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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단속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대상은 시멘트·석회 관련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채취업, 비료·사료제조업, 건설업 등 비산먼지 발생 신고 및 억제조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사업장이다.
시는 사업장 규모, 민원 발생빈도, 비산먼지 관리 취약 업종 등을 고려, 점검 대상을 선별해 점검에 나선다.
해당 사업장에 대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 방진벽·방진망 설치 세륜·세차 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통행도로 살수 공사장내 통행 차량속도 준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시설 및 조치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상습적인 위반행위나 민원 발생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분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사업시행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10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경고 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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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준비 됐나요~ 봉화청량산캠핑장 4월 1일 개장
즐길 준비 됐나요~ 봉화청량산캠핑장 4월 1일 개장
[AANEWS]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멈췄던 봉화청량산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4,000㎡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있고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있어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봉화군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캠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램핑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캠핑문화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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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 철쭉 묘목,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키운다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7일 한국 식물복원 연구단지에서 소백산국립공원과 영주시산악연맹 등이 참여해 소백산 철쭉 9년생 600여주를 옮겨 심는 이관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이관작업은 소백산 최고 자생식물인 철쭉군락 규모가 날로 줄어들어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 일대에서 채취한 철쭉꽃나무 씨앗을 묘포장에서 키운 어린 철쭉 꽃나무를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안으로 옮겨심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소백산철쭉 자생식물 복원·증식 및 품종등록 등 미래 한국 자생식물 생태계 복원 메카단지로 조성중인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내 철쭉 1만주를 이관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실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보존과 복원을 위해 비로봉과 연화봉의 철쭉 씨앗을 채종해 파종, 매년 1000주 이상의 철쭉 묘를 생산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과 영주시산악연맹과 함께 소백산 저지대에서도 관광객들이 철쭉의 개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이상기후로 철쭉의 개화시기에 만개한 철쭉의 수가 적었으나 올해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의 꽃말처럼 관광객이 기쁨을 느낄 수 있게 국망봉과 비로봉의 능선을 중심으로 만개가 예상돼 5월 27일 개최되는 영주소백산철쭉제 기간에 소백산은 연분홍 빛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태일 영주시산악연맹 이사는 “훼손된 철쭉 자생지 복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훨씬 풍성해진 소백산 철쭉꽃나무를 구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 철쭉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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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만나 핵심현안 건의
박남서 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만나 핵심현안 건의
[AANEWS]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댐 조기준공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해당 사업 실·국·과장이 참석해 영주댐 조기준공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경상북도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영주 국가산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사업을 담당하는 국·과장과 함께 참석해 사업의 성격과 문제 해결방안을 꼼꼼히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현재 계획 중인 소백산 삭도 사업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 단위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와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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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산업 활력위해 소규모 여행객 유치 나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력위해 소규모 여행객 유치 나서
[AANEWS] 경북 영주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관광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와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 사업’은 KTX이음과 택시를 연계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택시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시작 1일 전까지 관광상품 일정표를 포함한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사전협의를 받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사업’은 영주를 여행한 15인 미만의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 시 관내에서 지출한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만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여행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이 끝난 후 여행경비 지원금 신청서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관광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문의사항은 관광개발단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 및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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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교복구입비 지원…1인당 최대 30만원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차별 없는 교육기회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2023학년도 봉화군 교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관내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204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봉화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학칙 또는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으로 교복을 착용하는 관내·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생이다.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학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복비 지원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 및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교육 기회 보장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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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청 직원 한양조씨 옥천문중을 만나다
영양군청 직원 한양조씨 옥천문중을 만나다
[AANEWS] 영양군은 군청직원 110명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 한양조씨 옥천문중“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특별전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 견학은 조선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김으로써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양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부터 전해온 문중의 유물을 기탁해 전시회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조씨 옥천문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이번 견학을 통해 군 직원들이 옥천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조씨 옥천문중 기탁 유물 특별전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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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시작
2023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시작
[AANEWS] 영양군는 농업인의 경영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시작했다.
1차 교육은 3월 7일 경북농업기술원 이정역 농촌지도사가 강소농 기본개념과 비품고가역을 주제로 교육했다.
2차 교육은 3월 21일 해담쌀, 미소진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이종희 박사가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강소농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에는 현장견학과 마케팅 능력 배양으로 강소농이 자율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푸드위크 2023에 참가해 강소농 교육생들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강소농 판매 교육 강화로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마케팅 능력을 향상해 소득을 극대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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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청송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AANEWS] 청송군에서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반사필름, 폐농약용기류, 일반재활용품 등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가을 두차례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집중수거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57일간 운영된다.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읍·면 및 환경공단에서 마을을 순회해 수거를 하고 있으며 특히 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보상금도 지급된다.
폐비닐은 200원/kg, 폐농약플라스틱병은 2,400원/kg, 폐농약봉지류는 5,520원/kg 으로 수거단체별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영농폐기물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하며 분리배출이 미비할 경우 공단 반입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배출시 주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동안 농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영농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고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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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구석구석 찾아가는 청송군 농기계 수리반
똑똑 구석구석 찾아가는 청송군 농기계 수리반
[AANEWS]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2일 청송읍 덕리를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리센터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방문해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농기계 관리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시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 및 교육을 진행하고 또한 5만원 이하의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여주고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