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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통하는 청렴으로‘정정당당 상주’실현
상주시, 소통하는 청렴으로‘정정당당 상주’실현
[AANEWS] 상주시는 올 한해‘청렴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달려온 청렴 업무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먼저 2021년 청렴도 평가 결과발표 직후 12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진환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청렴한 상주 만들기’공모전 개최 청렴 취약분야 소통강화 조직문화 개선 소통창구 개설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간 청렴도 조사시스템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 활성화 청렴·반부패 주의기간 운영 공직기강 감찰 활동 등 10가지 주요 과제를 지정해 상주시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시는 올해 ‘소통하는 청렴’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외부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장 먼저 21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공사·용역 부문 전문가를 포함한 총 13명의 민간전문가와 8명의 내부공무원으로 구성된‘청렴도 향상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2개월에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민·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내·외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청렴한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청렴시책·표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 수상작 중 우수시책을 선정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운영을 거친 시책은 효과성 검증을 거쳐 내년도 주요 청렴 시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연말연시, 명절 외에도 제20대 대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공직기강 해이 발생 우려가 큰 기간이 많았던 만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시기별 맞춤 감찰 활동’을 실시해 정치 중립 위반행위, 부패행위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이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명절 등 부패 취약 기간에는 상주시와 계약을 체결한 업무관계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적 동참을 유도했다.
폐쇄적이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정책 대나무숲’에 직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댓글형식의 ‘간편함’과 ‘익명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바탕으로 나이·직급·경력을 떠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내놓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어 실효성이 저조하다는 평이 많았던 반부패·청렴 교육은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청렴교육은 첫 시행 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연극형식의 교육으로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패사례를 우리 시 맞춤으로 각색해 직원들로부터 기존의 지루한 강의형 교육에서 벗어나 지식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상주시는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 실시간청렴도 조사시스템 운영을 통해 외부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매년 시행해 전체조직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가지며 공직사회 내부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청렴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 공직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청렴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며‘정정당당 청렴상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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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시범사업 선정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71대 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사업으로 국공유지 및 유휴지에 스마트팜 창농부지를 조성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임대 및 분양’ 방식으로 공급, 예비 청년농의 창업을 장려하고 창업초기 정착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을 최종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부지 현장조사, 지자체 방문 협의, 청년농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등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의 시급성, 사업 여건,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주시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대상지는 함창읍 금곡리 일원이며 한국농어촌공사가 부지매입 및 정지작업, 기반시설 조성 등 창농부지 조성을 완료한 후 스마트팜 창업을 원하는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 및 분양하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본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스마트팜혁신밸리 수료생 및 청년농들이 상주에서 성공적으로 창농,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윤석열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 중인‘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상주시는 본 사업을 계기로 청년 스마트농업인의 육성에서 창농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창업 성공모델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스마트 농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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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차원 가상화기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서비스 완료 보고회 개최
경주시, 3차원 가상화기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서비스 완료 보고회 개최
[AANEWS]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추진해 온 ‘3차원 가상화기술 기반 골목상권 활성화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주시 주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신규 홍보 마케팅 채널 구축은 물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가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황리단길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상 상점과 대표 제품의 360°뷰, 상점별 숏컷 홍보영상, 쿠폰이벤트, 쇼핑몰 연계 등을 제작·지원이다.
관광객 대상으로는 골목 및 상점 내 3차원 가상투어, 증강현실 포토존 및 보물찾기, 가상공연장, 쇼핑·예약 연계 등을 온라인상으로 구현해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구축된 서비스는 상상 황리단길 포털 “황리단길.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주 황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 리빙랩’을 운영으로 토론과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열며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도 했다.
향후 사업이 정착되면, 시스템 운영도 리빙랩 중심의 상인회가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경북도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전통 문화의 감성과 현대의 트렌디함이 어우러진 황리단길에 새로운 디지털 홍보 채널이 접목됨에 따라 젊은층의 지속적인 유입과 상가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골목상권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게 됨은 물론, 황리단길이 걸어보고 싶은 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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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품은 안동 농산물, 설밑 판매‘돌풍’
고향사랑기부제 품은 안동 농산물, 설밑 판매‘돌풍’
[AANEWS]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안동 농·축·수산물이 판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날개를 달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판매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환급행사도 시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탁 금지법으로 이번 설 명절 전후 30일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은 세액공제로 3만원은 답례품으로 받게 된다.
안동시는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도 시행한다.
지류형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00만원 구매 한도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월 21일까지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설을 앞두고 안동농협에서는 찰지고 부드러운 백진주쌀과 안전하고 고소한 생명콩두부가 판매 수위를 다투고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에서는 안동곶감, 안동사과, 안동식혜, 버버리 찰떡이 큰 인기를 누린다.
전통적 강자인 안동소주, 안동문어,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뜨거운 판매고를 올리고 안동생강과 안동마 가공상품, 잡곡세트, 안동참마돼지도 약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찜닭, 안동김치,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우엉차, 국화차, 상황버섯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진주쌀은 쌀알이 뽀얗고 눈부셔 백진주라고 한다.
