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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천군과 행정협의회 구성·운영 협약식 가져 ‘도청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 맞손’
안동시, 예천군과 행정협의회 구성·운영 협약식 가져 ‘도청 신도시 주민 불편 해소 맞손’
[AANEWS]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로 출장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상호 공문을 통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내 주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행정 일원화에 노력해 왔으나, 공식적인 규약이 없어 지속적인 협의가 어려웠다.
이에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규약을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안건을 협의하면서 신도시 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지자체는 각 부서를 구성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도시조성, 생활환경, 클린환경,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안건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지자체장과 양 지자체 의회 의장이 차담을 시작으로 규약 보고 인사말 협약서 서명 선물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이 이곳으로 이전 결정될 때처럼 다시 안동과 예천이 두 손을 맞잡았다”며 “신도시가 경북 북부권 행정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도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서는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발전해 신도시 주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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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군민 숙원‘삼자현터널’개통
청송 군민 숙원‘삼자현터널’개통
[AANEWS] 청송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개통된다.
청송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17년 7월 5일에 착공한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가 오는 6월 7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삼자현터널은 5월 31일 임시개통을 하며 6월 7일 정식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삼자현터널 국도건설공사’는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 ~ 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54백만원을 투입, 도로개설 L4.7km, 구간 내 터널 2개소, 교량 1개소, 교차로 2개소를 설치한 도로건설공사이다.
청송군은 공사 준공에 따라 지역 개발촉진 및 국토의 균형 발전은 물론, 교통편의 및 도로 안정성이 좋아져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관광산업의 탄력과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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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및 한궁대회 성료
영양군청
[AANEWS]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30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읍면 분회장,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15개팀 160명, 한궁 6개팀 6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이트볼 우승팀은 내년 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오도창 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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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해 안전 귀가 ‘혁혁’
영덕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해 안전 귀가 ‘혁혁’
[AANEWS]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영덕경찰서에 신고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미담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경 치매노인 A씨가 강구면에서 실종돼 영덕경찰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자 인상착의 등을전달했고 이를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이 실종지역 주변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실종자를 삼사해상공원 근처에서 발견해 영덕경찰서 형사팀에 알려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 노인의 실종의 경우 발견이 늦어질수록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하는데,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업무 매뉴얼에 따라 주변 CCTV 100여 대를 집중적으로 관제해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출동한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 해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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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돕기 나서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영농철 맞이 농촌 일손돕기 나서
[AANEWS]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이 인건비 인상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응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과수농가는 기계화가 어렵고 노동집약적인 작업이 많아 인력에 의지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농촌 인구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은 고품질 사과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큰 열매만 남기고 나머지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작업을 진행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2일간의 작업을 통해 농가의 적과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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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H연합회, ‘사탕수수 정식’ 과제 활동 진행
영덕군 4-H연합회, ‘사탕수수 정식’ 과제 활동 진행
[AANEWS] 영덕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30명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한 과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과제실습 포장에서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인 사탕수수를 정식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영덕군 지역에 식량자원은 물론 산업 전반에서 두루 쓰이는 사탕수수를 도입하는 시도로 생육 상황과 지역 적응성 등 향후 연구와 실험을 통해 타당성을 가늠하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회원들이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으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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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홍보관 운영
영덕군,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홍보관 운영
[AANEWS] 영덕군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식회사 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기회 마련으로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해양수산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며 “영덕군이 수산물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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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날,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 개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날,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 개최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정의 달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3 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은 공모사업비 3,900만원을 지원받아 ‘점프’,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진행한다.
우선, ‘점프’는 화려한 마살아츠, 아크로바틱과 극적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한다.
전 세계 온 가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 29일과 30일 저녁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아토앙상블의 한국가곡 러브스토리’는 백조홀에서 열리는 배리어프리 Barrier-free 특별 공연프로그램이다.
한국 가곡으로 사랑 이야기를 시각, 청각장애인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제작한 공연으로 30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배리어프리 공연은 지역의 장애단체에서 단체로 티켓을 예매한 상태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클래식 연주, 배우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만나보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발레음악극‘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어린이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 유치원에서 입소문을 통해서 벌써 매진된 상태이다.
이번 2023해피컬쳐아트페스티벌의 관람료는 헌옷, 헌책, 재래시장 영수증으로 갈음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온 국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극에서 장애인을 위한 특별공연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넌버벌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축제로 확대하고 관람료는 헌옷과 헌책 그리고 재래시장 영수증으로 받는 ESG경영으로 새로운 문화형 축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어린이에게는 교육을, 지역의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매년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을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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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울산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
경북 영덕군, 울산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
[AANEWS] 경상북도 영덕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나섰다.
영덕군-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는 영덕군과 울산 남구가 각 60명이 10만원씩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해 목표금액 600만원 달성을 위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하다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생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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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 ‘주요 목조문화재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실시
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 ‘주요 목조문화재 화재대비 합동 소방훈련’실시
[AANEWS]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5월 26일 청도소방서와 함께 “2023 상반기 목조문화재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자계서원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자계서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로 한식목조와가 지상 1층 5개동, 지상 2층 1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자계서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는 실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인원 93명 장비 9대를 동원해 청도소방서가 주관한 가운데 청도군청 산불진화대, 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 이서 · 풍각 의용소방대 및 자계서원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유관기관 · 단체가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및 산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산림과 문화재를 보전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 진병길 센터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만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국 30주년을 맞은 사)신라문화원은 경북남부 문화재돌봄센터를 통해 문화재 교육, 보존, 활용사업과 문화재지킴이운동, 문화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5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대통령상 수상, 2011년 한국관광의 별 프론티어 부문 선정, 2016년에는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민간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