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소규모마을 역량강화’예비마을에 수륜면 백운2리, 벽진면 봉학2리 마을이 선정되어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등 전문기관의 사전 컨설팅을 받게 된다.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사업’은 경상북도 내 예비마을 15개소를 우선 선정해 5개 분야에 대해 마을당 3~8회 사전 컨설팅을 시행 후 마을 자원조사 보고서와 마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수륜면 백운리는 2022년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북형 작은마을 조성사업 대상 마을로서 해당 사업과 관련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조직 계획 분야에 선정됐고 벽진면 봉학2리는 평소 인근 4개 마을이 모여 마을회관 제빵 시설을 이용한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를 마을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 사업 발굴 분야에 선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예비마을 선정의 경우, 지역에 대한 고민과 발전 노력이 마을 단위에서부터 시작한 경우라 더욱 기대가 된다.
선정된 예비마을은 향후 소규모마을 사업에 우선 참여 기회도 제공되기에 이번 예비마을 컨설팅을 통해 단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마을의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