일반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의 찰기와 굳기를 지녀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생명콩두부는 안동시가 상표등록해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콩만으로 제조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참마돼지는 참마를 먹여 키운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만을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우수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웰빙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명품 돼지고기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마의 본고장 안동에서는 헴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헴프씨드는 타임지 선정 세계 6대 슈퍼 곡물로 선정될 만큼 오메가3·6·9, 필수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대마의 껍질을 완전히 제거한 헴프씨드와 여기서 착유한 헴프씨드 오일 등이 새롭게 출시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은 국내 생강 최대 주산지이며 안동은 그 중심에 있다.
안동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알싸한 맛이 강하며 황금색을 띈다.
또한, 뿌리가 굵고 향이 강하며 껍질이 잘 벗겨진다.
100% 안동 생강을 가공한 생강청, 생강진액, 생강잼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견인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무알콜 진저비어 음료도 출시되어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대통령 식탁, 청와대 만찬에도 오른 안동한우는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9.5%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양질의 사료를 먹인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하는 안동한우는 한우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깐깐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충분한 자격을 확보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안동소주는 설 명절이 다가오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고려시대 한반도에 전해져 이후 수백 년간 안동에 터를 잡아 명성을 떨친 역사성과 깔끔한 향과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면서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한다.
단단한 과육에서 나오는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과즙감이 우수해, 국민 디저트로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안동간고등어는 영덕에서 들여와 왕소금으로 간을 하는 전통이 오늘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
서민적인 반찬이자 짭조름하게 간이 배어,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해마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PA, DHA등의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 산약은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이 풍부해 자양강장,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알려져 찾는 사람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마분말, 마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쉽게 먹기 편해 판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동문어는 봉제사접빈객으로 이름난 안동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여겨진다.
주로 삶아서 회로 먹고 말린 문어는 봉황이나 용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오려서 잔칫상에 고명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규합총서 閨閤叢書’에서는 “돈같이 썰어 볶으면 그 맛이 깨끗하고 담담하며 그 알은 머리 · 배 · 보혈에 귀한 약이므로 토하고 설사하는 데 특효하다”고 전해진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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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고향사랑 기부제’최고액 기부자 나와
칠곡군‘고향사랑 기부제’최고액 기부자 나와
[AANEWS]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약목면 출신인 ㈜다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지난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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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 명절맞이 제수음식 전달
2023년 설 명절맞이 제수음식 전달
[AANEWS]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재가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완자전 등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47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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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설맞이 주요도로 정비 나서
봉화군, 설맞이 주요도로 정비 나서
[AANEWS] 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27개 노선, 720km에 대해 포장도 소파보수, 낙석 예상지구 순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병목지점 안전표지판 설치 및 기존 도로구간 유지보수, 경광등 설치 등 야간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정비반 편성 운영으로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 제설대책으로는 상습결빙구간에 결빙위험구간 표지판과 현수막을 재점검하고 강설 예보 시 제설재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설 연휴 시작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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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주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총력
영주시, 설 연휴 주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총력
[AANEWS]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24일 나흘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환경,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방역 등 9개 분야 총 164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이번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개인방역 수칙 준수, 고위험군 만남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일상방역 생활화 홍보·지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여건 속 전통시장 장보기·영주사랑상품권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연휴기간 1일 15명의 인원이 보건소 비상근무와 함께 감염병 관리반을 운영해 질병정보 모니터링, 코로나19 확진자 사례조사 등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시설물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대책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동안 각종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연휴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17일까지 주요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먼저 나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에도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전파와 재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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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새로운 변화 시작’
영주시,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새로운 변화 시작’
[AANEWS] 경북 영주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경제, 복지, 환경 등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 바뀐 새로운 정보들이 수록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부서에 배부했다.
새로 바뀐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지류형으로 지급되던 노인건강증진권을 바우처카드로 변경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지원 금액도 월 5천 원에서 월 7천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6·25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이라면 1인당 30만원의 교복 등 구입비를 신규로 지원받게 된다.
관내·외 중·고등학교와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전학생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도 올해 전국 지자체 동시에 최초 시행된다.
해당 지자체 주민이 아닌 개인이면 전국 지자체 어디든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이나 유가증권의 답례품도 받는다.
한편 책자에서는 중앙부처의 8개 분야 65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변경된 분야별 변화된 주요시책 및 제도가 수록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시 홈페이지-정보공개-행정자료실-달라지는 법령제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마련했으니 새해 새롭게 바뀐 시책과 제도들을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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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날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영주시, 설날 명절 연휴 비상진료 실시
[AANEWS]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 22개소, 약국 17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영주시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날 연휴 보건소 코로나19 확진자 조사 및 관리를 위해 휴무 없이 매일 16명씩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선별진료소,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치료제 지정약국을 운영해 확진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한다.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우선 검사대상자인 만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 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고위험시설종사자, 입영장정, 자가진단검사 양성자는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4개소와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 3개소를 운영한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재택치료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명단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명절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