브랜드 쌀로 품종은“삼광벼”다.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에서 재배돼 외관이 깨끗하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좋은 쌀이다.
예천 “농협프리미엄일품쌀”은 알알이 탱글탱글하고 속이 꽉 찬 일품쌀로 차지고 윤기가 흘러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많이 찾는 쌀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 쌀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쌀 소비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판로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 쌀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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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청년×지역카페가 함께하는‘꿈이음 청춘카페’5월 중 오픈
											경북청년×지역카페가 함께하는‘꿈이음 청춘카페’5월 중 오픈
								
							
						[AANEWS] 경북도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카페를 이용해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에게 카페라는 공간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일·공부·정보교류 등 복합 활동 공간으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청년과 카페를 연계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구상했다.
경북도는 공모신청을 통해 6개 시군에 청춘카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별로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청춘카페 25개를 지정하고 만 19~39세 미취업청년들에게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료 7만점을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기반 및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카페이용료를 지원받고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의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아울러 청춘카페는 지역기업을 위한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역기업들의 우수인력 유치를 지원하고 기업 홍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경상북도 청년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 및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신청 가능하다.
경북도는 6개 시군에서 추진한 사업성과와 만족도 등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23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지역청년과 카페, 지역기업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모델로 그 의미가 크다”며 “청춘카페를 통해 경북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보통이 성공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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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이야기할머니사업 성과보고회 가져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3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이야기할머니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10년 이상 활동하신 대구·경북의 이야기할머니 123명에 대해 ‘경상북도 이야기할머니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야기할머니사업은 80세 이하 여성 어르신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한 이야기할머니를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난 10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SBS K-합창 배틀 ‘싱포골드’ 출연팀인 양산러브엔젤스 어린이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활동부터 수료까지의 주제를 담은 영상상영, 이야기할머니 교육을 수료한 초등학생이 전하는 감사편지 낭독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이야기할머니사업의 의미와 성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공유하고 10년 이상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신 대구·경북지역의 이야기할머니 123명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야기할머니사업은 2009년 제1기 30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대구·경북 1천420개의 유아기관에 568명의 이야기할머니가 활동 중이며 전국 3천여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천600여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북에서 시작해 전국 사업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국비 16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6억원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년 세대의 사회참여를 통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이라는 측면에서 세대공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곽영애 이야기할머니는 “예전에는 삽화가 없어서 직접 이야기 보따리를 만들었는데 ‘이야기 나와라’하고 두드리면 제목이 툭 튀어나오는 걸 보고 아이들이 ‘와~’하고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며 추억을 되새겼다.
또, 박정희 이야기할머니는 “하루는 어린이집에 갔는데 아이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다가 나오더니 오카리나로 ‘즐거운 나의 집’을 깜짝 연주해주어 고마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아이들에게 내가 주는 것 보다 받는 것이 더 많다 나를 반겨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며 활동 중 보람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야기할머니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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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대형장비 활용한 ‘디지털바이오’거점 조성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화를 통해 밝힌 정부의‘디지털바이오 이니셔티브’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은 MIT 석학들과 함께 공학과 의학,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바이오 연구결과의 활용방향과 활용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디지털바이오의 핵심장비로 손꼽히는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연구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구축된 극저온전자현미경 장비는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을 통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에 직접 활용된 대형장비로 알려져 있고 국내 대학과 기업에서 2020년 초반부터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장비다.
경북도는 디지털바이오 거점 조성 추진을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핵심시설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건립하고 대형장비인 고해상도 극저온전자현미경을 구축해 구조기반 신약·백신개발 연구 성과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지역 글로벌 대학인 포스텍은 현재 총 3대의 극저온전자현미경 장비를 구축·운영 중이며 추가로 경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올 6월 기업지원 전용 극저온전자현미경 1대를 구축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디지털바이오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이 보유한 극저온전자현미경과 3,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단백질 구조분석과 분자설계기술을 개발하는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고 신규 국비 확보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해외에서는 이미 극저온전자현미경이나 가속기와 같은 대형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반 신약디자인 기술로 얻어진 핵심기술을 대형 제약사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있다”며 디지털바이오 핵심장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경북은 이미 디지털바이오 산업 기반이 조성된 지역으로 향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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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현장과 피해자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마련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지난 4월말 2023년도 경상북도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한 법정 위원회로 매년 도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이사항은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법 개정 전에는 도내 학교폭력사건의 재심기능을 수행했으나, 법 개정 이후에는 교육청으로 일원화되어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수립하는 제4차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을 확정했으며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3개 기관이 대책을 수립하고 충실한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 학교폭력발생현황은 2021년 975건에서 2022년 533건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경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실태 전수조사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2021년 1.1%에서 2022년 1.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경북도는 올해 시행계획에서 지난해보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에 집중해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더욱 보강·개편했다.
 위기 청소년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65%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 시행하고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등 세밀하면서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즉시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유형별 예방활동과 가정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예방책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사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피해학생의 보호지원과 가해학생 교육선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학교 안팎의 학교폭력을 포괄한 소년범죄를 중심으로 범죄의 다변화와 저연령화에 대응하는 특별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범죄와 비행노출 우려 청소년을 선별해 면담을 통해 소년범죄를 조기에 감지하는 선도보호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장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해 3개 기관 상호간 현실적이고 현장과 밀착된 대책 논의가 필요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 처리 절차와 학폭 전담기구의 관계 회복을 위한 역할이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홍보, 인지·발견, 보호·지원을 위해 각 단계별로 수립된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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