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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대전환 시대, 경북도 과학경제산업 정책방향 논의
문명의 대전환 시대, 경북도 과학경제산업 정책방향 논의
[AANEWS]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올해 5월 1일자로 새로 구성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 및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경제산업국장,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제1회 회의로 경북연구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 운영방안, 도청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과학경제산업분과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로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한 사업추진 반도체, 로봇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운영 지역경제분석 및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 중소·중견 기업육성 및 판로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지역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이 있으며 지역 과학기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당면현안 주요사업으로 구미 반도체, 포항·상주 특화단지 조성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지방 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한류 열풍 활용 경북도 우수상품 판촉전 개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부지 조성 등에 대해 공유했다.
분과위원장으로 호선된 최경주 계명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경북도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음을 자주 접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식품, 바이오, 컬처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시장을 넘어 70억 인구의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금 우리는 디지털을 포함해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과학기술의 혁신적 진보와 더불어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경북도가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한편 과학경제산업분과 위원은 산학연 외부 전문가 및 김창혁 경북도의회 의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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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앱으로 손쉽게 확인하세요
경북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앱으로 손쉽게 확인하세요
[AANEWS]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국민들에게 경북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리기 위해 ‘경북바다환경정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방사능검사 결과와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2021년부터 어업기술원에서 실시간 수온관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앱으로 이번에 방사능 검사정보 개발을 통해 수온정보와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접속해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었던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앱을 통해 2021년 6월부터 검사한 상세 방사능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에서는 대표 소비어종별 검사 결과를 누구든지 손쉽게 볼 수 있다.
또 어종·지역별·방사능 검출여부 등을 선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것이 앱의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안전한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은 구글 Play스토어에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고 기존 앱 사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방사능 검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관련 상세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전 국민의 우려가 깊어짐에 따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신속한 검사와 함께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생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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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수요맞춤형‘경북미래라이프대학’시동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서 올해 신설된 광역지자체 연계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2.0사업은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2019~2022년까지 운영해 온 1주기 사업을 바탕으로 2주기에는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개별 대학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하는 ‘구축형’과 1주기 운영대학을 중심으로 내실화를 도모하는 ‘고도화형’으로 세분화한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와 지역 내 일반대학 2개교가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광역지자체 연계형을 신설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한다.
광역지자체 연계형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학부 및 학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과정 개발, 학사제도 유연화 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의 역량을 결집해 대학 내 평생교육 인프라를 구축·확대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년간 학교당 총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고 경북도는 국비 지원과는 별도로 2년간 도비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를 포함해 총 5개 시도 컨소시엄이 선정된 광역지자체 연계형에서 경북도는 공모를 위해 경일대, 대구가톨릭대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의 산업과 수요 맞춤형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소시엄에서 경일대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산업학부, 지역특화산업학부를 신설해 미래식품개발전공과 첨단영농전공 학과, 지역특화상품산업전공과 농촌리디자인전공 학과를 운영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라이프케어학부를 신설해 뷰티케어, 건강식품관리, 원예치료, 한국어다문화 등 4개 전공학과를 운영한다.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대학 간 공유학부로 에너지부품소재전공과 미래자동차부품전공 학과가 포함된 첨단산업학부를 신설해 지역 주력산업 맞춤 고등교육을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LiFE 2.0사업 공모에서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가 참여한 3유형 외에 단독 대학으로 참여한 결과로는 1유형에서 대구대, 위덕대, 2유형에서는 경일대, 대구한의대, 성운대, 호산대 등 경북도내 총 7개 대학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글로컬대학 30’예비지정에서도 전국 최다 대학이 선정되는 등 정부 교육대전환 방침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산업·기업과 긴밀한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방시대 지역인재 육성 플랫폼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LiFE 2.0사업 대면평가에 직접 참여해 경북도의 의지와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정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대학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우수한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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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은종현 경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자율방재단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의거해 23개 시군 읍면동 단위로 329개단 5천9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이뤄져있다.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재난예방 예찰활동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 여름 태풍·호우·폭염 등에 대비한 교육과 풍수해보험제도 안내,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시군 자율방재단원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7월 1일자로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 자율방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으며 대구 편입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기원했다.
