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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지원
영주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지원
[AANEWS] 경북 영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일손돕기 지원 희망 농가는 11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담당자에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지원 자격은 1순위 독거농가, 장애농가,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2순위 농가주 질병·장기입원, 소규모 농가, 재해 농가 등이다.
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읍·면·동장, 산업경제팀, 이·통장 등이 추천할 수 있는 추천 제도를 신설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한다.
시는 5~6월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해 미신청 농가 및 기타 무상 인력지원 필요 농가를 판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도모와 재해 피해 발생 농가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응급복구를 신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일손이 필요한 일정 규모 이상의 대규모 농가는 영주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로 연결해 지원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농가가 꼭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된 추천 제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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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응원해요”재경유천면민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
“예천군 응원해요”재경유천면민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
[AANEWS] 예천군은 재경유천면민회 500만원을 비롯해 윤위규 전 회장으로부터 200만원 등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특히 윤위규 전 회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예천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으며 회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윤춘근 회장은 “몸은 비록 멀리 있지만 고향인 예천군을 위해 군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고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유천면민회 윤춘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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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용궁역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장, 예천읍 시장로 간판개선사업 및 화초천 정비공사 현장 등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했으며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화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소중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점검했다”며 “결산검사 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재산·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예천군의회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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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현장 찾아 ‘꼼꼼 점검’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현장 찾아 ‘꼼꼼 점검’
[AANEWS] 김학동 예천군수는 4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막바지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준공기한 내 준공 가능 여부, 기획된 공간별 보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성공적인 개관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군수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는 물론 운영부서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추가 개선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운영 시 미비점, 불편 사항 등을 미리 진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호명면 산합리 11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519㎡, 건축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준공 후 6월까지 시운전과 시범운영 후 하반기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건물은 지하 1층 공동육아나눔터 지상 1층 가족센터 사무실, 상담실, 호명면행정복지센터 출장소 지상 2층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교육실, 청소년 문화의 집 강의실, 북카페 지상 3층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상 4층 다목적강당, 체육관, 음악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된다.
김학동 군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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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김말수 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도·군의원,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2명, 봉사자 5명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역 장학회인 황남장학회, 학순장학회에서 1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애인협회후원회와 예천e희망뉴스, 주)연두농업회사법인, 예천제일교회에서 12가구에 400만원의 생활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완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장애인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가족들은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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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원상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운영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이달 4월 13일 코레일 대구역에서 4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워 묻어두고 있었던 시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월 대구역을 시작으로 5월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광역시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민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상호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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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문경시 컨소시엄‘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선정
문경대-문경시 컨소시엄‘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선정
[AANEWS] 경북 문경시는 문경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2023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은 지역 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에서 대구·경북권은 문경시, 경산시, 구미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경대학교는 2년간 국비 36억원, 시비 4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원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 분야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개편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한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 등이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학교는 문경시 유일한 대학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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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대구시 남구 대명1동 문화교류 행사 개최
안동시 일직면-대구시 남구 대명1동 문화교류 행사 개최
[AANEWS] 안동시 일직면과 대구시 남구 대명1동은 9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교류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네트워트 구축을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광역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우호교류지역 실무자 간담회 개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명1동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120여명은 안동을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병산서원과 월영교를 둘러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음식인 안동소주,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를 체험하는 등 안동이 보유한 문화관광자원과 먹거리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부를 약정해 기부제도의 조기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일직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교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일직면장은 “행사를 위해 안동을 방문해 주신 대명1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돼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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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브런치 콘서트 ‘세 남자의 사랑과 열정’
4월 브런치 콘서트 ‘세 남자의 사랑과 열정’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브런치 콘서트가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남성 3인의 피아노 트리오‘세 남자의 사랑과 열정’을 진행한다.
이번 무대에는 섬세한 감성 속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주자로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어철민, 화려한 테크닉으로 풍부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성신여자대학교 반주학과 교수 피아니스트 홍청의, 깊은 울림과 감동의 선율을 노래하는 프랑스 메츠 국립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고병우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브람스,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빈 실내악의 전통과 고전주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피아노 3중주 2번 Op. 87, 1악장과 풍부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테마에 생기에 찬 힘차고 강한 개성적인 표현을 부각해 천재성을 나타낸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1번 Op. 49, 2악장, 탱고를 예술음악의 경지까지 끌어 올렸다고 평가받는 아르헨티나의 열정이라 불리는 피아졸라의 피아노 3중주 오블리비언까지 다양한 피아노 트리오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브런치 콘서트‘세 남자의 사랑과 열정’은 전석 1만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00명의 관람객과 함께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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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면 이천1리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남선면 이천1리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AANEWS] 남선면 신석1리는 10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신석1리 마을회관에 모인 30여 주민들은 마을회관 주변 및 주요도로 하천변의 쓰레기 0.6t가량을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오길 신석1리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환 남선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안동, 아름다운 남선면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