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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지방교부세 역대최대 4794억원 확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을 확보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경북도내 증가율 단연 1위이다.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실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됐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됐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099억원을 기점으로 1,000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481억원 2022년 2,841억원 올해 4,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구미에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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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2023년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성주군청
[AANEWS] 성주군은 이달 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6.41%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2회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신청으로 한꺼번에 연세액을 납부하면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서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군의 세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세 연납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발부받거나, 전화로 신청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위택스부터 가능)에 접속해 연납 신고 후 납부 할 수도 있다.
한편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전환으로 시스템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는 모든 매체에서 지방세 납부가 불가능해 이를 피해 납부할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된 차량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부된다”고 말했다.
또한 “1월 중에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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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해 첫 정책홍보관 정책회의 개최
울진군, 새해 첫 정책홍보관 정책회의 개최
[AANEWS]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첫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홍보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설한 조직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군정슬로건을 뒷받침하기 위해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종 현안들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각 팀별로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책회의는 매주 금요일 군수 주재로 진행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별로 담당업무를 보고하고 각종 용역, 정책 제안,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황 및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검토할 사항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해 더 나은 대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시스템에 발 맞추어 공무원들이 인식변화를 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한 능률적인 업무처리는 군민이 공무원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정책홍보관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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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
청송군, 과수화상병 관내 유입 예방에 총력
[AANEWS]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사전차단을 위해 중점기간을 설정해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균성 병해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주변을 폐원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 국가 관리 검역병해이다.
또한 한 번 감염되면 짧으면 1~2년, 길면 10년 이상의 잠복기간을 거쳐 병징이 발현되기도 한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인근 시에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모의 대응훈련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따른 4개 품목에 대해 약제선정심의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10개소를 설치해 화상병 발병 최적 온도·습도 등이 예측될 경우 농업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최적의 방제 적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동계 전정 전 농작업도구 소독용 알콜을 배부해 사전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겨울철 궤양 제거, 사전 방제약제 살포 등을 철저히 해주시고 의심궤양이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청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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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
봉화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
[AANEWS]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폭설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68명을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대상 어르신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외부활동 자제 독려, 행동요령 전파 등 안전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412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방한용품, 무릎담요, 파스세트 등 후원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수도 등 가구 내 시설점검 등을 사전에 실시해 소득·건강 수준이 열악하고 일상적 위험에 취약해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중점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마을이장 등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동절기 한파피해를 입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노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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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적극적 보건사업 추진으로 다분야 수상 쾌거
청송군보건의료원, 적극적 보건사업 추진으로 다분야 수상 쾌거
[AANEWS]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한 해를 수상으로 가득 채웠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0월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에는 ‘질병관리청 주관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최종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 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청송읍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경상북도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여러 상을 받게 된 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사업 업무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보건사업의 우수한 성적은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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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지역민들 동참 이어져
영덕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지역민들 동참 이어져
[AANEWS] 영덕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의 나눔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4일 ㈜영덕버스가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영덕지역자활센터, 팔각산친환경절임배추 영농조합, 서남사 신도회, ㈜아름다운집 청소박사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덕군의 현재 모금액은 3억 2,855만원으로 목표액인 2억 5,300만원의 130%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덕군민의 이러한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이 목표치를 넘어 어디까지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모금액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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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 신청 접수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교와 투자 협약으로 건립한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1월 9일부터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입사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50명, 영남대 5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가대 30명, 경일대 20명으로 총 210명으로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향토생활관 접수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신청 또는 구미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공통 구비서류는 입사지원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선발일정은 구미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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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방향
2023년 상주시 시정추진방향
[AANEWS]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3년은 민선 8기 상주시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실상 첫해이자, 100년의 상주 미래와 재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소멸의 위기, 기후변화,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미래와 도전에 맞서고자, 내·외부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그동안 마련한 정책과 사업의 속도를 높여‘상주 중흥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기 위해 새 포부를 밝혔다.
먼저, 2030년 KTX시대가 본격 시작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역세권 개발 등 후속조치와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차질 없는 이전 지원, 실효성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로 인구증가와 경기활성화의 대변혁을 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팜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노력과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간 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이를 위해 신소재 배터리 음극재의 본격적인 생산과 함께 청리일반산업단지 확장 및 투자를 적극 유도해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과 산업단지 단계적 확충,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 곳곳에 활력과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통합청사, 문화예술회관 건립, 적십자병원 이전 신축,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능형교통체계와 주차공간 확대 등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문화유적 복원을 통해 도심지역에 새로운 생명력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다양한 계획과 시책을 추진하고 도심과 자연, 문화가 조화되는 공간과 생활인프라 확충, 자연재해위험 개선을 통해 도시 전역을 안전하고 안락한 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이외에도 평생학습도시 기능강화, 생애 주기별 시민의 행복한 일생을 보살피는 시책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챙기고 상주만의 차별화된 이야기와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정과 지역 산업에 4차산업혁명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초심으로 돌아가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물실호기의 자세로 오직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뛰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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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렬 이어져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렬 이어져
[AANEWS] 예천군은 이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5일 현재 2,200만원을 달성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제1호 고액 기부자는 평소 예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거주 출향인 황정근 변호사로 50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뒤를 이어 ㈜미강이엔씨 윤창걸 대표 500만원,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윤창걸 대표는 보문면 출신으로 늘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장애우 돕기, 태풍 피해 성금 등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을 보태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윤창걸 대표는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예천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출향인들도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친화건설 권홍구대표 200만원, 지보면 재경면민회장 정해창 회장 100만원 외 10만원 이하 40여명 등 고향을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천장터 쿠폰은 10만원을 기부하고 3만원의 기부포인트를 받은 기부자들이 예천장터를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결제를 통해 구매하고 싶은 답례품을 고를 수 있어 다른 지자체와 답례품 차별성을 확보했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