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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대구 경제지표 역대 최고치 기록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임 이후 대구굴기,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위상 재건을 내세우며 혁신을 거듭한 결과, 민선 8기 1주년을 지나면서 경제 성장률, 고용, 수출, 투자유치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산업연구원의 당기 경제성장률 예측모형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경제성장률은 민선 8기 이후 3분기 연속 전국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으며 그 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대구의 2023년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3.8% 상승해 전국의 경제성장률 0.9%를 크게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둔화 추세인 전국 경기상황과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중심의 제조업 생산이 경제성장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활성화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산업생산지수도 민선 8기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산업생산지수가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은 친환경차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차량 및 2차전지 부품 관련 수출이 증가했고 의료·정밀기기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신산업 분야 제조업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 수도 역대 최고치인 128만 4천 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8%p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5만 3천 명으로 4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전기· 운수·통신·금융업에서의 일자리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분야에서는 4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0만 4천 명이 증가한 71만 7천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수출입 분야에서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수출지원과 첨단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 노력이 8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5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은 수출액 522억 달러, 수입액 543억 달러로 21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0억 달러, 수입액은 8억 달러로 2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작년 8월부터 8개월 연속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늘어난 10억 5천만 달러로 올해 2월 월간 기준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4개월 연속 1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글로벌 수요에 기반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제조용 장비 수출의 급증과 반도체 부품, 경작기계류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총 21개사 4조 5,227억원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규모 실적을 거뒀다.
특히 ㈜엘앤에프, ㈜텔레칩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프랑스 발레오, 미국 보그워너, 세계 최초 AI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제조기업 베어로보틱스 등 5대 미래신산업 분야 앵커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원스톱 기업투자지원체계 구축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해 막힘없는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 행정과 사후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탕이 됐다.
또한 유치 성과 이면에는 관련 산업부서 및 지원기관과의 공조유치 체계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원활한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
신속한 투자정보 공유,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기업 맞춤형 제안, 수요 대응 방식의 탄력적 부지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이후 변화와 혁신을 체감한 시민과 기업들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실물경제에 투영되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그 후적지 개발,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이 본격 추진되면 첨단 일자리가 늘어나고 대구는 명실공히 한반도 3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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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용암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AANEWS] 용암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2023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직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사 진정 유도 및 녹음,촬영 비상벨 호출 및 경찰신고 피해공무원 및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반을 편성, 상시 운영하고 있어 직원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매뉴얼에 따른 대응 요령을 익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용암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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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장마철 대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실시
초전면, 장마철 대비 수방자재 일제 점검 실시
[AANEWS] 초전면에서는 지난 20일 태풍 ·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수방자재 일제 점검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엔진펌프 및 수중펌프 등 각종 수방자재의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불용품을 교체하는 등 자재 관리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투입가능한 중장비 임차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도 수방 자재 유지관리 및 작동법을 숙지시켜 실전에 대비했으며 재난으로부터 초전면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계획을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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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피해, 미리 대비하고 알맞게 대처하자
장마 피해, 미리 대비하고 알맞게 대처하자
[AANEWS] 성주군은 올여름 긴 장마가 예보됨에 따라 시설 참외 병해충 방제 및 생리장해 관리 요령을 홍보·지도했다.
장마기 흐린날이 오래 지속되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일조량 부족과 토양수분 과다로 뿌리 활력 및 당도 저하 우려가 커진다.
강우가 계속되면 일조부족, 과습, 웃자람 등으로 각종 병해충 및 생리장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 습해를 방지하고 과감한 적과로 뿌리 활력 저하를 대비하고 참외 세력을 균형있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하우스가 침수되었을 경우 적과와 신속한 환기 및 물빼기 작업이 필수이고 종합살균제 살포를 통해 역병, 탄저병, 만고병 등 각종 병해 방제를 해주고 초세회복 및 약해경감을 위해서는 물 1말당 요소 100g을 혼합해 엽면살포도 선택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 기간이 지나고 갑자기 강한 햇빛과 고온으로 급성 시들음 증상 발생시는 엽수 겸 엽면시비를 통해 증산작용을 억제시켜 참외가 고사하지 않도록 관리해야한다.
엽수 겸 엽면시비 시에 고초균, 광합성균을 활용하면 병해충 예방 및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해당 미생물은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물 10말에 미생물액 2리터를 희석해 엽면살포하면 된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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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혁신 준비 완료 ‘농업부서 통합하고 신사업 발굴’
안동시, 농업혁신 준비 완료 ‘농업부서 통합하고 신사업 발굴’
[AANEWS] 안동시가 20일 시청 공감실에서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농업혁신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라 시 승격 60년 만에 처음으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의 통합을 앞두고 미래농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유통의 선진화, 기후변화 대응 지방소멸 대응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 및 체계적인 농촌인력지원체계구축,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사업 기반 정착에 힘을 쏟는다.
유통선진화를 위한 농산물 융복합 가공사업 기반확충, 안동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직거래장터 구축과 판로 확대, 해외수출 600만 불 달성, 농산물 마케팅 수익모델 개발 등에 주력한다.
