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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우리마을 성주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한 우리마을 성주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 운영
[AANEWS] 성주군은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3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 스마트경로당 외 7개소에서‘스마트 우리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으로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혈압 및 체온 등 자가건강 데이터를 측정해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고혈압·당뇨 기본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운동에 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 향상으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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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1530 건강걷기 챌린지 진행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보건소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칠곡군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주일에 5일 이상, 30분이상 걷기 달성을 목표로 해 기간 중 총 70,000보를 걸으면 미션이 완료되고 1일 최대 8,000보로 걸음수를 제한해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칠곡군 군부대 유치 홍보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촬영하거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인증사진을 찍어 걷기앱 게시판에 올리면 추가 미션을 달성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칠곡군 생활속 걷기’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걸음수 미션 완료자 중 300명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증사진 추가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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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시교육청과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 2023년도 학교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분담비율은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고 집행 항목은 ‘식품비’로만 한정하기로 협약한다.
학교 무상급식은 2017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재정여건에 따라 무상급식이 순차적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학교급별로 상이한 분담비율로 인한 복잡한 예산편성 및 집행·정산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예산의 모든 학교급별 분담비율을 통일하기로 하고 무상급식경비 중 ‘식품비’에 한정해 각각 40%와 60%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던 공립유치원의 급식비도 올해부터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통일된 분담비율로 함께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 모든 학교급별에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급식 질 제고를 위해 올해 식품비 단가를 유치원 2,660원, 초등학교 2,960원, 중학교 3,940원, 고등학교 4,040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10% 증액했다.
2022년 식품비 단가 : 유치원 2,420원, 초등 2,690원, 중등 3,580원, 고등 3,690원대구시 유·초·중·고등학생 약 27만 9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무상급식 총예산은 약 1,762억원으로 대구시와 구·군이 40%인 705억원, 대구시교육청이 60%인 1,057억원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무상급식 협약과 함께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유보통합, 교육자유특구 유치 등 교육정책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무상급식을 통한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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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으로‘먹는 물 안정공급’속도 낸다
경주시, 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으로‘먹는 물 안정공급’속도 낸다
[AANEWS] 경주시가 가뭄이나 사고 등 비상시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수장 간 연계사업인 정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형산강 원수확보를 위해 원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각각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시는 2021년, 2022년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정·원수 비상공급망 구축이 환경부 국비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그간 시는 형산강 수계의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수자원 부존량이 부족하고 탑동·안강·건천 정수장은 봄철 가뭄과 여름철 홍수 시 탁수 등의 유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어느 지역 안에 존재하는 모든 물의 양, 수자원 총량에 유출률을 곱해 얻은 수량정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예산 174억원을 들여 탑동~건천~불국정수장까지 관로 23㎞, 가압장 2곳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천, 월성, 불국, 외동 등 인근 약 3만 3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안정된 물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원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보문보조취수장을 활용을 극대화해 상습 가뭄지역인 탑동정수장과 보문정수장의 수원 다변화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산 120억원을 들여 관로 6㎞, 가압장 1곳을 조성해 가뭄 등 비상시 더욱 견고한 대응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 비상공급망의 역할 뿐 아니라, 향후 관광객 증가 등으로 늘어날 상수도 수요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2025년에는 2개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물 부족 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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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직단념 청년층 사회 진입 돕는다
경주시, 구직단념 청년층 사회 진입 돕는다
[AANEWS] 경주시가 구직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200여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10억원 예산을 들여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도전 프로그램 도전+프로그램 등 2개로 나눠 각각 75명, 1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진로탐색, MBTI 유형검사,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정 이수 시 인센티브로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도전+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단기과정 프로그램에 외부 기업탐방과 자율활동을 더하게 되며 과정 이수 시 최대 30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고용 서비스 연계를 통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창업 시 수료로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9세 청년이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 청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와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2021년 75명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165명을 선발해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보가 되도록 성공적인 운영체계를 구축 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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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도 의원, 도시미관 환경전담TF팀 구성 제안
배성도 의원, 도시미관 환경전담TF팀 구성 제안
[AANEWS]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3월 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도시,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주민의 사회적 욕구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도시미관 환경전담TF팀 신설 설치에 대한 구성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미관 환경전담 TF팀 신설 도입 방안 마련 환경미화 행정 민원 증가에 따른 대책 방안 마련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에너지 방안의 대책 마련 등이다.
