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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천시향우회, 고향 전통시장에 우르르
영천시청
[AANEWS]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재경영천시향우회에서 고향 영천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영희 향우회장과 향우회원 40여명은 영천공설시장 김용학 상인회장과 시장 상인들의 환영 속에서 3시간여 동안 시장 곳곳을 돌며 곰탕골목에서 식사를 하고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수용품들을 구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우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비록 먼 거리에 있으면서도, 마음만은 고향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져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고 조영희 향우회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의 정겨운 인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의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원했다.
한편 재경영천시향우회는 지난해 개최한 영천한약과일축제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으며 지난 10일에는 조영희 회장과 정연통 원로회의 의장 등 임원들이 총 5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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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구역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 지속적 증가
영천시청
[AANEWS]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8일에 시행됨에 따라 영천시는 계도기간을 두고 5월 1일 이후부터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법 개정 이전에는 공공시설·공중이용시설의 주차장 수가 100면 이상인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되었던 충전 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충전구역임이 표시된 모든 공공이용 충전시설로 확대되면서 2022년 한해 민원 신고 건수가 급증했다.
2021년 불법주정차 민원 신고 건수는 20건에 불과하나, 2022년 한 해 민원신고건수가 139건으로 약 7배 가량 급증했으며 대부분은 공동주택의 주차구역에서의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행위이다.
법 개정에 따른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충전구역을 확충하면서 2023년 안전신문고 등 민원 신고 건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 개정이후 과태료 기준은 전기차 충전 전용주차구역에 일반내연기관차량 주차, 진입로에 물건 적치, 급속 충전시설 1시간 및 완속 충전시설 오후 2시간 이후 지속적인 주차 등의 경우에는 10만원, 충전시설, 구획, 문자훼손 등의 행위는 20만원의 과태료 부과이다.
이에 영천시 관계자는 “신고 및 과태료 건수를 줄이기 위해 관내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게시판에 협조 공문 발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충전구역 주차 에티켓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동참해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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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선정
예천군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선정
[AANEWS] 예천군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 어린이놀이 시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국 7만8천여 놀이터 중 안전관리, 운영실태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최종 7곳을 선정했으며 그중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대한민국 대표 놀이터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도심 속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곳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 시설물과 솔방울·송진 놀이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도청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심에 위치해 주민들 접근성이 뛰어나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세대 공유형 놀이시설로 여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 어린이 친화적인 예천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어린이 신체 발달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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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출향인 참여 열기 후끈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출향인 참여 열기 후끈
[AANEWS] 예천군은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 기부가 이어지면서 13일 현재 기부액 총 3,700만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황정근 변호사 500만원 미강이엔씨 윤창걸 대표 500만원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 500만원 친화건설 권홍구 대표 200만원 지보면 재경면민회 정해창 회장 100만원 전 재경지보면민회장 최상호 100만원 뒤이어 예천군 재경면민회 윤태전 회장 200만원 지보면 재경면민회 황승주 사무총장 100만원 출향인 이창민 500만원 출향인 김수경 100만원, 그 밖에 소액기부자들을 포함해 총 109명이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애향심 깊은 출향인들의 정성 어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향인과 예천군민을 서로 이어주고 상생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삼강나무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장터 쿠폰의 경우 추가 결제를 통해 구매하고 싶은 답례품을 고를 수 있어 다른 지자체와 답례품 차별성을 확보해 눈에 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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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설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전달
[AANEWS]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만수 경상북도의회의원 및 의회직원일동은 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박옥연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명절마다 매번 잊지 않고 아동센터를 찾아주시는 강만수 도의원님과 경상북도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명절마다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마을돌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및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해 전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와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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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
[AANEWS] 구미시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선제적 재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해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해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해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 등에 투자해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해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해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해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해,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이와함께,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해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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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실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방역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2023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먼저 민생경제 분야에 설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해 관내 은행 120개소에서 1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구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구미팜”에서 10% 할인 및 10+1 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특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명절 대비 중소기업 운전 ·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방역 분야에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및 동절기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 구축과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 가동,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연휴 진료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각종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물질 배출 특별감시와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으로 이동이 많은 명절에 전염병 확산을 차단해 안전한 연휴를 제공하고 연휴 기간 즉시 단속구간을 제외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하고 시내버스, 택시 등 수송력 유지와 사고 발생 시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안정 분야로 저소득 가정 위문금 지급,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해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미를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연휴 기간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와 재난 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적극적 투자유치와 끊임없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연휴 기간 10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과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1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재해재난 및 사고 예방, 각종 민원 사항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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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종합 안정대책 마련
경주시, 따뜻한 설 명절 위한 종합 안정대책 마련
[AANEWS] 경주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영상회의 개최 후 주낙영 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은 각 부서에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재난상황 관리 서민경제 안정 클린&안심 관광지 운영 생활안정 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등 주요 5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선별검사, 약학조사 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은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응급의료상담 및 진료 안내 를 통해 확인 받을 수 있다.
특히 황리단길, 성동·중앙시장, 불국사 등 주요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책임관리제를 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16종을 중점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20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민간단체 중심의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사용액은 1월 한 달 간 5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온누리 상품권도 확대 특별판매 하고 있다.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객 이용시설 125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57명을 집중 배치 해 방역지침 준수 안내와 계도활동을 전담한다.
도로복구 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받고 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4개 반, 20명을 편성해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한다.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는 22일 설 당일만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24시간 기동복구반'이 상시 대기하며 유사시 응급복구 기동반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보안점검·당직근무에 철저를 기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고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장바구니 걱정 없는 명절, 소외·취약계층까지 온기가 확산되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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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초 5학년 소수빈 양,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 기탁
왜관초 5학년 소수빈 양, 독거노인을 위해 성금 기탁
[AANEWS] 왜관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양이 지난 12일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7만원과 손 편지를 왜관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조수빈 아동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저금통에 매일 조금씩 모아왔다.
또한, 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다시 저금을 해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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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3년 상반기 첫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지난 13일 유정근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이날 회의에서 신속집행 1년 예산액 2,904억원 중 1분기에 732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며 매월 말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목요일 국별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점검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고유가·고금리·고원자재가의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신속 집행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