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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사업 시·도 평가 1위 달성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사업 시·도 평가 1위 달성
[AANEWS]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7개 항목 실적에 대한 상대평가로 실시됐으며 대구시가 시·도 광역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작년 한 해 안심식당 700여 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총 2,500여 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지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대구푸드 홈페이지 게시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외식업소의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관리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다.
2022년까지 대구시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2,700개소로 올해 600개소추가 지정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물품, 종이수저집, 가림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장관상 수상으로 대구시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으로 만족하지 않고 대구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외식소비를 할 수 있는 안심 외식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대구푸드 홈페이지에서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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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
안동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도시 기반 마련
[AANEWS] 안동시가 시민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정하동 시민운동장 주변에 반다비체육관,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을 새로 마련하고 폐선부지에 마라톤 코스를, 산불 현장에는 패러글라이딩장,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에는 야구장 신축을 준비하고 있다.
옥동 옥수교 인근 파크골프장은 조성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대회 유치 등 레저스포츠 관광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폐철도노선 마라톤코스 개발사업”과 “맨발로 산책길 조성사업”, “남후면 일대 패러글라이딩장 조성사업”, 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에 조성할 “행복 HOME RUN 힐링파크 야구장 조성사업”은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다.
하아그린파크 내 숙박시설과 연계해 전국적인 야구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설치한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1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신축사업”도 작년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올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건물에 체육관, 유아체력장, GX룸, 무대, 교육장을 설치한다.
시민들의 체력단련 및 여가활용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
또한, 작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옥동 안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에 준공한다.
읍면 단위에도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풍산 계평리 내에 잔디마당을 조성했고 임하면 금소생태공원과 풍산읍 하리리 내에도 조성 중이다.
최근 노령 스포츠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시내 낙동강에 위치한 접안시설 2개소에 보조폰툰을 설치했다.
또한, 옥야동에 위치한 익스트림파크에 야간조명 및 사무실을 설치해 작년 11월에는 대한롤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스케이드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스포츠관광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체육시설 개보수에도 적극 노력해 시민운동장과 용상족구장 개보수, 어가골 제4축구장 야간조명설치, 궁도장 내부시설 보수, 댐파크골프장 휴게실 설치, 안동체육관 노후수배전반 교체, 롤러경기장 휀스보수, 롤러경기장 야간조명 개보수 등을 추진 완료하였거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어가골 제2·3축구장 개보수공사”, “안동체육관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 “안동 카누조정훈련센터 카누보관소 설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억8,000만원 중 국비 4억600만원, 도비 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또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적인 대회와 행사를 유치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문화체험형 스포츠 레저, 관광,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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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지역특화형 상향식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안동시, 2023년 지역특화형 상향식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AANEWS] 안동시는 2023년 지역특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 도시개발에서 한층 더 나아간 주민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에 선정된 태화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회경제조직 육성프로그램,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23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지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익 창출 모델을 수립해 2022년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 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23년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은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년간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난 22년 11월 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인가 신청을 했으며 23년 상반기 내에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구동·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시재생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하며 주민 역량을 강화해왔다.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한 수입 창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이에 호응해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운영 지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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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AANEWS]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대전환 총괄과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은 풍부한 연구지도력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경축순환 특구 등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유사성격 사업의 이중지원과 보조비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책기조를 통일하고 상호간 보조사업 교차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 지시사항과 보고체계를 공유하고 의사결정도 사전 협의키로 했다.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간부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하고 실무진간 업무협의를 수시로 가질 방침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현장지도력을 바탕으로 도 농정국과 똘똘 뭉쳐 농업 대전환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농업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체계와 공무원 인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단기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8기 내 가시적 성과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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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예산 절감 효과 톡톡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073건 1조4465억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계약원가심사제도가 실적과 효과 면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2008년‘경상북도 계약원가 심사 업무 처리규칙’을 제정한 후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위한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원 이상, 기술용역 2억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71%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498건 447억원, 용역 320건 64억원, 물품구매 194건 8억원, 통신·기계·소방공사 61건 18억원이다.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676건 456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4.9%를 차지했고 도는 343건 64억원으로 11.9%이며 출자출연기관이 54건 17억원으로 3.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각종 공사·용역 등 심사에서 예산절감 측면뿐만 아니라 필요한 공종의 누락여부와 안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계약심사의 업무 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공무원으로 심사부서를 구성·운영한데 기인한 것이다.
