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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군위군,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AANEWS] 군위군은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기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위촉된 청렴군민감사관 4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청렴군민감사관은 올해 5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임기 2년 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각종 불편·불만사항의 신고 민원인에 대한 불친절행위 신고 군정 발전 및 민원행정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협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군민감사관은 행정기관의 미흡한 부분을 민간부문에서 보완해 주는 기능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건전한 지역사회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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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관내 경로당 보험 가입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지난 23일 경로당 내 각종 사고와 재산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경로당 212개소에 대해 손해배상책임 공제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경로당은 의무적으로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경로당별 보험가입이 쉽지 않아 2017년부터 군에서 매년 일괄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사고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보상 1인당 1억 5천만원·사고당 5억원 한도, 대물보상 사고당 2억원, 구내 치료비는 1인당 1백만원·사고당 5백만원까지 보상한다.
김진열 군수는“경로당이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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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 성료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 성료
[AANEWS]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대응 전략’을 주제로 문경시 소상공인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이 제안 발표를 했으며 좌장인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의 진행에 따라,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김유성 장흥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노화봉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하명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이 참여해 토론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현황 및 경영애로를 파악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으며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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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전 10시 앞산 충혼탑에서는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제23회 호국영령 추모제 및 호국사진 전시회’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광역시지부 주최로 개최되며 같은 날 오전 10시 동구 망우당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는 임진왜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의병정신을 기리는 ‘제13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4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10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는 시민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제10회 달구벌 보훈문화제’가 개최되며 25일 11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6.25전쟁 73주년 행사’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등 6월 한 달간 다양한 보훈 행사가 계속된다.
대구광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후손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1급 중상이자, 생계곤란 6.25 참전유공자 등 185가정에 자활지원금을 지급하고 국가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대한 모범 호국보훈시민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현충일을 전후해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대중교통, 도시철도) 및 앞산케이블카 무료 탑승이 가능하고 네이처파크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금 이 나라를 지켜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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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대구행복기숙사’개관
대구지역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대구행복기숙사’개관
[AANEWS] 대구광역시,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5월 30일 오후 3시 30분,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에 지어진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광역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비, 사학진흥기금과 국민주택기금 등 건립비 총 448억원을 투입해 2023년 2월 말 완공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1,00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소재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기숙사비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우 월 24만원이며 대학의 추천을 받아 입주하는 경우에는 월 1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입주생의 안전을 위해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했고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건물 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로 건축됐다.
부대시설로는 청년센터와 지역대학협력센터가 입주해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들의 소통·문화·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희망옷장’도 운영한다.
또한, 카페, 편의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들이 마련돼 대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지역대학 총장, 입주생 등이 참석해 대구행복기숙사의 개관을 축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타 기숙사와 달리 공공시설을 함께 건립해 청년 주거여건 개선과 취·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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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50년을 향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추후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획됐다.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공항은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하고 민간공항은 국토부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게 된다.
대구시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구시를 대신해 군공항을 건설하고 종전부지를 개발할 사업대행자 선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는 사업대행자로 참여가 가능한 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들과 20여 곳의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내 50대 건설사 및 지역건설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사업별 추진절차, 사업추진 구조, 사업대행자 구성, 향후 추진일정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련기관들로부터 사전에 접수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사업구조와 방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주도방식의 공동출자법인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공동출자법인의 경우 공공시행자가 지분의 50%를 초과해 구성돼야 하며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민간참여자가 지분 참여를 할 수 있다.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추가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공공기관, 금융사, 건설사 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투자자 등 다양한 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6월에는 지역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헌 대구광역시 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업대행자의 리스크를 많이 줄인 만큼 공공과 민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을 넘어 전 국가적인 대형 국책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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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전 70주년 기념‘KBS 열린음악회’개최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를 오는 1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칠곡군민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7천 여명을 초청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반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진성, 김현정, 이솔로몬, 위아이, 신현희, AUX, 육중완밴드, 하이키, 성악가 강혜정과 길병민 등이 출연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 초대권은 오는 7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왜관농협남부지점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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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무 1~2년차 직원과의 소통·공감” 칠곡군, 2023년 상반기 칠곡사랑교육 실시
제목: “근무 1~2년차 직원과의 소통·공감” 칠곡군, 2023년 상반기 칠곡사랑교육 실시
[AANEWS] 칠곡군은 지난 26일 근무1~2년차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의 청렴 및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 마음을 소통·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칠곡’ 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해,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공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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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울진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AANEWS] 울진군은 5월 30일 포항시청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영경 동국대WISE캠퍼스 총장, 원병출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전무, 김정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제연구센터장, 박지영 에코프로비엠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이란 지역사회와 산업수요를 고려해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는 지역대학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해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포스텍과 동국대 WISE캠퍼스가 환동해지역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자체 행·재정적 지원, 지역 산업분야 지↔산↔학 상호 간 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지역 및 지역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 및 연구 추진으로서 환동해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원자력·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해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됐다.
군은 향후 원자력 수소 관련 대기업 및 기관을 적극 유치해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를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자력수소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길 바라며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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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울진예술제 개최
제12회 울진예술제 개최
[AANEWS] 울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해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해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마스터클래식, 야생화 전시회 등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4일 내내 풍성하게 진행되어 울진군민들이 문화예술축제를 한껏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예술제가 군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성을 발전시키고 군민들에게는 질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