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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임업직불금”신청하세요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산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매년 임업직불제 교육을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이수해야 하는데 안동시에서는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의 임업인을 위해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 산림과장은“임업직불금 신청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꼭 신청해 임업직불금이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의무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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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명이 열광한 2023년 안동시 청소년 가요제 폐막
3천 명이 열광한 2023년 안동시 청소년 가요제 폐막
[AANEWS]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2023년 안동시 청소년가요제가 4월 8일 안동탈춤공원에서 청소년과 안동시민 3천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 개최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청소년가요제에서는 가요제 본선경연 인디밴드·힙합가수 축하공연 가수 허각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청소년 위원이 직접 기획한 AR보물찾기와 리듬펌프경연대회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미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2023년 안동시 청소년가요제는 예선에만 49팀이 지원, 그중 21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가요·댄스부문 , 밴드부문 , 금상 가요·댄스부문 , 밴드부문 , 은상 가요·댄스부문 , 밴드부문 , 동상 가요·댄스부문 , 밴드부문 , 인기상은 가요·댄스부문 , 밴드부문 가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도전정신으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학습과 배움으로 원대한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재능을 꽃 피워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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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개장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구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에서 토요 풍물시장을 운영한다.
시장 내 오랜 시간 공터로 남아있던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원도심 상권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선 벼룩시장, 안동풍류주막, 할매 장터 등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기존 예술의 전당 앞 광장에서 열리던 벼룩시장을 장터 내로 이전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동풍류주막을 열어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할매 장터도 열려 전통시장의 옛 정취와 향수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든 안동의 맛과 멋을 함께 느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공간을 통해 구시장이 다시 한번 활력을 얻어 붐비는 사람들로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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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일관광대학 ‘청년가이드 양성과정’수강생 모집‘안동 관광, 청년 가이드 도입해 젊고 재미있어 진다’
안동시, 스마일관광대학 ‘청년가이드 양성과정’수강생 모집‘안동 관광, 청년 가이드 도입해 젊고 재미있어 진다’
[AANEWS]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는 관광에 특화된 청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스마일관광대학 청년가이드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동의 관광 산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5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피치 전문 강사가 매주 화요일 3시간 스피치 수업을 하고 매주 목요일 자체 스터디를 통해 조별 과제를 완수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12주 동안 순발력·스마일·설득 스피치 등 다양한 스피치 수업을 듣는다.
호감을 부르는 목소리를 만들고 나만의 언어 메뉴얼을 만드는 전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가이드 현장 인솔, 여행사 연계 현지 가이드, 관광자원 발굴단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안동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소식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동시관광협의회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일관광대학 청년가이드 양성으로 더욱 젊고 재미있는 관광 안내 시스템을 갖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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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형 일자리‘창업기업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2023년 안동형 일자리‘창업기업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AANEWS]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4월 19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돋움 지원사업’, ‘창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단계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에게 집중되어있는 창업지원을 중·장년층까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만 19세 이상의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은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최대 1,400만원 및 창업교육을 지원해 초기 기업의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돋움 지원사업은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기업 맞춤형 IR피칭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개최 예정인‘2023년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에서 IR피칭을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창업 2년 이상 7년 미만인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2억원 이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창업지원금 최대 6,000만원 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해 경쟁력 있는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사업 참여기업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나 지역 소재 교육기관의 졸업생 또는 졸업 예정인 청년 근로자 1명을 반드시 신규 채용해야 한다.
창업 지원금은 시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재료비, 외주용역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창업문화를 조성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기업의 경쟁력, 사업의 수익성 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예비 창업가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 중소-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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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안전체험시설 갖춘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 배치
최신 안전체험시설 갖춘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 배치
[AANEWS]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칠곡소방서에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재난의 다양화와 사고발생 예측 불가능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재난대비 역량강화, 안전의식,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 운영하던 칠곡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2013년 1월 처음 도입되어 올해 2월까지 1759개소 13만2320명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내용연수 8년이 경과돼 지난해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 1대를 제작해 왔다.
신규 도입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김천시,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시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화재대피 등 간접체험시설이 새로 도입됐고 지진·승강기·연기탈출·완강기·에어슬라이드 체험 등 신체를 활용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개 소방서에 배치돼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도내 1874개소에서 12만743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547개소 3만4326명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반기별로 신청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사 일정에 맞춰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주요 피서지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5월 2~3일에는 울릉도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버블마술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릉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도민과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내 구석구석을 부지런히 찾아가 체험교육을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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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먹는샘물, 이렇게 맛있을 水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 걸쳐 도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85건과 먹는샘물 제조업체 4개소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원수와 제품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도내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 중 임의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1개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도는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먹는샘물 제조업 및 수입판매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그 외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서는 연 1회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기준 적합여부, 표시사항 준수여부와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는 먹는물 관련 영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1개소에 대해 시설 미흡 등의 사유로 경고 및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또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생산한 제조업체에 대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민원이 제기된 제품과 동일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먹는샘물을 구입해 보관할 때 직사광선과 차량 내부 보관을 피하고 개봉 후에는 빠른 시간 내 마실 것”을 당부하며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먹는샘물 검사를 지속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샘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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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한‘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경북도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도민들의 나라사랑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 등 도내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 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선열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이후 스스로의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고자 한 위대한 역사이며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며 “경북도에서는 불굴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도약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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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연구중심 정책개발 활동 개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회의를 개최했다.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생활안전분야로 연구단, 경북경찰청,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SNS를 활용한 주민참여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주제는 범죄예방을 위해 현장 경찰력을 직접 투입하기 어려운 자치경찰제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을 범죄예방 활동에 효과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정됐다.
먼저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와 안전 활동에 개입하려는 집합적 효능감이 지역 범죄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 분석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민참여 범죄예방 프로그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과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결합해 대학가 범죄예방 플랫폼과 정보 게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하는 길은 결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주민 참여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제안된 오늘의 아이디어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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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납세자 권익신장 위한 열띤 토론의 장 열어
경북도, 납세자 권익신장 위한 열띤 토론의 장 열어
[AANEWS] 경북도는 지난 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홀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모여 ‘2023년 경상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세 법령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신세원 발굴 등을 위해 열렸으며 경북도 주관 제도개선 자체 토론회는 최초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개최 취지에 맞게 납세자 권익신장 및 신세원 발굴 과제가 다수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앞서 제출된 제도개선 과제는 지방세기본법 5건 지방세징수법 1건 지방세법 17건 지방세특례제한법 6건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1건 등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총 30건의 과제가 제출돼 제도개선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논의된 여러 과제 중 농업인들을 위한 과제인 농업용 감면대상 시설의 확대, 농업법인 감면요건 개선을 주제로 한 과제가 토론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대납세의무자 납부확인서 발급 개선, 상속 취득세 관련 제도개선, 자동이체 세액공제 확대 등 경북도의 지방세 정책 기조가 과세관청 중심에서 납세자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과제들도 다수 있었다.
또, 의료혜택은 받지 못하고 의료폐기물의 처리 부담만 지고 있는 부조리한 현실을 꼬집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과제도 논의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도개선 과제를 보완하고 제출한 과제가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도가 제출한 제도개선 과제가 행정안전부에서 채택될 경우 지방세 관계법의 정부안으로 제출되고 국회 의결을 통해 법제화된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높아진 도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세금정책도 변해야 한다”며 “지방시대에 도민 중심의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