또 설계서 검토와 병행해 현장실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을 제외하는 등 현장과 부적합한 공법이나 오류사항을 세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예산절감 주요내용은 계약심사부서에서 축적해온 심사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적용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했다.
또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과소 설계된 군위 관하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18개 사업은 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공사와 함께하는 청렴 원가심사 시행으로 발주청의 일방적 설계변경과 협의·조정 없는 설계변경을 사전에 방지해 합리적인 원가심사와 건설현장 소통을 통한 청렴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개정된 설계기준 설명 및 원가심사 우수 절감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계약원가심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다음달 개최하고 시군 원가심사 부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심사실적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활용하고 타 시도의 계약심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계약원가의 과다·과소 산정 방지,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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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14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1월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1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6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20.1명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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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받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인정받아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포함한 47개소가 참가했으며 150개 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방법은 제공한 시료의 잔류물질을 정성 및 정량분석해 검출성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한 후 그 절대값이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검출된 7개의 성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Fluopyram은 0.0을 판정받아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성분은 320종에서 463종을 확대됐으며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조성이 마무리되는대로 올해 상반기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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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미생물관,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한다
농업미생물관, 유용미생물 공급 시작한다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미생물관 배양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1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관 배양시설 증설로 1,500L 대량배양기 2대, 통합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공급체계를 갖추어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공급 농가를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근권세균, 클로렐라이며 공급대상은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으로 갱신 및 신규등록 시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 농업미생물을 공급 받으면 된다.
단, 공급방법은 요일제를 실시해 월·화·목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시민공급의 날’로 정해 농업인이 아닌 일반시민에게도 1L씩, 총 100L를 공급함으로써 미생물제제 나눔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농업과 서정현 과장은 “앞으로도 작물 생육 향상, 축사 악취저감, 토양 물리·화학성 개선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용미생물의 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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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해맞이 뚜벅이 챌린지 운영
예천군, 새해맞이 뚜벅이 챌린지 운영
[AANEWS] 예천군은 8일부터 24일까지 ‘뚜벅이 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7일간 일 최대 1만2천보, 총 20만보 달성하는 참가자 중 200명에게 스포츠 장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예천군 공식 커뮤니티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커뮤니티 내 ‘뚜벅이 새해맞이 20만보 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특히 11일부터 3주간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뚜벅이 게시판에 초대한 친구 닉네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설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예천 상설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 발굴하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전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뚜벅이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군민 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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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신기술 보급으로 미래농업 선도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사업에 69억여 원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 친환경축산관리실 설치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은 2억원 예산으로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 30년간 재배된 일품벼 품종을 최근 육종된 미소진미, 안평과 같은 최고품질 종으로 전환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시범은 생산기간 단축, 병해충 감소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선 채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사과원을 조기 다수확하고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과원으로 전환해 사과 산업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0.8ha 과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1.6ha 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억7천만원을 들여 스마트온실 연계 노지 스마트팜을 구축해 디지털농업교육, 스마트농업 기술 실증, 대농업인 스마트팜 체험 등을 제공하고 관내 스마트팜 재배 20여 농가에 현장 컨설팅과 시설 유지보수비 지원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첨단 디지털 농업 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는 700L 대용량멸균배양기 3대, 2톤 혼합조 1대, 냉각시스템 등 장비를 구축하고 미생물확대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생물 종류별로 포장지색과 디자인을 다르게 제작·보급해 농업인들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퇴비부숙도와 시설원예작물 등에 대한 미생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미생물을 확대 보급한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과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 등 분야별 공동 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농촌융복합 산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다양한 유형의 지역 특화 가공품 개발을 위해 제품개발실을 조성하고 상반기에는 HACCP 인증 시설 구축으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유은행은 10억원을 들여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대량 생산시스템 및 HACCP 인증까지 가능한 생산 시설을 구축해 양질의 초유를 보급할 예정이며 또한,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설치해 여분의 한우정액 교환, 정액활력도 측정, 항생제잔류 검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축산현장 애로사항을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농업인대학은 교육 영역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분야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특히 사과심화·포도기초·청년농업인 경영개선 과정 등 재배 기술 뿐만 아니라 유통·마케팅과 품질관리 전문가가 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예천 농업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영농 시기에 맞는 교육과 사업을 통한 농업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