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동시는 2023년 지역특화 자산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 도시개발에서 한층 더 나아간 주민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하반기에 선정된 태화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사회경제조직 육성프로그램,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23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화동 새뜰마을사업지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익 창출 모델을 수립해 2022년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 재생사업 추진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아 도시재생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23년 사업의 마지막 해를 맞은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4년간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난 22년 11월 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인가 신청을 했으며 23년 상반기 내에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구동·용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시재생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하며 주민 역량을 강화해왔다.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립한 수입 창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이에 호응해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운영 지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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