또한,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과 영농의 규모·기계화를 위한 전문 재배단지 육성, 대체작물 발굴, 미래형 과원 발굴, 양봉특구 지정 및 꿀벌 생태계 보존,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운영 등 농업의 첨단과학 접목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아울러 귀농·귀촌 정책 확대와 다문화 가족 융화 사업,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 교육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방소멸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은 미래 먹거리의 근간이다 농업부서의 기능적 통합을 통해 농업 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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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관련 안전교육 실시
대가야읍 노인 및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직무 관련 안전교육 실시
[AANEWS] 대가야읍은 6월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6명,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 총 참여 어르신 301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직무관련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일자리 참여와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강조한 안전교육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고령군 보건소에서 감염병 및 정신건강 질환, 치매 예방 교육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실시했다.
고령군수는 어르신들 모두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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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치매안심센터‘메타버스타고’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배회모의훈련 실시
고령군 치매안심센터‘메타버스타고’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배회모의훈련 실시
[AANEWS] 고령군은 6월 21일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이용해 치매환자 실종 시 상황 대처능력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배회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치매안심센터관,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배회모의훈련 체험관 등을 돌아다니며 치매 실종 예방 홍보 및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회모의훈련을 통해 직접 실종 모의환자 6명을 발견해, 경찰에게 신고하는 등 배회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을 퀴즈, 스탬프 형식으로 진행해 더욱 재미있게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배회모의훈련 참여자는 “처음해보는 메타버스 가상현실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 또한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한다면 올바른 대처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전하고 빠르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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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21일 퇴임식 가져, 36년 공직생활 마무리
[AANEWS]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이 21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36년 5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가족들과 안동시청·경북도청 직원 500여명 및 각계 기관장, 지인들이 함께하며 이 부시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년 6개월간 땀과 열정으로 경북 중심도시 안동의 비전을 밝혀온 이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울진군 출신으로 1988년 청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서울지사, 인재양성과, 자치행정과 등에서 근무했고 서기관 승진 후에는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역임하고 2021년 3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2년 1월 1일 자로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 시부터 경북도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역임해온 넓은 시야와 안목으로 도전과 성장의 DNA를 안동에 전수하며 조직 혁신을 이끌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빈틈없는 방역행정과 범시민 단결로 극복하고 민선 7기와 8기의 교량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권기창 안동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안동 100년 발전의 주춧돌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민선 8기 역점정책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낙동강 광역상수도망 구축, 댐 관광자원화 및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등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이 부시장은 평소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시청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 왔다.
특유의 인간적 매력으로 조직 내외부 간 완충 역할을 자처하고 끊임없이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포용력과 결단력을 발휘해왔다.
21일 퇴임식에서는 1,500여 동료들이 석별의 정을 모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은 “36년여간의 공직생활을 안동에서 마무리하게 돼 영광스러우며 직원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며 “앞으로 인생 2막을 열고 어느 자리에 서든 안동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동만의 저력으로 관광,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세계를 향해 찬란히 꽃피울 더 큰 안동을 기대한다”며 맺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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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과 삶이 조화…낭만문화도시 구현한다
구미시, 일과 삶이 조화…낭만문화도시 구현한다
[AANEWS] 구미시는‘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미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함으로써 낭만과 활기가 어우러진 매력도시 구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등 생활 SOC 복합시설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후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1인 미디어 시대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도시의 가치에 가려져 왔던 역사, 예술 등 문화적 자원의 재조명을 통한 도시의 새로운 가치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24년도‘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제정, 지원센터 출범, 경북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탄탄한 기초 마련을 위한 자율적 시민활동 지원과 문화인력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생활, 관광, 소비 흐름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원도심에서‘라면’이라는 주제에 더욱 집중하는 식음 축제로 11월 10일 ~ 12. 3일간 개최 예정이며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봄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인‘고아웃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520만 캠핑 인구에‘구미’라는 도시를 주목하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구미 음식을 주제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은 지역 대표 축제의 부재 속에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 28 ~ 29 양일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축제장을 4개 권역으로 넓히고 먹거리 부스를 70여 개로 확대해 역사테마 밥상&구미맛 특별전시관, 키즈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섰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 대회 이후 20년 만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같은 해 열리는 2025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을 두고 선수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울 전망이며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으로써 명품체육도시 구미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산업도시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시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도시로서 이를 잘 활용해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 등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 중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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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빛이 모여 구미시를 환하게 하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2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호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구미시 11호 하준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가입식을 열었다.
구미시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하준호 대표가 운영중인 ㈜엔이에스는 초정밀 반도체 성능검사 소켓과 고성능 카메라 검사를 위한 특수검사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바쁜 사업 활동 중에서도 모자원, 요양원, 농아인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물품과 생계비,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9일에는 구미시새마을회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준호 대표는“나눌수록 더 행복하고 보람차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며“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끈다고 믿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하준호 대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가입식을 계기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가입되기를 기대한다”며“아너 소사이어티가 나눔문화의 상징으로 우뚝 서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도층 및 숨은 독지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로 사회지도층의‘노블레스 오블리주’실천 유도를 위한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2007년 12월 설립 이래, 사회지도층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액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구미시에는 하준호 대표를 포함해 11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