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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 성료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이후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옆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 흥미를 북돋아 줬다.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실행할 것이며 문경시 등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책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려운 경기에 지친 소상공인들이 힘과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문경시도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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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 특별전시회 부산서 개막
도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 특별전시회 부산서 개막
[AANEWS] 지난 3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미산 김선식 사기장 특별전시회가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해성아트베이에서 개막했다.
금번 특별전시회는 부산 세계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민족의 혼으로 도자기에 담다”라는 주제로 6월 11일까지 열린다.
미산은 우리나라 도예 명문가인 김취정 가문의 8대 장인으로 현재 관음요를 운영하고 있다.
부친 김복만 사기장으로부터 도예 기법을 전수받으며 일찍부터 기재를 날렸던 미산은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201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보유자로 지정됐다.
또한 201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다완박물관을 건립해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고 올해 열린 2023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관음요는 전통 망댕이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굽는다.
혹자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가스 가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비웃기도 한다.
하지만 장작을 이용해 도자기를 굽는 방법은 아주 재래적이지만 유약의 흐름과 도자기의 완성도, 그리고 소장 가치까지 도자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은 일반 가스로 구운 도자기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이번 전시는 문경에서 30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미산 선생의 열정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산은 “2030 부산 세계엑스포의 유치를 기원하며 이번 특별전시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고 도자기에는 요행이 없으므로 정직함과 자연스러움이 배어 나오는 땀과 집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하나 된 마음으로 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며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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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15억 아시안을 사로잡다
이철우 지사, 15억 아시안을 사로잡다
[AANEWS]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두 대학교가 한국어 교육지원, 학생교류 등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인구 2억 5천의 인도 UP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한국어 교육지원, 우수인력 한국 유입, 노이다 지역에서 2년 마다 경북 상품 홍보전 개최 지원 등에도 합의했다.
뉴델리 까마니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한-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경북·인도 합동문화공연은 600여석의 좌석이 공연 몇 시간 전에 가득 채워지는 등 인도인들에게 경북문화를 널리 알렸다.
스리랑카에서는 마힌다 야파 국회의장,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 마누샤 나나야크라 노동부 장관, 타라카 발라수리야 외교부 정무장관 등과 잇달아 만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행정개발연수원에서 고위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해 특강을 가졌으며 새마을 운동으로 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한 왈폴라 새마을 시범마을도 방문했다.
경북도는 온라인 새마을교육과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발전모델로 새마을 운동을 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통상이 함께 경북형 K-관광과 K-푸드를 홍보해 현지 여행사와 수입업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향후 지속적인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하지지 누르 사바주 주지사와 경제, 관광, 교육, 인력 유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하지지 주지사가 조만간 경북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과 산업현장에 아시아의 우수한 인력들을 유입할 수 있는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며 “경북의 문화와 상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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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지방분권의 길 경북에서 찾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분권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라는 국정과제와 최근 통과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정부 명문화를 위한 분권개헌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중앙과 지방간 권한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지방 주도의 국가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비교우위 특례사무 발굴 등 차등적 지방분권을 강조했다.
김동기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경북주도 지방 정주시대로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시책으로 기업수요 인력양성 주거안정 문화복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년정주도시, K-U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날 토론에서 이형식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은 지방분권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권한을 이양하는 주민분권을 강조하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갈수록 심화되는 수도권 쏠림 현상,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 강조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시대는 지역의 역량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며 “적극적인 분권의식과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치역량,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방분권 생태계가 조속히 구축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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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에 ‘11만톤급’ 대형 국제크루즈 띄운다
영일만항에 ‘11만톤급’ 대형 국제크루즈 띄운다
[AANEWS]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4천톤급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3,78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
코스타세레나호에는 1,500개 객실, 대극장, 4개 레스토랑, 13개 라운지바와 크고 작은 4개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대극장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바다 위의 리조트라 할 수 있다.
크루즈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선의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해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크루즈 관광 분야에서 항만 여건 부족으로 부산, 인천, 강원 등 타 지역에 비해 후발주자였으나,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면 대형 크루즈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게 되어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해양관광산업의 최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크루즈 기항지 유치 포트세일즈 강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환동해권 도시 신규노선 개발 해양관광, 역사관광, 도심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해수부 등 관계부처 관심 유도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동해안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 영일만항을 경북 해양관광의 중심항이 될 수 있도록 크루즈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경북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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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 소방차 고장나면?.경북소방본부 이동정비차 배치
재난현장 소방차 고장나면?.경북소방본부 이동정비차 배치
[AANEWS] 경상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긴급 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차’를 소방장비관리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배치된 이동정비차는 5톤 차량을 기반으로 점검 장비 및 공구 28종 597점과 용접기, 차량진단기 등 소방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탑재되어 주·야간 이동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평상시에는 탑재된 소방차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소방차 운전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소방장비 805대에 대한 1천747건의 정비로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462명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 산불 현장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27일간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며 202건의 소방차량 긴급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동정비차가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장비 가동상태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차량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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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9번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문화광장 카페 ’
안동시 9번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문화광장 카페 ’
[AANEWS]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문화광장 카페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하고 가맹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배회 노인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신고하는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문화광장 카페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중앙미장원 경북상회 제일약국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 수창약국 문화광장 카페가 지정돼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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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폭염 피해 예방’
안동시, 스마트 그늘막 설치 ‘폭염 피해 예방’
[AANEWS]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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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주년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 제향 봉행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와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는 6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임이자 국회의원을 포함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1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함성훈 육군 중령 상주대대장, 종헌관에 권영우 권 길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또한, 호국선열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경북 상주시 일본인회에서 조화를 보냈으며 후루카와 타쿠히로 회장 외 수명이 참배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천여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관군과 의병의 최초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 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한편 초헌관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북천 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 충렬사발전위원회 성우제 회장은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라며 이전 예정인 대구 군부대가 호국의 성지인 상주에 꼭 유치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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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 건강지킴이 ‘미세먼지 신호등’설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5월 31일 자로 상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가지 색상과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은 국민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총 5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해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 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