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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상주시 노인회관 착공식 개최
[AANEWS] 상주시는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여가·문화생활 및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1월 18일 오후 3시 기존 노인회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상주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왔으나 현재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상주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의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59백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146㎡, 지상 4층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노인회관은 1층은 필로티층으로 주차장 및 주출입구, 경로당이 설치되며 2층은 취미여가교실, 건강관리실이, 3층은 운영지원공간 및 소회의실, 4층은 시니어교육실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노인회관의 무사 건립을 기원하며 앞으로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시재생사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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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국제 교류 확대
상주시청
[AANEWS] 1월 18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대사관 농무참사관이 참석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세계원예센터는 원예강국인 네덜란드에 2018년 3월 개소한 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비즈니스·교육·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세계원예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38개 시설원예 관련 부서를 갖춘 최첨단 연구센터를 포함해 130여 개 이상의 국제적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기업체를 위한 상설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158개국 세계 곳곳에서 120,000명의 전문가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설치되는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 개소식 행사의 일부로 추진됐다.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의 1부 개소식 행사 이후 세계원예센터 CEO, 네덜란드 농무참사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모두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이동해 2부 행사를 참석했다.
2부 주요일정은 혁신밸리 청년교육생이 함께 참석한 오찬, 국제심포지엄, 주요내빈의 혁신밸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심포지엄의 강연자와 내용은 세계원예센터 CEO의 ‘세계원예센터의 역할 및 사업’ 렌티즈그룹 수석고문의 ‘렌티즈의 교육과정’경북대 임기병 교수의 ‘네덜란드는 어떻게 원예강국이 되었나’순 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예로부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 기반을 닦은 상주시가 이제는 스마트농업을 통해 도약을 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라는 우수한 시설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며 국제적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상주시 농업의 중흥을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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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1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시의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해 총 6개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4개의 역점시책은 시정의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할 핵심 현안사업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상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상주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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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어르신복지 품격 높인다
경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어르신복지 품격 높인다
[AANEWS] 경상북도 노인복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이 ‘행복도우미 처우개선’과 ‘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계묘년 신바람 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경북도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에 지난해 보다 30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편성해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르신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행복도우미들의 조끼·가방·수첩 제작비와 식비 등을 포함한 복리후생적 성격의 예산을 신설해 편성했고 행복도우미 20명을 더 증원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시군 간 연합교육, 벤치마킹 등을 권장해 지역 간 사업수준의 격차를 줄여 복지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이다.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봉화군 노인복지관은 ‘오지마을 복지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을 고안해 지역적으로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랜선 프로그램 667건을 제공했다.
이외 시군에서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1-3세대 원예활동인 ‘함께 행복 가꾸기 프로그램’, 각종 동아리 활동 활성화, 우울증 등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지원관리팀 구성 등 다양한 활동사례가 있었다.
올해 경북도는 시군 간 연계 프로그램, 음악 특화 활동 프로그램 등 한 단계 더 질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위기노인 지원시스템 고안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대하는 행복도우미의 역할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도는 행복도우미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를 통한 어르신복지의 질적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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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물가 직접 챙겨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8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장, 박선화·이우청·조용진·최병진 도의원, 경북도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장바구니 물가를 챙겼다.
황금시장은 황금동 길가와 골목에 몰려 있던 노점상을 모아 1953년 개설한 김천 지역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대표 판매상품은 방짜유기와 족발, 순대, 국밥 등이 있으며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조선 5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화려했던 과거를 갖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물가도 직접 점검했다.
