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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AANEWS] 봉화군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3가구 6명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로의 귀농에 관심 있는 만 18세~65세 이하의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 거주하면서 사과 선도농가 방문, 농가 일자리 체험, 지역탐방 등 다양한 계절별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기 참가자 A씨는 “처음 봉화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와 풍부한 임야자원이었다”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귀농 농가에 방문해 귀농 시 유념해야 할 것에 대한 조언을 듣거나 지역 명소뿐만 아니라 군의 여러 관공서를 견학하며 귀농지로서 봉화가 가진 이점을 더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년 초 봉화군에 정착하기 위해 준비 중인 다른 참가자 B씨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의 일자리 체험과 선도농가 방문은 귀촌을 준비하는 우리가 농촌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3개월간 지역에 머무르기 때문에 여러 후보지의 입지 조건을 비교해 신중하게 정착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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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주택·건축물 등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4606건, 11억 6138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 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번에 부과된다.
군은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60%에서 주택가격에 따라 43~45%로 차등 적용해 부과했다.
재산세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고지서 전달과 함께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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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봉화군새마을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AANEWS]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이 봉사활동은 봉화군 관내 주거 취약지 5곳을 선정해 주거공간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는 명호면 도천1리에 거주하는 경제활동이 어려운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새마을회원들은 도배, 씽크대교체, 외부도색, 지붕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모았다.
이날 도움을 받은 부부는 “지붕 안쪽 구조물이 낡아서 생활하기 불안하고 불편했는데 수리를 해주시니 앞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고생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취약 가정들이 쾌적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새마을회는 춘양, 석포, 봉화읍, 소천의 취약계층 한 가정씩을 선정해 계속해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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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 수상작 12편 선정
‘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 수상작 12편 선정
[AANEWS] 경북 영주시는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의 특색을 신선하게 담아낸 릴스 영상 분야 35편, 사진 분야 64편 등 총 9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2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로 영주호, 무섬마을,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지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분야에서는 소백산 연화봉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계단 사이로 피어난 연분홍빛 철쭉 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천국의 계단’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 1편 150만원, 우수상 2편 각 80만원, 장려 3편 각 30만원,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 1편 70만원, 우수상 2편 각 35만원, 장려상 3편 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8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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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 추가 모집…8월 4일까지
영주시,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 추가 모집…8월 4일까지
[AANEWS] 영주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영업자로 당초 영업장 면적 50㎡ 이하에서 90㎡ 이하 업소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의 영업장 주방 내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교체 및 주방기기 교체 등 시설개선비 최대 90%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27여 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보건소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모집기간 내 주방환경개선 사업 신청서를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 권경희 소장은 “사업지침 변경으로 대상업소 면적 기준이 많이 완화된 만큼 많은 업소가 참여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5월 중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14개소 영업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업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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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택시 NFC카드 도입
문경시 희망택시 NFC카드 도입
[AANEWS] 문경시는 대중교통 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DRT시스템 NFC카드 사용을 도입한다.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 30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DRT시스템 NFC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되어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되고 탑승자 및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이용 횟수 부여가 가능해 주민들의 공평한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기 정산 방식에서 자동 정산 방식으로 변경돼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인력과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FC 카드는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이면 7월 17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택시 이용 시 NFC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하시길 바라며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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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시원축제’, 집중호우로 취소…“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전념”
‘2023영주 시원축제’, 집중호우로 취소…“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전념”
[AANEWS]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3영주 시원축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최대 37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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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추천 접수
상주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추천 접수
[AANEWS] 상주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우선, 시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의 경우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를 거쳐 1차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고 2차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최종심의·의결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시 상장·부상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참고로 심사 결과에 따라 선발인원 및 포상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오늘날 공직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태도”며“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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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관람료 무료화 전환
상주자전거박물관, 관람료 무료화 전환
[AANEWS] 상주자전거박물관은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7월 12일부터 자전거박물관 전시시설과 전정, 4D영상관을 무료화했다.
관람료 무료화는 문화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어린이자전거체험장의 자전거 체험’은 종전과 같이 체험료가 부과된다.
무료관람 시행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안전시설 확충, 관람 서비스 향상, 전시시설 확대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무료관람 전환으로 시민들이 자전거박물관에 한발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전거박물관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전시강화를 통해 힐링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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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쾌거
경상북도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쾌거
[AANEWS] 상주시는 지난 7월 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3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신상교회 김정하 목사가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서 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교회 김정하 목사의 주요 활동 내용은 농촌 작은 문화교실 운영, 찾아가는 평생교육 유치, 마을음악회 개최, 귀농인의 집 운영으로 인한 귀농·귀촌 인구의 활발한 유입 등으로 농촌 활력 창출의 핵심 역할을 해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낙동 우수상을 받은 김정하 목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상주시 전재성 농촌개발과장은“이번 행복 농촌 콘테스트 수상 성과는 주민들의 주민자치 역량과 시의 다양한 농촌 활성화 정책을 함께 공유해 얻은 성과로 앞으로도 지원을 통해 활기찬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