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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사랑 장학생 신청 접수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장학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으며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문경사랑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고일 기준 부 또는 모가 문경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관내 소재 학교, 대학생의 경우 국내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29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중·고등학생은 각 해당 학교, 대학생은 문경시장학회 사무국, 꿈드림 장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중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장학금은 지급일까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해 지급할 예정이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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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상주자전거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AANEWS]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23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 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사립 대학박물관 713개관 중 최종적으로 30개관이 선정되었는데 경북지역에는 총5개 박물관이 선정됐다.
그 중 공립 박물관으로는 상주자전거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이 유일하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이 사업의 목적이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으므로 실생활용으로만 인식되었던 자전거를 유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자전거박물관인 만큼 박물관으로서 기능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DB화 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널리 알리는 것과 더불어 이를 활용한 전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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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는 3월 23일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에서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주민 500여명이 모여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은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상주시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해 수십명이 옥고를 치렀다고 한다.
이를 추모하는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행사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 국가유공자, 보훈 및 안보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선양 표창수여, 헌시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마무리로 군사시설 통합이전의 염원을 담은 캠페인을 시행해, 상주시 군부대유치를 홍보하는 의미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남산광장에 항일운동 역사를 볼 수 있는 독립운동 사진전을 마련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역사를 되새겼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되새기며 후세에 계승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가 앞으로 성장해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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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자전거·탁구·커피·음악 통한 '이색 소통' 화제
김재욱 칠곡군수, 자전거·탁구·커피·음악 통한 '이색 소통' 화제
[AANEWS] “차 안에서는 지나치는 것들을 자전거로는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자전거와 탁구는 물론 커피와 음악을 통해 소통에 나선 한 자치단체장이 화제다.
주인공은 김재욱 칠곡군수로 공직자와 주민과의 눈높이 소통을 위해 이색 소통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시간이 허락되면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는 자전거로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또 이른 새벽 출근해 직원들과 탁구를 하고 퇴근 무렵에는 직원의 신청 음악을 틀어주기도 한다.
김 군수는 180cm가 넘는 큰 체구이지만 눈높이는 항상 주민과 공직자에 맞추며 소탈한 소통을 추구한다.
김 군수가 자전거에서 내려 “칠곡군수이다”고 말을 건네면 주민은 놀라는 모습이다.
휴대전화기로 주민과 셀프 촬영을 하고 격의 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자전거로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말동무가 되는 것은 물론 주민과 봉숭아 물을 들이고 번역기를 이용해 결혼 이주 여성과 소통에 나선다.
또 김 군수는 직접 커피를 내리고 직원과 탁구를 하는 자치단체장으로도 알려졌다.
군수실에 직원과 외부 손님이 방문하면 김 군수는 직접 커피를 내린다.
또 새벽에 출근해 공직자와 탁구로 소통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지난 18일 열린‘칠곡군 협회장기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사랑부에 출전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합리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업무 효율성과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없는‘스마트 보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 군수는“군민이나 공직자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전에 군수가 먼저 변해야 했다”며“관행이 주는 편안함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낯설고 불편하더라도 원점에서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민생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단체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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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르신 대상 직접 찾아가 결핵 검진해‘호응’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대경케어노인복지센터 외 5개소 시설을 방문했다.
검진 차량을 통해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실시간 판독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는 객담검사 결과에 따라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침 예절, 건강생활 실천 방법 안내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을 권고드리고 보건소에서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분기마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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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AANEWS] 예천군은 2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교육청, 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서비스 연계, 조정 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매 분기 1회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의 위기가구 사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변화상황을 확인하고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상호 정보를 공유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 연계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욕구를 반영한 폭넓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교육분야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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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개별주택가격 확인하세요”열람·의견접수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317호의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 열람 후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와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된 가격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올해 표준주택가격 변동으로 약간의 가격 하락이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 산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놓치지 말고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청 재무과 개별주택가격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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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예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했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매연측정기로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 초과 여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훼손 여부 등을 무료로 점검했다.
점검 후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업체에서 정비·점검 및 확인 검사를 받도록 지도했으며 또한 5등급 경유차는 계절관리기간 동안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운행이 제한됨을 안내하고 조기폐차, 저감장치 사업을 신청하도록 독려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매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클린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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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관광 붐 조성
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관광 붐 조성
[AANEWS] 예천군은 24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음식업소의 경우 필수로 좌식을 입식 시설로 개선해야 하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대상이며 특히 올해는 음식 서빙로봇 구매사업도 새로 신설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음식업소 개소당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 최대 5백만원, 서빙로봇 최대 6백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사업비 기준 4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업지원팀 또는 예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3년 동안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51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았다”며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군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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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
[AANEWS]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2일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단체이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는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확산하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활동 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 전달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이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이상 개인이나 한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