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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상주시청
[AANEWS]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두드러지며 장마철 강우유형 또한 국지성 단기 집중호우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집중호우 지역에 대한 재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장마철 집중호우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강조되고 있어 6월 14일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먼저 농경지 침수 발생지구의 배수 개선시설인 병성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민간 위탁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도심지 집중호우에 따른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복룡 및 냉림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운영현황을 확인하는 등 기상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주 도심 유일한 지하차도인 복룡지하차도의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시설 작동 및 집수정 내 청소상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북천 둔치주차장의 출입차량 인식 및 침수위험 발생 전 차주에게 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통해 차량 이동을 돕는 침수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확인·점검했다.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발생 빈도가 잦고 발생 시기도 빨라지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계획에 따른 안전재난실과 각 배수시설 관리 부서의 협력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올여름에도 인명피해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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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AANEWS]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4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과 기관연계 사업 및 협조사항 논의, 위기청소년 발굴·지원방안 및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히 상주경찰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관사업을 홍보하고 연계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과 청소년관련정보 공유를 통해 청소년사업 확대와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기관들의 긴밀한 상호협력은 청소년안전망의 체계를 확고하게 하고 청소년의 환경적 보호체계 형성을 이루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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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소년의‘이색 민원’에 워커 장군 흉상 생긴다.
중3 소년의‘이색 민원’에 워커 장군 흉상 생긴다.
[AANEWS] 중학생들이 자치단체에 내민 이색 민원이 불러일으킨 나비효과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美 장군의 흉상이 들어선다.
칠곡군은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워커 라인’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4일 군청에서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를 비롯해 황보활 장곡중 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워커 장군 흉상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설치하기로 뜻을 모았다.
워커 장군 흉상은 김동준 군과 학교 친구들이 워커 장군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달라며 김재욱 군수에게 제출한 민원에 대한 화답이다.
흉상은 학생들의 대견한 생각을 응원하고 칠곡군이 국제적 호국 명소로 자리매김을 위해 제작된다.
김 군은 과제물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다 워커 장군의 사연을 접하고 난 후 낙동강을 지킨 워커 장군의 활약상을 알리기로 했다.
친구들과 학원 수업이 끝난 늦은 시간 모여 김재욱 군수에게 보낼 장문의 글을 작성하고 워커 장군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칠곡군은 워커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에 일반인 대상의 모금을 통해 흉상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은“경북도청 승인을 받은 후 계좌를 개설하고 다음달 23일까지 흉상 제작을 위한 기금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말로 예정된 제막식은 칠곡군청 공무원이 아닌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사회를 보며 각종 추모 공연을 펼치는 등 학생 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미스코리아 경북 진·선·미도“워커 장군을 기억하겠다”라는 현수막을 들며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 군은“워커 장군의 업적은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은 내용이지만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작성했다”며“어린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신 김재욱 군수님과 한미친선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흉상 제작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예산이 아닌 모금을 택했다”며“십시일반 많은 분의 동참으로 워커 장군 흉상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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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미국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울릉군, 미국어학연수 3년만에 재개
[AANEWS] 울릉군은 14일 서울을 방문한 투산시 한국방문단과 오도창 영양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미국 현지 어학연수를 재개하기 위해 추진됐다울릉군에 따르면 2009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과의 MOU 체결을 통해 TKAP이라는 명칭으로 2011년부터 10년 동안 226명의 지역 학생이 참여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벗어나 보다 넓은 환경에서 세상을 보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남한권군수는 “코로나19로 3년간 미국현지 어학연수가 중단됐지만 이번에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교육여건을 항상시키고 우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울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년 미국어학연수는 2023년 7월 선발시험을 통해 선정된 중학생 20명이 2024년 1월경 출국해 3~4주간 미국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한다.
또한 투산교육청 2개 공립중학교에서 정규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현지체험 기회를 가진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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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뿌리산업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다
성주군 뿌리산업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다
[AANEWS]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뿌리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북도, 성주군, 구미시가 함께 참여한 사업으로 5년간 총사업비 148억원 규모이며 성주군과 구미시에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6개 분야 중 성주군은 기업에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열처리 분야, 구미시는 금형분야의 센터를 구축해 지역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토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서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에 ‘뿌리산업 지원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주군은 열처리 분야 중소기업 뿌리공정에 관련된 첨단장비,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컨설팅, 디지털 기술지원, 공정자동화 전환, 시제품 제작, 공정 프로세스 설계, 성분, 불량 원인 분석,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적 재산권 출원 등을 수행해 관내 열처리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향후에는 뿌리산업 뿐만아니라 분야를 확장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에 다방면의 기술적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환경을 혁신적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열악한 기술적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또한, 현재 건립 중인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는 기술혁신, 창업, 일자리, 근로자복지 등 기업의 성장,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 인프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함께하는 경제부흥도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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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구미다…구미의 매력에 대해
구미시청
[AANEWS] 당신에게 구미는 어떤 모습입니까? 누구에게는 어머니같이 포근한 고향이고 누구에게는 그저 회색빛깔의 산업도시일 수도 있다.
