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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성공 다짐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구미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 도·시군 관계관과 들녘특구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성공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들녘특구 공동체들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도 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사업 성공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들녘특구 TF팀 신설을 시작으로 들녘특구 예산 확보,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기술자문단 구성 등 야심차게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포항경주‘식량작물 특구’, 구미‘밀밸리 특구’, 울진‘경축순환 특구’ 등 4개의 들녘특구를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녘특구 대표들이 직접 특구별 추진현황과 특화된 공동영농 모델을 소개했으며 특구 지정을 알리는 현판이 수여됐다.
또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재배 확대가 필요한 우리밀과 가루쌀로 만든 빵, 쿠키, 맥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령화, 기후변화 등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나라 농업농촌에 경북농업대전환 공동체가 새로운 중심축으로 농업의 틀을 확 바꿀 것이다”며 “농업대전환이 모범 사례가 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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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력을 원하는 대구 기업은 신청하세요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 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행사 및 교육에 소요되는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 내 노사 상생 분위기 조성과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노사평화의 전당 운영도 활성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며 지원조건으로는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기업에서 제출한 계획서의 내용을 노사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적합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12여 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원 금액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800만원이며 7월부터 9월 사이 노사화합 행사 등을 개최한 후 정산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구경영자총협회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대구경영자총협회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불공정한 노사 관행을 타파하고 노사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사상생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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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천, 구미, 칠곡 기부제 상호 홍보로 윈-윈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김천·구미·칠곡과 맺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팸플릿·현수막 배부, 버스정류장·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공동 홍보 배너를 설치했으며 협약 시·군의 홍보자료를 옥외 대형전광판과 전자시민게시판을 활용해 5월 말부터 홍보하고 있다.
이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인접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한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 외에도 4개 시·군은 지속적으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상호 기탁도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고향사랑e음’을 검색하면 제공되는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작으로 여러 방면의 교류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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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 소통교육
상주시,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 소통교육
[AANEWS] 상주시는 6월 1일 2일 양일간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 멘토와 멘티 103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공감톡톡 멘토링은 상주시가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조직문화와 업무 등에 대한 조언을 자유롭게 구할 수 있는 멘토를 짝지어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선·후배 간 건전한 소통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했으며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제3기 공감톡톡 멘토링’은 멘토는 경력 5년 및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멘티는 22년 7월 이후 신규임용자로 구성됐으며 멘토와 멘티를 1:3으로 짝을 이뤄 26개 팀으로 운영한다.
이날 멘토링 소통교육은 티나에듀 김미겸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시 관련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조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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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에서 이색 열기구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6월 3일부터 6월 4일 이틀간 9시부터 20시까지 상주 대표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색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단단하게 이어진 로프를 매고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는 비행이다.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천섬 하늘여행 관련 SNS 홍보와 동시에 좋아요와 DM이 쇄도했고 기존에 계획한 온라인티켓 물량이 사흘 만에 소진되어 추가로 티켓 발행을 진행했다고 행사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사전판매 티켓으로 경천섬 주변의 다른 체험시설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의 하늘자전거와 카트,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의 모터보트와 폰툰보트, 국제승마장의 승마와 말 먹이주기 체험 등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와 연계된 관광패키지 상품들이 사전 판매 완판의 주인공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앞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체험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상주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상주에서만 누릴 수 있다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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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6월 1일 상주박물관에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상주박물관과 시각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시각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주시는 올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9,500만원을 확보했고 특수학교와 장애인 시설·단체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13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원과 상주박물관이 협업해 시각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 ‘통 통 상주 문화 속으로’를 공동 운영하며 시각장애인 전용 교구재 개발, 상주박물관 구축 베리어프리 관람 시설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역사·문화 교육, 학습 결과물을 엮은 상주박물관 ‘작은 전시회’개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이번 협약이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는 물론 상주시가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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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화장지원금 제도’이렇게 바뀝니다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편입 이후 군위군민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화장지원금 제도를 개정 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명복공원 이용 불가 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한 대구 시민에게 비용을 지원해주는 화장지원금 제도를 2022년 2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건수는 2022년 716건, 2023년 5월 말 254건이며 지원액은 평균 50만원 정도이다.
이번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지원금 경과규정 마련 본인부담액을 대구시민 명복공원 사용료로 조정 화장지원금 상한액 신설 등이다.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화장지원금 신청요건인 ‘1개월 이상 대구광역시 주민등록’ 조건을 충족할 수 없는 군위군민을 위해 편입일 기준으로 1개월 경과규정을 마련해 군위군민도 빠짐없이 지원받게 했다.
또한, 화장지원금 수령자와 명복공원 이용자가 동일한 화장비용을 부담하도록 화장지원금의 본인부담액을 대구시민 명복공원 사용료 18만원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명복공원 만장 일수 증가, 군위군 편입으로 화장지원금 수요 증가 등이 예상되어 지원상한액을 신설해 화장지원제도의 도입 취지를 살리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의 단일 접수창구 운영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화장지원금 접수창구가 기존 시청에서 구·군청까지 확대된다.
7월 1일부터는 시민들이 접근성 좋은 접수창구에서도 화장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명복공원 만장 등으로 타지역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대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지난해 2월부터 화장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장사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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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시행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자립준비청소년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지원이다.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민간·행정·공공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돼있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이 용이해 내실 있는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이번 재도전프로젝트가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도전하려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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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 1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에 948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삼기는 전기자동차 구동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규 아이템으로 확장을 추진해 2030년까지 대구 신공장에서만 매출 1천억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 매출 1조를 목표로 글로벌 TOP 미래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을 비롯해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의 혁신기술 고도화와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재편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치환 ㈜삼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 하우징 등 전동화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가속화되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대응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삼기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삼기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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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 추진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단계적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만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2011년 10월 3만원으로 시작해 2020년 7월부터는 월 10만원을 전액 시비로 참전명예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참전명예수당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금액 이상을 부담하고 있지만, 구·군 부담금이 없어 수당 지급 총액이 전국 평균인 월 15.8만원 이하로 지원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해 초부터 국가보훈처 참전명예수당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법을 고심한 끝에 2024년 13만원, 2025년 16만원으로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당 인상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와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 구·군에서도 참전명예수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조례’ 및 관련 규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순직군경 등에게 월 7만원 지급하던 보훈예우수당도 2024년부터 1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며 “그분들이 제대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