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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
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
[AANEWS]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이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영덕군은 시장현대화사업 13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5,098㎡ 규모의 명품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아케이드, 교량 등을 포함해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 건축물 3,004.74㎡를 철거하고 가설공사, 철거공사, 폐기물처리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사전 인접지 조사를 완료하고 분진 방진막과 5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진행을 항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시장재건축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새롭게 단장하는 영덕전통시장이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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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관광경북 원년‘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재도약
2023 관광경북 원년‘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재도약
[AANEWS] 경북도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과 침체된 관광산업 조기 회복을 통한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을 관광경북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 경북’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응하는 K-컬처 기반 경북형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통해 외래 관광객 3백만 시대를 열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지난해 경북도는 관광분야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산·해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총 1079억원의 지역특화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4038만명으로 2021년 3108만명 대비 30% 증가했으며 2020년 2867만명 대비 41%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한국관광데이터랩 방문자 수 최다지역에 비수도권지역으로는 1위, 전국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코로나19 이후 안전,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웰니스 관광페스타를 개최해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아와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ICT기술과 관광의 접목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관광도시조성사업, 지역기반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기업지원센터구축사업 등 관광핵심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포항-울릉 대형크루즈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5년 울릉공항 개항과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세계유산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독보적 사례를 남기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한국문화 대표도시로 우뚝 섰다.
이에 올해 경북도는 크루즈를 통한 바닷길, 공항을 통한 하늘길, 우수한 세계유산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 952억원을 투자해, 지역특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경북형 독보적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회복 등을 중점 추진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경북도는 워케이션, 생활관광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형 관광모델 발굴 육성에 집중하고 ‘‘23~‘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한국대표 관광콘텐츠로 지역 장기체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사업으로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숙박시설 자체가 경북 방문의 동기가 될 수 있도록 개소 당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매력도 높은 지역특화 경북형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형 이색 숙박시설은 세계유산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도내 유일한 섬인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고 싶은 섬 K-관광프로젝트’는 세계관광기구가 섬 관광을 미래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소규모·야외활동 위주의 섬 관광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새로운 관광트렌드 맞춤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매력적인 한국 대표 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차박&캠핑여행족 타깃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 ‘고아웃 캠프’를 오는 3월 31일 ~ 4월 2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해 전국 520만 캠핑인구가 경북을 주목하는 전환점의 계기로 만들 것이며 도내 캠핑장 인프라 확충 및 관리체계의 선제적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캠핑관광을 선도하는 경북’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특화 매력적인 관광인프라 조성경북도는 올해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 생태녹색관광조성사업 등 68개 사업에 총 683억원을 투입해 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된 안동에 올해는 14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관광콘텐츠 강화사업, 도산서원 유교 콘텐츠 활성화 사업, 안동하회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한 개선사업 등 고유한 지역브랜드를 갖춘 글로컬 관광도시를 육성한다.
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관광개발을 유도하는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에는 영천 렛츠런파크 주변 탐방로 조성사업, 경주 역사문화 생태체험 탐방로 조성사업,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에 54억원을 투자한다.
또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객의 이동 불편요소를 제거하고 물리적 제약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 확대를 기대한다.
지역에 소재하는 독특한 역사·문화·관광레포츠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지역 주도적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에 387억원을 투입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민 관광복지 실현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디지털시대 민간 OTA 플랫폼에 대응하고 지역 주도의 플랫폼 비즈니스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북관광 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올 4월부터 공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북관광 통합플랫폼인‘투어 054’이전에 경북e누리, 경북투어패스, 하이스토리 경북 등 각기 다른 플랫폼으로 운영되던 경북관광상품 판매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관광 상품의 등록 판매·유통·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정책 수립,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경북투어패스에 2억원을 투입해 4대 권역별 투어패스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며 권역별 특화형 관광상품 및 테마여행코스 개발 등 4억원, 경북 통합관광브랜드인 ‘HI STORY 경북’ 공동홍보에 3억원을 투입해 통합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과 보조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지난해 보다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해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40억원을 지원하고 보조사업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해 관광상품 개발, 관광홍보와 교육사업 추진 등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에도 올해 40억원을 지원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기반 관광기업 창업·육성, 전통기업 개선·육성, 일자리상담소 운영 등 20억원을 투입해 고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교, 가야, 신라 등 3대 문화권사업은 기존 역사문화관광자원 권역을 관광객 이동 패턴 및 지자체 간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한 4대 권역으로 재설정해 권역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권역별 관광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역관광협력 사무를 담당하는 핵심 조직인 지역관광협력기구를 권역별로 구성해 지자체, 기업, 주민 등 지역 관광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홍보·마케팅, 관광 연계코스 개발, 관광 상품화와 공동브랜딩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생태계 조성으로 경북관광 발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본격적인 국제관광이 재계되는 올해 경북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개발로 세계인이 찾는 경상북도를 만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북관광 발전과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를 경북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관광 대표도시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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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자원 관리,‘환경기초시설 현장기술지원 ’추진
안전한 수자원 관리,‘환경기초시설 현장기술지원 ’추진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3월부터 올 연말까지 공공하수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 문제점이나 측정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대상은 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10개소와 분뇨처리시설 3개소, 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등 규모가 큰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10개 시군 총 15개소를 중점 추진한다.