구미에 오래 살고 있으면서도 구미의 매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며 산업도시로 널리 알려진 구미, 그러나 깊이 들여다 볼수록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구미를 이번에 EBS에서 집중조명 방영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EBS ‘고향민국’ 구미편이 5일 동안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1부 월요일에는 ‘구미, 금오산을 품은 도시’ 테마로 금오산과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 의 모습을 담는다.
2부 화요일에는 ‘구미, 낙동강 물길 따라 바람길 따라’ 테마로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구미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3부 수요일에는 ‘구미, 해평의 천년길을 가다’ 테마로 구미의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해평임도천년여행길, 일선리 문화재마을, 쌍암고택 등 숨어있는 구미의 문화 역사가 조명된다.
4부 목요일에는 ‘구미, 정겹고 그리운 무을이어라’ 테마로 안곡마을과 무을농악 등 정겨운 마을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5부 금요일에는 ‘구미, 선산의 다시 선샤人’ 테마로 인재의 고장으로 명성이 높은 선산의 주민들을 만나보고 선산오일장과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담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진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 봄으로써 구미의 정답고 따듯한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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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종전 70주년 기념, 평화를 노래하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9일 제64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4회째인 이번 정기공연은‘우리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부재로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온 세상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하는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했다.
소년소녀합창단 54명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매주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성악가 이동환, 보컬리스트 문준형, 구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구미선주초등학교 선주화음소년합창단 등 특별출연자들의 협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연주단과의 협연으로 지역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공연을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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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의 CDM사업으로 등록한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연간 27만 톤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감축량을 UN으로부터 인증받아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지난 6월 12일 한국거래소를 통해 국내 배출권 할당대상 기관에 판매해 26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06년부터 방천리 위생매립장 악취의 주원인인 매립가스를 포집 정제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보일러의 연료로 공급하고 판매하는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매립가스 사용료로 65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폐자원에너지화를 통한 화석연료 사용 대체와 매립가스 누출을 방지해 악취로 인한 인근지역 생활환경개선까지 일석삼조의 사업효과를 얻고 있다.
그리고 2007년 지자체 최초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UNFCCC의 CDM사업으로 등록하는데 성공해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한 탄소배출권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간 감축한 온실가스 26만 톤 중 대구광역시의 지분을 국내 판매가 가능한 외부사업 인증실적로 전환해 판매한 것으로 최근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난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외부사업 인증실적 소멸기한을 6개월 앞두고 판매해 26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현재까지 CDM사업으로 온실가스 377만 톤 감축 인증과 탄소배출권 판매로 563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인증과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세외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지방자치단체인 대구광역시가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국제연합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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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선정 국비 100억 확보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과제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 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광역시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59억원을 투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핵심소재 개발에 필요한 장비구축 및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가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센터,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미래 기술 선도 분야인 세포소기관의 선택적 자가포식을 제어하는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과 메디컬바이오 실용화지원 기반 구축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며 특히 암, 당뇨, 퇴행성 뇌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타깃으로 한다.
자가포식제어는 그리스어 ‘오토파지라는 단어에서 유래, 세포 안에 들어 있는 신체의 강력한 자기 정화 스위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자가포식제어기술은 여러 병리 조건에서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특정 세포소기관만을 선택적으로 분해·제거해 세포소기관의 양적, 질적 향상성 유지를 위한 필수기전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표적 치료제 개발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 연구소,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바이오헬스 분야 미래 핵심기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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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대구 메타버스 엑스포 2년 연속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하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는 6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61일간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내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관련 신기술 공유와 AI기반 산업트렌드 등 메타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및 바이어와 플랫폼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번행사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분야 지역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각 기업의 수출제품을 3D 모델링 및 실감콘텐츠로 제작해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며 미국, 베트남, 인도 등 8개국 180개사에서 초청된 바이어와 기업별 맞춤형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 콘퍼런스 등 첫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메타버스 수출지원플랫폼인 MTD와 유튜브로 동시 진행되며 행사가 열리는 두 달 동안은 누구나 MTD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전시부스 및 행사장을 방문·관람할 수 있고 MTD 플랫폼 접속 및 체험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업만이 아닌 일반 관람객에게 가상현실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MTD는 대구광역시가 2022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대구시 메타버스 수출플랫폼으로 올해는 실제와 동일한 3D 기업상품 및 바이어 화상 대화시스템 등을 적용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나아가 참여기업의 3D 전시제품을 NFT화해 디지털 자산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등 미래기술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금번 행사는 코로나19이후 메타버스 산업이 급성장하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되고 있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무역거래를 통해 통상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대구광역시가 선도적으로 마련한 자리이다”며 “대구 5대 미래산업 엑스포를 통해 지역 미래신산업 기업의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하고 대구가 디지털 통상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