배성도 의원은 “미화 환경 민원에 해당하는 업무의 기준을 정하고 도시미관 특이 민원을 총괄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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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레슬링팀, 전국 대회 앞두고 필승의지 다져
칠곡군청 레슬링팀, 전국 대회 앞두고 필승의지 다져
[AANEWS] “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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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4호선, 경대교역·경대북문역 설치한다
도시철도 4호선, 경대교역·경대북문역 설치한다
[AANEWS] 대구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엑스코선과 관련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엑스코선은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이번 공청회, 주민설명회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대구시의 입장과 검토사항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우선, 해당 노선의 명칭을 엑스코선에서 도시철도 4호선으로 바꿔 부르기로 한다.
‘엑스코선’이라는 명칭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임시로 붙여진 이름으로 국토부의 사업 승인·고시 단계를 앞두고 그동안 도시철도 건설 순서에 따라 1, 2, 3호선으로 호칭했으므로 ‘도시철도 4호선’으로 공식 명칭을 통일하고자 한다.
둘째, 대구시는 안전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차량 형식을 철제차륜 AGT로 결정했다.
당초 3호선과 동일하게 모노레일로 계획했으나, 지난 7월 모노레일 공급사인 히타치사에서 국내 현행법 준수의 어려움과 수익성 부족 문제를 알려왔다.
히타치사에서 요구하는 차량형식 승인 면제와 관련한 문제는 일각에서 주장하듯이 국토부의 고시 개정만으로 단순히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국토부의 규정은 철도차량의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개정한 것으로 차량형식 승인을 면제하는 것은 이러한 법 개정 취지에 맞지 않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
또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모노레일보다 철제차륜 AGT가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총사업비는 AGT가 7,805억원, 모노레일이 7,560억원으로 AGT가 다소 높게 소요되나, 40년간 유지관리비용은 AGT가 1,544억원, 모노레일이 2,920억원으로 AGT보다 모노레일이 2배 가까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철제차륜 AGT 도입 시 모노레일보다 1,131억원 정도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엑스코 동관과 서관 사이를 통과하는 노선계획에 대해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검토했다.
사업비 측면에서 262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소요돼 사업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는 점, 기술적인 측면에서 AGT 본선 구간의 최소 곡선반경 100m 이상을 확보하기 어렵고 2회 연속 굴절로 차량 주행 편의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 시민안전 측면에서 대형행사 등 종료 시, 좌·우측으로 인파가 집중됨에 따라 밀림, 압박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넷째, 금번에 신설되는 공고네거리역 외에도 주민들이 요구한 경대북문역과 경대교역 신설 문제는 면밀한 수요 파악 후, 역사 신규 설치 및 역간 거리 조정 등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환승역, 엑스코역과 같이 이용자 수요가 많은 역은 정거장 규모를 확대해 시민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섯째, 차량기지 위치는 현재 불로동 농경지로 계획되어 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상과 같이,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반영 가능한 부분들은 적극 수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총사업비가 예타 통과 대비 10%를 초과하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하고 1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타를 다시 받아야 함에 따라, 의견수렴의 정도에 따라 사업추진 시기가 장기간 지연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주신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빠른 시일 안에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4호선뿐만 아니라, 5호선과 6호선도 계획 중에 있다.
대구의 주요 거점인 서대구역, 두류공원, 군부대후적지, K-2후적지 등과 산격유통단지를 통과하는 도시철도 5호선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성남부선도 도시철도 6호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5호선과 6호선은 2025년까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도에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시철도는 대구 미래 50년을 바라보고 추진해야 하는 주요 사업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 동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노선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언론사를 통한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최종 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히고 “시민들께서도 대구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망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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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자 지원사업 시행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영덕군은 총 3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 및 건설기계 약 200여대에 대한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이에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 최대 1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으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보조 대상자는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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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실 새 단장…임시 민원실 3층 대회의실로
영덕군청
[AANEWS] 영덕군은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군청 1층 민원실 확장 및 환경개선 공사에 돌입함에 따라 임시 민원실을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한다.
이번 민원실 공사는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민원실 전체 공간의 17%를 차지하는 지적문서고를 철거해 사무실 공간을 넓히고 해당 공간을 수유실, 민원인 쉼터 등 민원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의 기준에 맞도록 민원실을 리뉴얼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영덕군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임시 민원실을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해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등의 제증명 서비스와 여권 사무, 한국국토정보공사, 차량등록업무 등을 이전처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민원실 확장과 환경개선으로 부족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운영되는 임시 민원실이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