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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호우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긴급 점검 나서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호우 대비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긴급 점검 나서
[AANEWS]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이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100~250mm의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13일 주요 취약지역을 긴급 사전 점검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태풍‘콩레이’당시 낙동강과 반변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가 발생한 하천변 둔치주차장과 하천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13일 12:00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선행강우 및 임하댐 방류로 인한 급격한 수위상승을 대비해 즉각 둔치주차장 10개소와 하천변 생태공원 4개소, 하천변 산책로 2개소를 긴급 출입통제하고 진·출입 통제장치의 작동 상태와 안전조치 여부를 관계 공무원들과 면밀히 확인했다.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호우에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위험지구 등 중점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주민대피 등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도 호우특보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변에 산책, 낚시, 야영 중인 분들과 둔치에 차량을 주차한 분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철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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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 농장 마케팅을 위한 농가별 맞춤 브랜드화 지원에 나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대상 농업경영 전문교육 마케팅 과정을 7월 1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장 브랜딩 및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7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5회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가 브랜드 전략 및 마케팅 활용을 위한 이론강의와 농가별 맞춤 브랜딩 및 디자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은 접수 단 이틀 만에 정원이 마감되고 문의 전화가 많았던 만큼 농업인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농장 브랜드화 및 농업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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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2023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지난 7월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민선8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의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최우진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 60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주시는 6개 분야 5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주변 전략적 개발 북천 명품하천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경천섬 테마화 및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산업단지 100만 평 단계적 개발 등 경제 분야 5건,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산림·농업·축산 분야 9건, 지방소멸 대응 기금 예산확보 및 사업 선택과 집중 장학사업을 통한 교육자치 지원강화 평생학습 도시 기능 강화 등 행정·교육 분야 6건, 참전용사 예우 강화 방안 마련 적십자병원 신·증축 지원으로 공공 및 응급 의료체계 강화 공립 추모공원 조성 등 복지 분야 8건으로 총 55개의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2023년 6월 말 기준 완료 사업 1건,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 12건, 42건은 순조롭게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분기별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상주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완료 사업은 ‘속리산과 백화산 주변 시군연계협력을 통한 백두대간권 관광개발 추진’으로 백화산 에코힐링 체험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해 백화산 일원의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가족복지 지원강화, 영유아 보육지원 강화 등 12건으로 매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철저히 검토해 임기 내 이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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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6년 만에 상하수도 요금 인상 및 개편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 상하수도 요금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인상 개편된다.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을 한 번에 올리지 않고 2023년 8월 고지분부터 2027년 8월 고지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은 매년 15%, 하수도 요금은 매년 30% 인상한다.
세부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경우 2023년 8월부터 톤당 단가 930원을, 하수도 요금의 경우 340원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은 기존 복잡한 누진제를 폐지하고 톤당 단가를 단일화해 시민 누구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만큼 요금을 낼 수 있도록 개편된다.
상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감안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생산원가 대비 평균 요금을 나타내는 요금 현실화율이 현저히 낮아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상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2022년 공기업 결산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3.5%로 경북도 평균 59.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8.3%로 경북 평균 25.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지속되는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적자 개선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 그리고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물 절약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상하수도 요금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확장, 유수율 제고 하수관로 개선사업 등에 체계적으로 투자하며 최상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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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AANEWS] 상주시가 상주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주적십자병원 부지매입T/F팀’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은 오랜 세월 낡고 협소한 부지로 인해 다양한 의료수요와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가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부에서 지역 의료 강화대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을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2021년도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상주시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이전이 현실화되는 듯했으나,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선정에 이견을 보이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상주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부지확보 T/F팀’을 구성하고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후보지 7개소 중 현재 적십자병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주변 기반 시설, 교통 여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등을 고려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적십자병원과 협의해 선정했다.
사업 부지를 선정한 후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상주적십자병원과 사업추진방식 및 부지매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추경에 부지매입과 행정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상주시민의 바램인 상주적십자병원이 종합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적십자병원 용지매입 T/F팀’을 정식팀으로 꾸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신속한 용지매입을 당부했으며 상주 적십자병원을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확충해 하루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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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AANEWS] 상주시가 상주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주적십자병원 부지매입T/F팀’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은 오랜 세월 낡고 협소한 부지로 인해 다양한 의료수요와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가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부에서 지역 의료 강화대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을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2021년도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상주시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이전이 현실화되는 듯했으나,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선정에 이견을 보이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상주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부지확보 T/F팀’을 구성하고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후보지 7개소 중 현재 적십자병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주변 기반 시설, 교통 여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등을 고려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적십자병원과 협의해 선정했다.