김수용 경북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군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자율방재단이 안전경북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태풍·호우·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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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규제 대폭 완화, 산과 함께 살맛나는 경북시대 만든다
산지규제 대폭 완화, 산과 함께 살맛나는 경북시대 만든다
[AANEWS] 산림청은 산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지 내 광물 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 산지이용 면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지이용과 관련된 여건 변화 등으로 불합리한 산지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특성상 산업계와 임업인 등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 내에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기존 2만㎡에서 10만㎡미만까지 가능해졌고 채석단지는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이상 변경 지정할 경우 채석경제성 평가를 받아야 했지만 21% 이상일 경우에만 평가를 실시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산지에서의 임업경영 활동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지 일시사용을 통한 조경수 재배면적을 기존 2만㎡에서 5만㎡ 미만으로 확대하고 임산물 생산 등을 위한 산지전용이 가능한 임업인에게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추가해 임업경영을 활성화한다.
이외에도 산지전용 등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금액 완화, 양수발전시설의 입지기준 완화, 임업용산지에서의 행위 확대 등 산지규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아울러 12일부터 시행한 시행규칙 개정령에도 산지전용타당성조사 결과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재해위험성 검토의견서 제출대상을 축소하는 등 산지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33만ha가 산림으로 우수한 산림자원과 수려한 산림경관 등 다양한 산지활용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살맛나는 경북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지를 임업 본래의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산림휴양관광 및 녹색산업 등으로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지규제 개선을 통해 산지가 소중한 자산과 활용 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도내 산지 중 8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보전산지의 해제권한 지방이양 등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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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민간 협업 디지털 기술로 지역 문제 해결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의성군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협업 지원사업은 지역의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해결하는 협업 사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의성군과 민간이 함께 농촌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생산하는 ‘디지털 기반 생활 공작소’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포함 9억4천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생활 공작소를 구축하고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데 필요한 설비를 마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오프라인 생활 공작소를 메타버스와 연동해 가공, 제작 전 과정을 디지털 트윈화해 가상공간에서 제품을 디자인하고 공정과정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게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제품개발 체험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신규수요 창출과 대중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적협동조합, 대학, 기업 등 민간이 참여해 디지털 생활공작소와 연계한 창업지원 및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은 지역 생활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촉매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는데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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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
상주시,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
[AANEWS]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1일 개장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7월 1일 ~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주요 시설로는 5,200㎡ 부지에 낙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 야외풀장, 유아전용 풀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의사항으로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모든 음식물 반입이 제한되며 1일 150명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방법은 ‘해양레저스포츠’사이트에서 6월 2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상주보 물놀이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8년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어왔으며 금년도 재개장 위해 물놀이장 청소 및 어린이놀이시설 검사, 안전시설물 점검 등으로 물놀이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에 인접한 상주보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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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을 위한 딸기과정 교육 개강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강의실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을 운영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농업 기초단계인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딸기과정은 총 7회 28시간으로 진행되며 딸기 육묘, 양액 및 병해충 관리, 몰리어다이어그램을 이용한 환경관리, 딸기 수확기 재배관리 등의 내용과 함께 현장실습을 통해 집약적으로 농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촌지원과 김우진 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딸기 재배기술 전반 및 각종 병해충 예방 관리기술을 습득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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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1:1 맞춤형 민원응대 현장코칭 실시
상주시 1:1 맞춤형 민원응대 현장코칭 실시
[AANEWS] 상주시는 6월 2일부터 9일간 시청 종합민원실 및 24개 읍면동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민원응대 현장코칭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코칭은 CS 전문강사를 활용해 직원들의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말투 등 전반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피드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해 진솔한 현장교육이 이루어지고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주입식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개인의 특성에 맞춘 현장코칭이 이루어 짐으로써 스스로를 평가해 보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원응대 현장코칭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한층 더 친절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업무처리시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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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위자두 첫 출하, 군위 농산물 공판장 개장
2023년 군위자두 첫 출하, 군위 농산물 공판장 개장
[AANEWS] 군위군이 군위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본격 출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농협 관계자,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효자상품인 자두에 관심을 보였으며 공판 첫날 자두 출하량은 30농가, 10t, 1,000박스 가량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5kg 한 박스는 경매 최고 낙찰가 4만 8천 원에 거래됐다.
한편 군위 농산물 공판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출하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16억원, 연면적 2,073㎡의 규모로 2016년 6월에 개장해 운영되고 있으며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저온피해와 우박으로 고심 끝에 군위 대표농산물인 자두를 첫 출하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