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대장 및 1~2년 차 대원 5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4개 교과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신규 편성한 지진대피 행동요령 강의는 민방위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에 1차,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를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일정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문경시 홈페이지, 문경시 안전재난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착한 민방위 교육 실시로 각종 재해·사변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민방위 대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하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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