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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봄철 월동모기 집중 방역소독
상주시, 봄철 월동모기 집중 방역소독
[AANEWS] 상주시보건소은 위생해충으로부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봄철 해빙기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3월 8일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에 방역기동반을 2개반 4명으로 편성해 쓰레기장 494, 공중화장실 89, 정화조 14, 웅덩이 등 637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한다.
위생해충을 유충 단계부터 조기 박멸하기 위해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하수구, 웅덩이 등에 유충구제제 투입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 차단할 목적이다.
이번 모기유충 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해빙기가 되면 모기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저항력이 떨어져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다.
모기 유충 1마리 방제로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성충구제에 비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해충 박멸의 최적기인 해빙기 방역소독은 모기 등 해충 구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를 낮출 수 있고 감염병 발생의 근원지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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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과·배 농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로 막자
상주시, 사과·배 농가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로 막자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사과·배 농가 2,016호 재배면적 1,074ha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3월 10일까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의 꽃, 가지, 열매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 죽게 되는 세균병이다.
상주시는 미발생지역으로 사전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배 농가의 경우 사과보다 개화시기가 빨라 3월 20일까지는 1차 방제인 동계방제가 완료되어야 한다.
사과·배 개화기에 작업도구인 전정가위, 농기계 등과 사람, 곤충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상주시는 방제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활용 개화기 전, 후 감염 위험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방제적기 1차는 배 발아기와 전엽기사이, 사과는 신초 발아 전까지이다.
2차는 감염문자 수신 후 24시간이내, 3차는 위험 경보 후 2일 이내, 4차는 만개후 5일까지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만약 문자수신이 되지 않는다면 개화전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후 1차 방제를 진행해야 하며 꽃이 필 무렵 2차방제 후 7일간격으로 3차, 4차를 순서대로 방제하면 된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반드시 정량살포, 약량이 많거나 중복 살포시 약해 발생이 높으므로 다른 살균, 살충제와 혼용 금지, 동제화합물인 1차 방제 약제의 경우 다른 약제와 혼용을 금하고 있으며 생육기에 살포시 약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약제가 남더라도 생육기에 살포해서는 안된다.
농약살포 후 사전 약제 방제 확인서에 내용을 작성하고 농약봉지는 버리지 말고 1년간 보관해야 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공급된 과수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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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
상주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
[AANEWS] 상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확대와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계속 도약하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관내 13개의 장애인 단체 및 평생교육시설이 신청했고 1월 27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와 2월 16일 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4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단체의 프로그램으로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인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신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해맑고 당당하고 화려한 당신대학’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상주시지회의 농인과 청인이 글과 그림으로 통하는 예술교실 ‘한줄 그림여행’상주시장애인보호작업시설의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카페&디저트 마스터 과정‘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의 음악치료 힐링콘서트 프로젝트 ’비비디바비디부가 있다.
7일 발달장애인의 직업 연계 활동을 위한‘카페&디저트 마스터’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프로그램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오는 11월까지 총 50명의 학습자가 맞춤형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각 프로그램을 이수 후 작품전시회, 힐링콘서트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연계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등록 장애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로 전국 평균에 2배에 달하며 이에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장애인 시설·단체와의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등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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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애 노화해결 우리 동네에서
한방 애 노화해결 우리 동네에서
[AANEWS] 상주시 보건소는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적 건강 돌봄 활성화와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외남면 지사2리 마을주민 약 20명 대상으로 매주 월·수요일마다 총 16회 운영되며 한의사 침 진료 및 사상체질별 건강 상담 한의약적 1:1 맞춤 운동지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및 선별검사 노년기 자살 예방 교육 및 자가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영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이 움츠렸던 근육을 풀고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교육을 제공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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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업일반과정 교육 개강
신규농업인을 위한 농업일반과정 교육 개강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농업일반과정은 총 7회 32시간으로 진행되며 신규농업인의 소득작목 선정 방법과 성공경영, 농업트렌드, 친환경 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토양검정, 농약 사용 및 미생물 활용, 병해충 관리 등과 함께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 김우진과장은“농업 시작에 있어 신규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를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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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 시행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도시에서 태어난 2세들에는 상주가 본인들의 뿌리라는 인식과 함께 상주를 알 기회 제공과 더불어 더욱더 친숙한 곳으로 다가가고자 ‘2023년 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상주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인 및 가족으로 상주 내에서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1인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4월부터 지정 여행사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정 여행사를 통한 관광상품의 경우 참가 신청 후 자부담분를 납부하면 되고 개별여행은 출발 1주 전까지 관광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에는 신청서 외에 출향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참여자 전원의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별여행의 경우 여행 최종일로부터 2주 이내에 관광공사에 지출증빙서류 및 여행후기 등을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지원금을 신청인 명의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아울러 여행 후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상주 관광지를 홍보하고 여행 후기를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농특산물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상주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 홍보 리플렛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경북문화관광공사 국내관광팀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출향인 고향여행 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고향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고향의 정도 두 손에 가득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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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
상주시,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 운영
[AANEWS] 상주시는 건축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거리가 먼 읍면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본 서비스는 올해 2년차로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가 직접 읍면을 방문해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건축 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개설, 시민의 고충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18개 읍면을 연차적으로 순회하게 되며 건축 인허가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연장 신고 등 현장 민원 처리와 함께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평소 건축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만족도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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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족센터“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실시”
상주시 가족센터“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실시”
[AANEWS]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올해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해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목요일 2시간 30분씩 주·야간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기초·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반을 구성해 신청자가 각자의 한국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 자녀를 위한 아이돌봄과 교통편이 불편한 수강생들을 위한 차량운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상주시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은 한국생활 적응에는 한국어 능력 향상이 기본이므로 꾸준한 한국어 학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은 물론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및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결혼이민자 취·창업교육 등의 맞춤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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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원 돌파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외지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시 관계 인구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빠른 기간 만에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아져 고향사랑에 훈훈한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알려왔다.
3월 6일 서울 거주 김병희 백야장학회 이사장이 연간 기부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총 634건, 1억1백6십4만원이 모금됐으며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2.7%인 461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인당 평균 약 16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참여인원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35.6%, 경상북도 21.8%, 대구광역시 15.5%로 수도권과 대구·경북권에서 집중적으로 기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주시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는 이유는 출향민이 많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 및 시 관계 인구들의 지속적인 기부 행렬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 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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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칠곡할매글꼴 기획전’통해 화합과 희망 메시지 전한다.
오영훈 제주지사,‘칠곡할매글꼴 기획전’통해 화합과 희망 메시지 전한다.
[AANEWS]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가 낳은 10대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가 마련한 기획전에 참석해 화합과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오영훈 지사는 오는 16일 제주시 조천읍‘걸어가는 늑대들’에서 열리는‘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오픈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획전은‘괜찮아’주제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32일간 열린다.
전이수 작품 40여 점에 녹아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오 지사는 지난 7일 집무실에서 공식 포스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획전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픈식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함께 대국민 화합과 위로를 전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전시회를 관람한다.
오 지사는“일제강점기를 온몸으로 견뎌낸 칠곡 할머니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고 자란 소년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된다”며“전시회를 통해 깊은 울림이 있는 희망을 얻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000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