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울진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지원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24일부터 50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위해‘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60세 이상 군민에게 접종비 전액 지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넓혔다.
접종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예약은 20일부터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접종은 24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고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60세 이상은 기존과 같이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0세 이상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울진군민이 질병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스포츠의 메카 울진, 2024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 유치 확정
스포츠의 메카 울진, 2024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 유치 확정
[AANEWS] 울진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2024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은 많은 방문객이 울진을 찾도록 전국 및 도단위 행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 걸친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유치에 열의를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대한축구협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협상을 진행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타시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태극전사를 꿈꾸는 많은 유소년선수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대회로 전국 중학교 80여 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걸쳐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군은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를 포함하면 행사가 열리는 보름 동안 연인원 3천여명 정도가 울진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로 인한 직접 소비 효과 14억원을 포함해 연간 총 30억원 가량의 경제효과를 전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스포츠와 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 팀과 각종 대회를 유치해, 침체된 지역 경기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온화한 겨울 날씨와 함께 산림·바다·온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추고 있어 국내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2023-07-18
-
문경시의회 의원들, 수해 현장 동분서주
문경시의회 의원들, 수해 현장 동분서주
[AANEWS]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각 지역구를 돌아보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문경시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과 산사태,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의원들은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8일에는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경시 피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가 누락되지 않고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문경시는 현재까지 평균 342.9mm의 비가 내렸으며 호우경보 및 산사태 주의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농작물 침수는 628ha, 도로 및 시설물 피해 200여건, 상하수도 피해 27건 등의 피해를 보았으며 오는 주말까지 비 예보가 있어 추가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황재용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도 많은 피해와 함께 인명 피해가 발생해 유가족들과 수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과 대비를 강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
구미시, 제16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구미시, 제16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AANEWS] 구미시는 22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도내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해 e스포츠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정식종목으로 발로란트가 이벤트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예선전을 거친 총 107명의 선수가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식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대회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챌린지, 보드게임 체험 부스, 게임 관련 코스프레가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존도 설치돼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2023-07-18
-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항후계획 설명 시간 가져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예천군청에서 지난 13일부터 4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역에서 발생한 피해현황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학동 예천군수는 “먼저 이번 호우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고 참혹한 상황에 큰 슬픔을 억누를 수 없다”며 “용문·효자·은풍·감천면에 집중된 폭우로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18일 9시를 기준으로 사망 9명, 실종 8명이고 현재도 실종자 수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군 전 지역에 전례 없이 쏟아진 비로 448명의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고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에는 40명의 이재민이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치 현황에 대해 김 군수는 “물폭탄이 남긴 주민 생활 곳곳의 피해 현장을 긴급복구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직도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 수색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 2,335명, 경찰 625명, 소방 716명, 군부대 2,949명, 민간 1,450명 등 18일 누적 총계 8,075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제방 유실, 상·하수도시설 파손, 주택파손·매몰, 축사파손, 정전·단수, 농경지 침수 등 사회기반시설과 전 분야에 응급 복구를 위해 420대의 장비를 투입했으나, 여전히 지속되는 호우로 피해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최우선으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 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히 파악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안타깝게 인명피해를 당한 사망자 추모를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해 검은 리본을 착용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이재민 관리와 시설응급복구, 자원봉사자 등 분야별로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지원과 복구에 전념해 나갈 예정이다.
김 군수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지만, 이제부터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군민들께서도 이 모든 어려움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안전문자 등 재난안내에 귀를 기울여 위험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8
-
칠곡군,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칠곡군,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AANEWS] 칠곡군은 지난 17일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미동맹 70주년 관련 사업의 홍보 및 협조,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김만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서 호국의 고장으로 이름났다”며“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7-18
-
독도박물관-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공동기획전시회 “흥양사람들 울릉도·독도로 향하다” 개최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23년 7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공동기획전시회 “흥양사람들 울릉도 독도로 향하다” 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과거 울릉도 독도로 향한 흥양사람들 의 행적과 독도영유권 확립에 있어 그 의의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 었다.
이규원이 작성한‘울릉도검찰일기’에 따르면, 1882년 울릉도검찰 당시 학포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24명, 천부에서 흥양 초도사람 20명, 도동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14명, 사동에서 흥양 초도사람 13명, 통구미에서 흥양 초도사람 23명이 확인됐다.
이들은 머나먼 울릉도까지 와서 어업과 벌목 등 생업활동을 했으며 그들과 같은 전라도인이 바위로 이루어진 독도를 독섬이라고 불렀고 이것이 독섬석도독도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로 향한 흥양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련 유물 24점을 전시하고 흥양과 울릉도의 관계사 관련 흔적들이 남아 있는 거문도와 초도 유적지 및 주민 증언영상 등을 송출한다.
기획전시실 입구에는 독도체험키트를 배치해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의 이번 공동기획전시회가 고흥과 울릉도의 역사적 관계상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에게 그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3-07-18
-
칠곡군, 관내 제품 홍보로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
칠곡군, 관내 제품 홍보로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
[AANEWS] 칠곡군은 7월 10부터 7월 31일까지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건설, 건축자재, 기계류, 생활용품, 음식 등 관내 38개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칠곡郡 기업마실’ 전시회를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관내 기업 생산품을 군민에게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기업관계자는 “사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홍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관내에는 없다고 생각해 다른 지역 업체와 거래 중인 품목을 지역 기업이 생산하고 있었다” 며 “전시회를 통해 관내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다각적인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기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17,160개소로 경북의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도소매업에 이어 숙박과 음식점업 비중이 높다.
2023-07-18
-
영천댐·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 개장
영천댐·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 개장
[AANEWS] 여름철이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영천댐·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주말 7월 15일 개장해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을 위해 영천시, 영천소방서는 직원 및 안전관리요원을 상주시켜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질사고예방을 위해 매일 물놀이장 물을 교체하며 소독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영천댐·임고강변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개장 준비에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와 안전요원에게 물놀이장 및 행락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했다.
2023-07-18
-
영천시, 서부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영천시, 서부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AANEWS] 영천시는 지난 30일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서부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설계공모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영천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7억원으로 4년간 추진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새 희망 어울림센터, 별빛커뮤니티센터, 별빛마을 게스트하우스 등 도시재생지원시설 3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2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적으로 굳자인 건축사사무소, OAE 건축사사무소, 제로리미츠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새 희망 어울림센터는 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교류 공간으로 굳자인 건축사사무소가 기능적 공간 배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별빛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 활동을 위한 교류거점 공간으로 OAE 건축사사무소가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별빛마을 게스트하우스는 커뮤니티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건축물의 역할을 고려해 디자인적인 완결성과 쾌적성을 보여준 제로리미츠 건축사사무소가 설계용역을 맡는다.
한편 영천시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 지역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동 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