세부적인 기술지원 사항은 분석요원의 숙련도 향상과 시약조제 및 위험물질 관리, 분석장비 운영과 결과처리 등으로 실험실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 전반에 대해 직접 현장 지원한다.
연구원은 이번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실험실 선진화와 더불어 지역의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환경기초시설의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현장지원으로 도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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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더욱더 촘촘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
경북소방, 더욱더 촘촘한 산불예방활동에 총력
[AANEWS] 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더욱 촘촘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금까지 35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더 이상의 산불은 없어야 된다는 각오로 더욱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산림화재 취약지역 예방 및 홍보활동 강화 산림화재 대비 태세 확립 산림화재 현장 대응 체계 구축 지자체 정보공유 및 산불 대비 공조체계 강화 등이다.
먼저, 도내 산림 인접 2000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일 2회 사이렌 취명, 산불조심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산림인접지역 시설물과 산림 간 잡목 등 제거활동을 신속히 실시한다.
또 산림 내 문화재·전통사찰에 대한 현지적응 훈련, 산림인접마을 주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산림화재 대비 태세 확립에 힘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림화재 현장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산림인접지역에 비상소화장치 300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 91개소, 2025년 100개소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마지막으로 시군 산림부서 및 이장 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불법소각행위 금지 홍보, 주민자율진화대 구성, 산불정보 교류 협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전 지역을 24시간 내내 출동하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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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실 성료
문경시, 2023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실 성료
[AANEWS] 문경시는 3일 문경문화원에서 ‘2023 찾아가는 도시재생 컨설팅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주민협의체의 역할, 민간 참여를 통한 특화재생사업의 이해,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도 경상북도 도시재생 전문가 교육의 일환으로 문경시에서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북권역 도시재생사업 현안을 진단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천문용 경제도시국장은 “문경에서 올해 첫 컨설팅 교실이 진행되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시의 쇠퇴를 막고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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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석면 제거 사업에 대구시 12.7억원 지원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올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사용된 건축물의 석면 제거를 위해 2개 사업에 12.7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대구시가 지난해 특·광역시 최초로 실시한 ‘석면건축물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에 1.7억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석면처리 사업’은 환경유해 물질에 민감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석면처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석면 제거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민간어린이집이며 지원금액은 석면 면적1㎡당 석면 처리비와 개량비를 각각 40,000원씩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시,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만약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구시는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희망하는 전체 어린이집의 석면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은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 사업으로 282동 처리에 11억원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 지붕 개량비 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와 주택 지붕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11억원으로 282동을 철거하고 개량하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 비주택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난 3월 6일부터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구·군 환경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군에서는 신청순에 따라 현장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에 보다 많은 시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소식지 등을 활용해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숙열 대구시 환경정책과장은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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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 열어
2023년 제1회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 열어
[AANEWS] 봉화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봉화군 공유재산심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8명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지자체 소유의 재산 취득, 관리 및 처분에 대해서 심의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그린 생활지원센터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8건으로 취득가액은 55억9600만원이다.
전문지식을 가진 위원들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가 이어지면서 장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8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인 홍석표 부군수는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유재산이 관리되고 군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위원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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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홍준표 대구시장, 봄철 산불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
[AANEWS]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의 3. 8. 봄철 산불예방 대응 수립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긴급 지시에 따라, 행정부시장 주재 하에 구·군 부단체장, 소방 및 관계부서 간 간부회의를 열고 ‘산불 발생 위험에 따른 특별 대책기간 지정 및 예방과 상황관리’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최근 대구시에 발생한 산불 4건 모두가 3월에만 발생한 가운데 산림 4.83ha가 불에 타 소실됐고 이 중 2건이 논·밭 소각행위로 발생된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산불예방 특별지시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매 주말 캠페인 및 일상 속 산불예방 생활화 실천을 위해 생활권 등산로에서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의 수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등산로 입구에 인화물질 수거함을 설치해 라이터 같은 산속 불씨가 될 수 있는 물품을 보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헬기, 드론, 산불순찰, 방송홍보 등 정기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청과 각 지자체 간 상호 응원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산불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무원 전직원의 1/6이 비상근무를 하도록 상황관리해 산불예방 및 대응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2022년 11월 15일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논밭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됐고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과실로 산불을 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산불발생 예방을 강조하면서 “산불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소각행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각 구청에서는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전문진화대 역할이 되도록 하라”며 산불발생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는 300만원 이내의 포상금도 지급됨을 강조하면서 “산불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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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등 자진납세 풍토 조성
칠곡군,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등 자진납세 풍토 조성
[AANEWS] 칠곡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7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기한 내 납부한 한길, 금용기계, 엘앤에프, 합동전자, 금성산업, 데스코, 에이에스티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19,676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해 240명을 추첨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칠곡군은 성실납세자 우대를 통한 자진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납부 실적과 체납세 유무 등을 참고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칠곡군 유료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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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지역자활센터-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칠곡지역자활센터-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AANEWS]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정신건강증진과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 개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한 서비스 자문, 심리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상호협조 근로 능력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자활근로 참여를 통한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 칠곡군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상호협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할 사항 등이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식과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후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3회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