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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 첫 시행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취업이나 이사, 소득과 재산에 대한 신고 의무의 중요성을 고지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사전방지하기 위한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5월에 첫 시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소득, 재산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잘 모르거나 알고도 하지 않아 부정수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574가구에게 연 2회 신고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자진신고자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한다.
이로써,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수급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복지실현을 위해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에 예방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적정 수급건을 찾아내어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급자 소득·재산 변동 등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의 홍보를 강화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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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임하면 주민 대상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건강마을 임하면 주민 대상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AANEWS] 안동시보건소에서는 25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건강마을 위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으로 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가슴압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직접 체험활동과 더불어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벌 쏘임, 뱀물림 사고 대처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건강위원들이 습득한 응급처치법을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알려주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이웃 주민을 직접 구할 수 있다는 생명 존중 실천 및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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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CCTV영상 분석해‘회전교차로 최적지 찾아’
AI가 CCTV영상 분석해‘회전교차로 최적지 찾아’
[AANEWS] 인공지능이 안동시 관내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도로 혼잡도·집중도를 분석하고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최적의 장소도 찾아낸다.
안동시는 서울시 동작구와 함께 ‘22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기반 CCTV 도로교통량 분석모델’개발사업에 참여해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에서 안동시와 동작구의 도로에 설치된 51개소의 CCTV 영상데이터를 확보해 17만 대의 차량 이미지를 추출하고 인공지능이 반복 학습을 통해 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행정안전부는 이번 분석모델을 표준화하고 타기관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에 온라인 자동분석 기능을 지원해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안동시는 AI 영상분석 환경을 별도 마련하고 향후 추가 분석이 필요한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기반 CCTV 도로교통량 분석모델’을 통해 전국적으로 상습정체,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사전에 파악·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교통량 조사의 자동화, 행사·축제 방문객 분석, 대형차량 통행 많은 도로의 상습파손 점검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모델이 교통 및 시민 안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분석모델은 차종을 도로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으로 자동 분류하고 교통량을 차선별, 시간대별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혼잡도 및 차선별 교통량 집중도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정보를 도출했다.
나아가, 국토교통부의 회전교차로 설치 기준에 적합한 교차로 3곳도 찾아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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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4월 모디데이’개최
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4월 모디데이’개최
[AANEWS]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4월 모디데이’가 25일 저녁 7시 모디684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이다.
이번 4월 모디데이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추어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반려동물분과에서 기획했다.
1부 주제강연에서 특수견 훈련 전문가의‘슬기로운 반려생활’을, 2부에서는 펫티켓 퀴즈대회와 반려생활을 위한 발언대 등 반려인들을 위한 시민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다.
반려동물 분과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및 펫티켓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초 시민공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식 분과로 승인된 후 반려문화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안동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모디데이는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예술분과가 주관했으며 판소리·민요 공연, 낭독극 경연대회 등을 펼쳤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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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 교토시 방문
안동시,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 교토시 방문
[AANEWS] 안동시 대표단이 26일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인 일본 교토시를 방문해 지난해 안동에서 개최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교토시는 794년부터 일본 수도로서 우수한 문화와 행정을 전파해 왔다.
특히 올 3월에는 문화청이 이전되는 등 일본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이름나 있다.
또한, 작년 11월 안동시에서 개최된‘세계역사도시회의’의 주관기관인 세계역사도시연맹 사무국이 교토시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토시장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년 안동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대한 결과와 의미,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화보집도 전달했다.
가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은 “안동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역사에 남는 훌륭한 회의였으며 참여한 회원도시들도 매우 만족했다”고 전했으며 또한“안동시 직원통역단을 비롯한 시 직원들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고 앞으로도 연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안동시에 국제 마이스 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계기가 됐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연맹 회원도시이자 개최도시로서 연맹의 공통 사명인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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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문경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AANEWS] 문경시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대장 및 1~2년 차 대원 5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4개 교과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신규 편성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강의는 민방위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에 1차,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를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문경시 홈페이지, 문경시 안전재난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착한 민방위 교육 실시로 각종 재해·사변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민방위 대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하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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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름철 폭우 대비 하수관로 대대적 준설
문경시 여름철 폭우 대비 하수관로 대대적 준설
[AANEWS] 문경시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시민의 재산, 생명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를 위해 각 읍면동에 준설을 착수했다.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태풍 및 폭우에 피해가 커짐에 따라 문경시는 원활한 우수 처리가 되지 않은 곳에 우선으로 사업 대상지를 조사하고 사전재해 예방을 하고자 관내 18개 구역을 금년도 준설공사를 발주했다.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전에 준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추가로 민원 신청을 받아 현장을 조사해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빗물이 하수관로에 범람하는 주 원인은 도로측구 및 집수정에 쓰레기, 낙엽 등과 같은 이물질이 유입으로 인해 빗물이 하천으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
이번 준설 시행으로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퇴적물 제거 및 모기 등 해충과 악취 발생도 억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균 하수도사업소장은 "향후 하수가 범람하지 않고 하수관로를 원활히 흐르도록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과 민원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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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찻사발도 만들고~ 에듀버스도 즐기고~
문경찻사발축제, 찻사발도 만들고~ 에듀버스도 즐기고~
[AANEWS] 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주변에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문경찻사발축제장 운영본부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키오스크 활용, VR 체험, 3D 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디지털배움터 강사의 1:1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다.
홍보전산과장은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서비스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경시 홍보전산과나 디지털배움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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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 새로운 대표상징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문경시의 새로운 대표상징물,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AANEWS] 문경시가 대표상징물의 새로운 얼굴을 기다린다.
이는 지난 2002년 개발된 현행 대표상징물을 대신하는 것으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20년 만에 교체한다.
시의 현행 심벌마크는 자연, 인간, 전통의 이미지 콘셉트를 문경의 영문 첫 글자 ‘m’을 기본으로 표현한 것으로써 녹색은 문경의 자연과 새재를 의미하며 주홍색 원은 인간 또는 시민을, 청색은 문경관문과 전통을 상징한다.
이에 대해 시는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을 새로운 상징물 개발의 이유로 거론했다.
문경시는 관 주도가 아닌 7만명의 문경시민, 각계 전문가, 시의회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문경시 대표상징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우수작 5개를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대표상징물 변경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이어 기본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
문경시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URL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와 청사 내에서도 선호도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담으면서도 시대변화에 걸맞은 심플하고 미래지향적인 상징물이 개발되어 경쟁력있는 도시브랜드 제고와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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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검면 이장협의회,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와 통합 신청사 이전 건립 응원
공검면 이장협의회,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와 통합 신청사 이전 건립 응원
[AANEWS] 상주시 공검면은 지난 4월 26일 공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기관단체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이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적극 지지하면서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또한 통합 신청사 이전 건립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두 가지 모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하고 응원했다.
민경수 이장협의회장은“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와 통합 신청사 이전 건립에 대한 홍보자료를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설명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낙동강 관광인프라 중 하나가 될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적극 지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한 원스톱 행정을 위해서는 통합 신청사 이전 건립이 반드시 필요함을 인지하며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