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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대 관문 야간 경관조명 새롭게 개선
안동시, 4대 관문 야간 경관조명 새롭게 개선
[AANEWS] 안동시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상징하는 4대 관문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 사업은 전통과 역사의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차별화된 야간경관으로 제고하고 4대 관문을 지역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4대 관문인 서의문, 남례문, 도신문, 동인문의 노후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조명으로 교체했다.
교체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 7월 완료했다.
따뜻하고 편안한 색상의 조명으로 야간 주목성을 향상하고 단청부의 고유한 아름다움은 극대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각인시키며 관광거점도시이자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의 4대 관문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명칭은 안동소재 대학교수와 유림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결정됐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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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건·환경 전문분야 실무교육으로 청년취업 지원 나서
경북도, 보건·환경 전문분야 실무교육으로 청년취업 지원 나서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7월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 1기 교육생 29명을 시작으로 15기까지 총 400여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16기 교육과정에는 지역 내 3개 대학의 환경, 화학공학, 생명공학, 생명과학전공 대학생 8명이 입교해 대학원식 1:1 분석 실습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생들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분야별 이론교육과 기기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연구원 연구관이 직접 취업 멘토링 특강도 진행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 교육과는 달리, 최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특성화된 실무교육이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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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화장품기업, 미국 최대 미용전시회서 1천185만 달러 수출상담
경북 화장품기업, 미국 최대 미용전시회서 1천185만 달러 수출상담
[AANEWS]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총 306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85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세계 3대 미용 전문전시회로 화장품 소재 및 완성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사 및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 대부분이 참여하는 중요 행사다.
올해 총 40개국 1천415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4만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핸드크림 등 전통적 미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입술 보호기능 립스틱, 피부·두피 검사기, 샤워필터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 등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경산에 소재한 ‘허니스트’는 글로벌 호텔 순위 3위 규모인 현지 호텔에서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욕실용 편의용품 개발과 납품을 요청받았다.
높아진 한국 미용제품의 위상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도 높은 상품성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에게 앞다투어 입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코리아비앤씨’는 세계 최대 온라인몰인 아마존에서 ‘파워플레이어’는 세계 최대 건강 보조제품 플랫폼인 아이허브의 입점제안을 받고 구체적인 조건 등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최초로 경상북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다”며 “한류문화가 불러온 긍정적 인식으로 미국 등 선진시장을 도내 우수 미용제품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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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업 연계형 디지털 교육’실시
경북도 ‘취업 연계형 디지털 교육’실시
[AANEWS]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생성 인공지능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명령어를 만드는 작업으로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인력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신규직업으로 등장했다.
경북도내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포항, 김천, 안동에서 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7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우수 수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사업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디지털 인재양성과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도내 경력단절 여성과 다문화 이주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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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해지역 감염병 발생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모기 등 매개체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거주 지역 인근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제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하수관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 전·후와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도록 하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물이 닿거나 일정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식품의 올바른 보관이 어려워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조리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해지역에서는 물 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렙토스피라증이나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등을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수해복구 작업 중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작업 후 노출된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또 풍수해로 인한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또는 대피시설에 거주하는 경우 밀집 환경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정기적인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임시거주시설 4개 시군 140개소에 마스크, 소독제, 체온계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 지역 인근 하천이나 취약시설 등에 대한 방역·소독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설사 등과 같은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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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 예산학교 개편… 주민이 사업을 만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구미, 안동, 포항 3개 권역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올해 전면 개편해 참여자 범위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했으며 활동 범위도 단순 예산·보조금 교육에서 도민의 사업기획·제안으로 넓혔다.
이에 SNS를 통해 111명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신청하는 등 도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3개 권역별 예산학교에는 220여명의 도민이 참여해 분임별 토론을 통해 269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나왔고 유사·중복 아이디어 통합 및 전자투표를 통해 권역별 예산학교 참여자의 의사를 반영한 중부권 25건 북부권 26건 남부권 22건, 총 73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도민들이 선호하는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17건 교통지역개발 분야 16건 농수산해양환경 분야 14건 일반행정재난안전 분야 13건 문화관광체육 분야 9건 산업경제과학기술 분야 4건 순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이 직접 만든 73건의 사업은 참여자의 투표를 통해 최종 26건을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해당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정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학교 안동지역 참여자는 “경북 도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소통하다보니 경북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예산이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시행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란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도정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참여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재정분야에서도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정한 재정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운영,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정보공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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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원 이상의 소비재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접수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 검토, 서류 및 발표·실제품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신규기업 모집에 지역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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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 둔치 침수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총력
칠곡군, 낙동강 둔치 침수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총력
[AANEWS] 칠곡군은 최근 쏟아진 집중폭우로 시설물 침수 피해를 입은 왜관읍 왜관리 일원 흰가람 둔치 침수지역의 피해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4~16일 기간 내 120~169mm 내린 폭우와 상류지역의 방류량 증가에 따른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강우기간 내 최고 수위가 10.94m까지 상승하는 등 칠곡군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10.0m를 넘어 군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평화분수, 엘리엇 공원, 산책로 등의 각종 친수시설물이 침수됐다.
칠곡군은 시설물 원상복구를 위해 17일 07시 부터 굴삭기, 준설차, 살수차 등 건설장비와 3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평화분수 내 흙탕물 및 토사 제거와 주변광장과 산책로에 쌓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행중이다.
김재욱 군수는 17일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수해현장에 대한 작업지시 및 작업자들의 안전유의 당부와 함께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해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우려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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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조속한 제정 촉구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의원 발의안에는 17일 현재 여야 11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에는 국민의힘 76명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서는 38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여야의 공감대가 큰 법안인 만큼 많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입법절차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앞으로 많은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다”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TK신공항사업의 실질적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TK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성과 안전성이 보장된 만큼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에 LH, K-water와 같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민간 건설사·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서 참여하는 SPC 구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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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 본격 시동
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 본격 시동
[AANEWS] 울진군은 앞으로 있을 농업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과‘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은‘농업 식품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용역으로 이번 용역에는 민선 8기 울진군이 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 전략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등 울진농업 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사업을 포함해 품목별 생산 조직화, 단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산물 유통시스템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한‘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7개월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유기농 복합단지의 입지 여건 및 투자분석, 세부 사업, 토지 이용계획과 각종 인허가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용역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농촌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며“특히 유기농 복합단지는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