사업 부지를 선정한 후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상주적십자병원과 사업추진방식 및 부지매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추경에 부지매입과 행정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상주시민의 바램인 상주적십자병원이 종합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적십자병원 용지매입 T/F팀’을 정식팀으로 꾸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신속한 용지매입을 당부했으며 상주 적십자병원을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확충해 하루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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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확보 속도감 있게 추진
[AANEWS] 상주시가 상주권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신·증축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주적십자병원 부지매입T/F팀’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은 오랜 세월 낡고 협소한 부지로 인해 다양한 의료수요와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가 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부에서 지역 의료 강화대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을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2021년도에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상주시와 상주적십자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이전이 현실화되는 듯했으나, 사업추진 방식과 부지선정에 이견을 보이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상주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 부지확보 T/F팀’을 구성하고 2022년 3월부터 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상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후보지 7개소 중 현재 적십자병원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주변 기반 시설, 교통 여건과 사업추진의 신속성 등을 고려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적십자병원과 협의해 선정했다.
사업 부지를 선정한 후 상주시, 대한적십자사, 상주적십자병원과 사업추진방식 및 부지매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추경에 부지매입과 행정절차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상주시민의 바램인 상주적십자병원이 종합의료기관으로 탈바꿈하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적십자병원 용지매입 T/F팀’을 정식팀으로 꾸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신속한 용지매입을 당부했으며 상주 적십자병원을 경북 서북부지역의 거점 공공병원으로 확충해 하루빨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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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산물 가공방법 특허 기술이전 받아 실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관내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는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과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서 호박모양을 잘 살릴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인 울릉나비에 기술이전되어 울릉도 산채나물의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의 공동연구과제 결과물로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의 데침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계기로 울릉도 고유 특산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가공창업으로 이어져 울릉군 농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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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기공식 개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기공식 개최
[AANEWS] 대구광역시는 7월 14일 오후 2시 신천 대봉교 상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시의장, 관련 기관, 시공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동남측 신천둔치 약 9,733㎡ 구간에 조성되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 사업으로써, 도심 중앙, 신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초 실시설계와 계약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새롭게 조성될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은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천의 자연과 어우러져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놀이 공간은 국내 최초 하천 내 설치되는 파도풀을 시작으로 유수풀, 가족풀 등이 고정식으로 설치되며 일일 최대 약 2,400명이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물놀이장이 준공되면 유아에서 청소년,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고 여름철 이외에도 겨울철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신천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고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천은 그늘이 있고 걷기 좋은 푸른 신천 숲, 사계절 물놀이장 등 자연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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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의원들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의희 시의원들이 제26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번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은 남기호 의원의 ‘꿀벌 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대응방안 촉구’와 박춘남 의원의 ‘4계절 놀이터설치에 대한 제안’, 진후진 의원의 ‘오래된 공동주택의 단지내 도로포장 촉구’이다.
먼저, 남기호 의원은 ‘꿀벌 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대응방안 촉구’에서 최근 2년 동안 발생했던 꿀벌 군집붕괴현상을 돌아보고 대응방안을 공유해 보자고 제언하면서 양봉산업이 양봉농가만의 개별적인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농업생산, 생태계 등 자연환경에 미치는 공익적 역할과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계적인 양봉산업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으로 꿀벌 가축재해보험의 보장 범위 확대, 다양한 밀원 숲 조성, 꿀벌시장 활성화, 꿀벌에 치명적인 네오닉 성분의 농약 사용 중지를 제안하고 우리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양봉 공익직불제, 바이러스에 강한 꿀벌 품종개량, 스마트 벌통 개발 등의 지원정책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박춘남 의원은 ‘4계절 놀이터 설치 제안’에서 주민편의시설로 각광 받고 있는 물놀이 시설이 인근 상주, 예천 지역을 비롯한 경북에 122개의 시설이 있고 우리 지역에는 2024년 7월에 개장 예정인 흥덕공원 물놀이장이 있으나 이 시설은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특화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놀이터 시설을 만들어 평상시에는 놀이터로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썰매장으로 활용해 연중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겨 찾는 장소가 될 상설 물놀이장 개설을 제안하면서 물놀이장 건설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서 쉴 수 있고 아이들의 경쾌한 목소리가 행복감의 크기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진후진 의원은 ‘오래된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포장 촉구’에서 우리시 전체 세대수 34,226호 중 공동주택 세대수는 약 30%인 283개소 10,151호로 공동주택 거주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오래된 공동주택의 공통된 문제점은 단지 내 도로의 아스콘 포장이 깨지고 심하게 패여서 미관상 뿐만 아니라 안전 문제도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포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현재의 ‘문경시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해서라도 기준년차 이상의 아주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내의 도로포장에 관한 사항은 주민 부담 없이 시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문경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은 시의원들께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심한 부분이므로 발언에서만 그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적극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