또 어려운 전통시장 현안사항 등 함께 한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통시장의 관광 콘텐츠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설 명절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17일에는 청도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과 대전2리 경로당을 방문했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는 도 종합상황실과 119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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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우로 인한 상하수도 피해원인 해결 나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상하수도시설 피해의 신속한 기능복구와 항구적인 근본원인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힌남노는 포항 509.5㎜, 경주 369.5㎜의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해 주택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44개소 32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에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6건 45억원의 상하수도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유실된 상하수관로 재설치, 파손된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시설물 보강, 침수된 하수펌프장 복구 등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최종 원상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집중폭우에 대비해 하수도 시설의 침수피해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도시침수 대응사업도 실시한다.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해 인명·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등’에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역은 도내 12개 시군 26지구로 중점관리지역 지정 및 행정절차 이행 후 하수관로 확대 정비, 빗물 펌프장 등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7658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420억원을 투입해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경주 지역 등 9개 시군 14개 지구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그간 하수도 시설의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근본 원인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군 관계자가 합심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수차례 걸쳐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히 포스코 일원 포항 철강공단 저지대 침수 발생지역에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우선 사업 선정해 올해 설계비 8억3300만원 확보로 정비대책 수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다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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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한국사무소 설립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도 월드호티센터의 한국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월 문을 열게 됐다.
이는 한국-네덜란드간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한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인중 경북대학교 부총장, 퍽 반 홀스테인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오스카 니젠 렌티즈 교육그룹 수석고문, 강영석 상주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소식 이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후원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청년 농업인과 함께 세계원예산업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한편 세계원예센터는 스마트농업 관련 비즈니스, 교육 및 연구 등에서 혁신 플랫폼을 가진 선도기관으로 렌티즈교육그룹은 14개의 중등학교와 직업학교가 연합된 농업관련 전문교육기관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네덜란드에 월드호티센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스마트팜혁신밸리가 있다”며 “이번 한국사무소가 중간 창구 역할을 해 네덜란드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교육과정을 혁신밸리에 접목하고 4개의 기관이 협력해 양국의 원예산업이 상호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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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자’
성주군청
[AANEWS] 산림은 그 존재로 공익적 기능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경제적 가치를 추구한다.
이와 더불어 산림이 주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은 산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이 되는 마음의 안식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성주군은 도심에서 산림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녹색 휴양공간 도시숲 조성에 큰 힘을 쓰고 있다.
우선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주휴게소 인근에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했다.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성주휴게소 뒤편 산불 피해를 입은 산림에 총 12억의 예산으로 2.8ha, 17만여본의 대규모 철쭉단지를 조성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고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녹색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으로 성주호 주변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호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했다.
2022년 5억원의 예산으로 성주호 도로변 단절된 가로수를 보완식재하고 쌈지공원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성주읍 이천변 주변 0.5ha의 유휴공간을 이용,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10억원의 예산으로 소나무 외 9,500여본의 나무를 식재, 관리해 도심에서도 산림의 정취를 충분히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 녹색공간을 창출,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더 다양한 형태의 녹색휴양공간이 조성된다.
초등학교 주변 학생들의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으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성주호 명품가로수길과 연계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5억원의 예산으로 실외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로수의 생태적,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성주만의 특색있는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하고자 가로수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숲 조성으로 산림이 지니는 긍정적 효과를 생활권 주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산림’은 그 터를 닦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커다란 ‘자산’으로 돌아온다.
산림이 국민 누구에게나 이익이 되도록 조성하고 관리하는 일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라 부른다.
성주군은 미래세대에게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물려주기 위해 지역별 특성 및 목적에 따라 다양한 특화림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먼저, 가천면 금봉리 일원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우산고로쇠 19ha, 1만3천여본을 식재했으며 올해는 4.5ha, 3천여본을 식재하고 향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우산고로쇠 식재 후 매년 풀베기 작업과 드론을 이용한 비료주기 등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향후 수액이 채취 할 시기가 되면 작목반 구성 및 양여 등으로 임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계획을 모색중이다.
또한 2023년 단년도 사업으로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일원에 자작나무 특화림 5ha를 조성한다.
