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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노린재 초기 예찰 철저 및 적기방제 당부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포도 생육 초기 과원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 초기 예찰 철저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장님노린재는 휴면 중인 포도의 눈 부위에서 알로 월동하고 봄철 새 가지의 잎이 2~3개 보일 때쯤 부화해 생육 초기부터 포도나무를 가해하는데 피해받은 어린잎은 구멍이 생기고 기형이 되며 과실은 껍질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코르크화되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방제 방법은 봄철 발아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초기방제를 시작해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2~3회 적용약제로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김정수 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월동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밀도가 높아 농작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초기 예찰 철저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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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드론 전문가에게 듣는다
상주시, 드론 전문가에게 듣는다
[AANEWS] 상주시는 지난 4월 10일 주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산업의 최신동향 파악하고 상주시 접목방안을 발굴하고자, 드론 산업에 대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D Makers’ 장진웅 대표의 드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드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강의 후, 드론 산업의 상주시 도입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산업인 드론 산업을 우리 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드론 산업이 중흥하는 미래상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면밀히 검토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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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위한 검침원 간담회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상하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계량기 검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검침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현재 상수도 27,287전과 지하수 473전에 대해, 17명의 민간검침원이 구역별로 매월 검침하고 요금고지서를 직접 배부하고 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매월 상·하수도 요금고지서 배부와 상주시 관내 전 수용가를 방문하는 민간 침원을 격려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를 통해 6개월 이상 수돗물 사용량이 0㎥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장기 수돗물 미사용 원인, 수용가 옥내누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상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는 검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수용가 방문 및 검침 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장기 수돗물 미사용 수용가 조사 결과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 유수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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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기계박람회, 대구 군부대 유치 열기로‘후끈’
상주농기계박람회, 대구 군부대 유치 열기로‘후끈’
[AANEWS] 상주시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4월 4일부터 4일간 열린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는 과거 상주가 행정·교통·군사전략적 요충지였음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연표, 영상, 사진 등을 비치했으며 군복·군장 체험, 포토존 운영, 군용 물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18만여명이 방문한 이번 대규모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 군부대의 상주시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한편 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서명에 동참하려는 사람들의 긴 줄이 이어져, 나흘 동안 1만여명이 동참할 만큼 군부대 유치 열기는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상주는 위기 때마다 민·군이 합심해 나라를 지켜낸 진정한 호국의 고장으로 교통과 지리·지형적 입지는 물론 사업의 경제성까지도 우수해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범시민 유치 분위기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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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생생 현장 간담회 개최
성주군청
[AANEWS]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11일 건강문화캠퍼스에서 ‘2023 생생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지역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문화캠퍼스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북도 민선8기 정책 방향, 경북 주도 인재 양성 방안, 성주군 발전 전략 발표, 생생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생생토크’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담은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주민들과 격의 없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성주 군민들이 경북 경제진흥원 서부지소 건립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 신속 추진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원 성주호 관광지 지정 성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성주참외한우사료생산시설 건립 등 도지사에게 의견을 개진 했으며 경북도에서도 담당 국장들이 직접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용암면 주민 이모씨는“향후 도정 발전 비전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 사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실행되어 우리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성주군민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도청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도의 역점시책인‘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건설’에 성주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하며 경북 도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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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
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
[AANEWS] 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 있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요 부서 실무자들을 대동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경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3월에는 최근 꿀벌 집단 폐사를 겪은 지역의 양봉농가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번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지원 검토를 현장에서 지시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된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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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AANEWS] 칠곡군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되어있다.
소화기함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화재를 처음 목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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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후 천덕꾸러기 되는 아까시나무의 재발견…친환경 상패로 제작‘눈길’
벌목 후 천덕꾸러기 되는 아까시나무의 재발견…친환경 상패로 제작‘눈길’
[AANEWS] 벌목 이후에는 마땅한 사용처가 없어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아까시나무가 고향 사랑을 일깨우는‘친환경 상패’로 거듭나며 주목받고 있다.
아까시나무는 벌꿀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보다 두 배 높아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는 높지만 목재로는 활용도와 경제성이 떨어졌다.
칠곡군은 지난 2월부터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간벌 작업으로 베어진 아까시나무를 활용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
기존 금속과 아크릴 재질로 만들어진 상패는 재활용은 물론 소각이 어렵고 이름과 소속 등의 개인정보가 새겨있어 버리기도 쉽지 않았다.
또 패를 넣었던 겉면을 천으로 감싼 상자를 해체해서 버리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까시나무로 눈길을 돌렸다.
칠곡군이 제작한 친환경 상패는 간벌 작업으로 기증받은 아까시나무를 3개월 이상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상패 크기에 맞게 절단한다.
또 레이저로 목재 표면을 태워 글자가 잘 지워지지 않고 음각으로 각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보관 상자 대신에 친환경 에코백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까시나무를 활용하고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유명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해 칠곡군 홍보와 애향심 고취에도 한몫하고 있다.
칠곡군으로부터 아까시나무로 제작한 상패를 받은 주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은“상패에 담겨 있는 특별한 의미와 처음 받았을 때 감촉이 매우 좋았다”며“테니스협회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활용한 상패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상패를 제작했다”며“산불로 베어진 나무가 화력발전소 땔감으로 쓰여 탄소 배출이 가속화되는 문제가 있다 친환경으로 재활용되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까시나무 상패 제작과 함께 출력물 대신에 TV 화면을 보고 매체로 이용하는‘종이-ZERO 스마트 보고’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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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금수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꽃길 조성
[AANEWS] 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3월 말부터 행정복지센터 기간제근로자들과 직원들이 면 소재지 일대에 꽃잔디 및 사파니아를 심어 봄을 맞이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광산리 주요 도로변에 다채로운 색감과 향이 어우러져 면민들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 보식, 관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주호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즐기러 지역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금수면 풍경을 제공하고 봄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금수면을 만들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장이동 금수면장은 “꽃잔디 및 사파니아 꽃길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느끼고 성주호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맞이해 더욱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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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2개소 선정
성주군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2개소 선정
[AANEWS]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소규모마을 역량강화’예비마을에 수륜면 백운2리, 벽진면 봉학2리 마을이 선정되어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등 전문기관의 사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내 예비마을 15개소를 우선 선정해 5개 분야에 대해 마을당 3~8회 사전 컨설팅을 시행 후 마을 자원조사 보고서와 마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륜면 백운리는 2022년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북형 작은마을 조성사업 대상 마을로서 해당 사업과 관련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조직 계획 분야에 선정됐고 벽진면 봉학2리는 평소 인근 4개 마을이 모여 마을회관 제빵 시설을 이용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마을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 사업 발굴 분야에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예비마을 선정의 경우, 지역에 대한 고민과 발전 노력이 마을 단위에서부터 시작한 경우라 더욱 기대가 된다.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되기에 이번 예비마을 컨설팅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마을의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