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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신년교례회 개최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6일 11시, 뮤지엄웨딩홀에서 신현국 시장, 서정식 시의회부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시도의원, 관내 여성계 인사, 18개 여성 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사업성과 보고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각 여성 단체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기운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문경 여성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여성 단체 사업 성과 보고 새해 인사, 축사, 신년 축하 시루떡 절단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각 여성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쌀 모으기에 동참했다.
김명자 여협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해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며 "지역 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문경 여성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행사 주관 단체인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8개 단체로 6천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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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온라인 쇼핑몰 '문경 새재의 아침' 오픈 및 설맞이 이벤트 실시
문경시 온라인 쇼핑몰 '문경 새재의 아침' 오픈 및 설맞이 이벤트 실시
[AANEWS] 문경시는 자체 농특산물 쇼핑몰 ‘문경 새재의 아침’과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통합플랫폼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념하기 위한 오픈 및 설맞이 이벤트를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통합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설 이벤트를 실시하며 행사 기간 동안 품목별로 30%를 일괄 할인하며 신규 회원에게는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가입 즉시 발행되며 문경 새재의 아침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월 6일 신규 오픈한 ‘문경 새재의 아침’은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에서 구축한 자체 농특산물 쇼핑몰로 현재 60여 개 농가가 입점해 문경의 대표 상품인 사과, 오미자청, 문경약돌돼지 등을 비롯해 버섯, 꿀, 배추, 애호박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중이다.
경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문경 새재의 아침’을 동시에 이용 가능하고 입점농가는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쇼핑몰 주문과 상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11번가,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농가 매출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은 “신규 오픈한 ‘문경 새재의 아침’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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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엘비스, 베어로보틱스 기업과 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1월 5일 오후 2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전자공학과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부업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며 얻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세계 최초 자율주행 서빙 로봇 기업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20년부터 서빙로봇 ‘서비’의 국내 양산을 시작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아 최근 1천원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생태계 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두 기업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 받고 대구시 미래 50년을 위한 중점 신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로봇 산업 관련 대구시 협력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진형 엘비스 대표는 홍준표 시장과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구시와의 협력 방안으로 대구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고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로봇연구소 설립과 로봇생산공장 설립을 제안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들의 성공 노하우를 듣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상호 협력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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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동참 호소
안동시“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동참 호소
[AANEWS] 안동시는 올 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들에게“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강설 예보단계부터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도로 1,175개 노선 1,661km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를 위해 제설장비 43대와 마을제설반 트랙터 228대를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강설 전 단계부터 제설재 사전살포와 강설 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그러나,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도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눈치우기 동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보도가 결빙될 경우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치운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동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제빙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 눈이 그친 경우 4시간 이내, 야간에 눈이 그친 경우 눈이 그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일 내린 눈의 양이 10센티미터 이상인 경우 눈이 그친 때부터 24시간 이내 제설·제빙 작업을 해야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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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영 교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 임명
경상북도청
[AANEWS]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으로 임명했다.
경북도의회에서 추천한 장철영 위원은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2008년부터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경찰행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또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 개발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위원,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돼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하고 있으며 장철영 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전임 위원의 남은 임기인 2024년 5월 19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속한 사회구조 변화와 디지털화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들과 가장 가깝게 호흡하는 자치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7인 체제가 구축된 만큼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축척된 경륜과 지혜를 살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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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619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16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25명, 포항 492명, 경산 303명, 경주 243명, 안동 142명, 김천 141명, 영주 122명, 영천 94명, 상주 89명, 칠곡 89명, 문경 78명, 의성 44명, 울진 41명, 예천 40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30명, 군위 24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성주 12명, 영양 8명, 울릉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07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24.6명이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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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염병 컨트롤타워‘감염병관리과’신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023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시행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보건소 내 감염병 관리과는 감염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선제적 예방사업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기후 온난화와 해외 유입 신·변종 감염병 다양화로 감염병의 발생주기는 짧아지고 장기화되는 추세로 과거 계절 감염병도 연중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상시 감염병 비상관리체계 유지를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또한 구미·선산보건소로 이원화된 감염병 업무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구미시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특히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신뢰행정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에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한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되어 구미시 전역의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직이 확대된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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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하세요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오는 1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부담금 전부를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제도로써 전년도 하반기 및 해당연도 상반기 1년간의 이용에 대한 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납부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경유차는 유로5, 유로6 차량으로 부과가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1월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해 신청 즉시 납부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신청은 1월 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온라인 위택스 납부 또는 연납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통해 납부 대상자 모두 10%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며 기한 내 미납 시 자동 연납 취소되니 신청 후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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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2023년 새해 첫 경매‘활기’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2023년 새해 첫 경매‘활기’
[AANEWS] 청송군은 지난 1월 4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2022년산 만생종 후지사과 5,143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50,926원, 경매 낙찰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해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 2021년산 7,533톤을 처리했으며 2022년산도 지난해 연말 기준 5,086톤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군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출하물량으로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로 5,93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플라스틱상자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판장 출하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 지원사업도 전년도에 이어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첫 경매상황을 참관한 윤경희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판장의 활성화에 힘써준 관계자들과 유통관계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과 농가들이 불편함 없이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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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AANEWS]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7일 8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