우산고로쇠 특화림이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이라면 자작나무 특화림은 관광자원화 기반으로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산림휴양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특색있고 분명한 목적을 가진 특화림 조성으로 산림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3년 임산물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생산기반 규모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사업으로 임산물 생산기반을 위한 산림버섯 재배시설보완 및 생산장비 구입비 지원, 임산물 표준규격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한 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 출하비용 저감을 위한 택배비지원 단기 소득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표고버섯톱밥배지, 표고버섯자목, 임산물수액물통, 저온저장고 등 2억8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임가 소득 보전 및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으로 2022년 기준 7천2백만원 규모의 직불금이 1월 중 지급된다.
이처럼 비록 산림의 공익적 가치에 비해 약소하지만 임업분야의 혜택 및 보상체계가 마련되고 있으며 성주군도 다양한 지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임업인 성장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산불진화대, 산불감시탑감시원, 읍면 감시원 등 상시 산불감시 및 전문적 진화인력을 구축했으며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산불 조심기간 읍면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운영해 선제적인 산불감시를 시행한다.
또한 산불 발생 대비 산불모의훈련을 실시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 및 산불진화차량 2대 추가 운영, 열화상드론 활용 등 산불진화의 효율성을 높이기 산불 기계화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대형 산불을 거울삼아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예방감시 활동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명의 숲,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성주군 관내 9개 읍·면 77개리를 소나무재선충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피해고사목 제거, 훈증처리목 수집, 예방나무주사, 지상방제 등을 실시해 재선충 및 일반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방제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취약지구 226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과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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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구미시 전 분야 선정.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 구미시 전 분야 선정.
[AANEWS] 구미시는 1월 18일 수요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189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특색있는 정책사업에 주는 ‘좋은 정책 분야’ , 학습도시 정책을 만들고 기획하는 전문가 ‘평생교육사 분야’. 지자체와 연계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간기관을 발굴하는 ‘파트너십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공모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좋은 정책’ 분야에서 시민이 지역에 대해서 탐구하고 정책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시민학교 사업, ‘평생교육사’ 분야에서는 국내·외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학교’, ‘마을배움터’,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을 기획한 구미시평생학습원 김재현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에서는 ’단디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 주도로 시니어 대상 결과가 있는 평생학습을 만들어 가는 ’구미시-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파트너십 사례가 선정되는 등 전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파트너십 분야 ’구미시-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사례는 총 22개 사례 중에서도 사회문화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례 5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공동 명의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미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정책 어워드 선정을 통해 우수한 구미시의 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를 계기로 올해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기획·추진하는 등 구미만의 평생학습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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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재난정보 실시간 수집 체계 구축 용역’착수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1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재난정보 실시간 수집 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 정보통신 및 방재분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경과 및 사업 계획 보고 질의·응답, 전문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선도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재난계측정보 사물인터넷 플랫폼 구축, 대구광역시 재난안전 플랫폼의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정부·지자체·소방·경찰 등 재난대응기관 간 음성·영상 기반의 현장 상황 공유를 위해 구축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통신망을 재난 계측기기의 무선 사물인터넷 통신망 구축에 활용하기로 했다.
재난안전 통신망은 재난에 특화된 무선통신망으로 안정성과 보안성이 탁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용이하다.
또한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재난안전 플랫폼 ‘안심하이소’를 더욱 고도화해 수집된 재난 계측정보를 활용해 입체적이고 직관적인 실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고 신속·정확한 재난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향상된 재난대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산재되어 있는 재난계측정보들을 일원화된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고밀도 재난관측 체계와 세밀한 재난정보 분석의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를 완성하고 국가통신망 활용에 따른 통신비 절감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향후 고품질 3차원 지도, 자가망, 고밀도 재난 관측망 등의 풍부한 기존 인프라와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헤 실시간 재난 상황관리 및 실황 예측을 위한 ‘재난 디지털 트윈’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앞으로 우리 시의 선진 재난대응을 위한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가 스마트한 재난안전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