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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
영덕군,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대상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산불 피해 읍·면 등 곳곳에 배치돼 지역 환경 복구와 이재민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이뤄졌고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서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산불패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생활 안정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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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칠곡군,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금년 1월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고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에 중지된 사업으로 신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재추진하기 위해 산업단지조성 전담팀을 구성하고 김재욱 군수가 직접 관련 업무를수시로 챙기면서 대규모 지방재정투자사업의 가장 큰 관문인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10년 동안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첫 발걸음을 내딛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는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기업체의 빠른 입주를 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자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사전 협업을 통해 조성시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거쳐 2026년 상반가 최종 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 보상을 시작해 2027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인력 확보, 정주여건이 마련된 만큼 100% 조기분양 완료 뿐만 아니라 유수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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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함안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해 보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 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4-2025절기에 접종하지 않았던 자로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코로나19 유행 우려가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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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보건소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건강에 취약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2,100가구를 대상으로 전담인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물자주 마시기 # 항상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기상정보 매일 확인하기등이다.
아울러 성주군보건소는 온열예방을 위해 폭염예방키트를 집중관리 대상가구에 배부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며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와 충분한 물 마시기 등 행동 요령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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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나리분지 보리밭 조성, 치유의 공간으로 인기’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이 북면 나리분지 입구에 약 6,000평 규모로 조성한 푸르게 일렁이는 보리밭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리밭 사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봄철 흙 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서 쉬며 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맞은편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맨발 걷기의 효능이 널리 알려져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군은 맨발 걷기를 즐기며 자연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족장 설치와 산책로 노면 정비도 완료했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자연 치유 효과는 물론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울릉군은 나리분지 내에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남한권 군수는 “연초록이 짙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에 나리분지 보리밭을 여유롭게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24년부터 식량작물을 활용한 경관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리밭을 시범 조성해 나리마을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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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빈집 고민, ‘농촌빈집은행’에 내려놓으세요
무거운 빈집 고민, ‘농촌빈집은행’에 내려놓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에 3월 참여 신청했으며 현재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촌빈집은행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지자체는 경기도 이천, 충북 충주·제천·옥천, 충남 예산·홍성, 전북 부안, 전남 강진·광양·담양·여수·영암·완도, 경북 예천, 경남 의령·거창·합천, 제주이다.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빈집 정보를 수요자에게 쉽게 제공하고 거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집이 플랫폼에 등록되고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3월 완료된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한 소유자 정보를 기반으로 6월 11일에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를 빈집 소유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빈집 소유자는 전자동의서를 통해 손쉽게 빈집은행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동의서가 제출되면 협력 공인중개사가 해당 빈집의 거래 가능성을 확인하고 거래 가능 빈집은 매물화 작업을 거쳐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 등에 등록된다.
등록된 빈집 매물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거래를 희망하는 소유자와 수요자는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소유자에게는 유휴 자산을 가치 있게 만들고 귀농·귀촌인과 무주택자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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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거창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0일 거창군 거창읍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 박응양 선생의 후손 가정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두레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주거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그 의미를 확장해 취약계층 2가구 외에 거창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 경상남도의원, 박형인 광복회 경남도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도배, 장판 교체 등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보훈의 의미를 전했다.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줬다.
독립유공자 박응양 선생은 1919년 3월 22일 산청군 산청읍 장날,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 군중의 행진을 주도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7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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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6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함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강재두 함양군관광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5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심의,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설립 취지서에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에 새로운 인식을 함께하는 민간 우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관광 전문 인력 양성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추구한다는 관광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담겼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이춘덕 경남도의원, 관광협의회 회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려,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강재두 초대회장은 “민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 협력하는 협의회를 운영해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진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관광협의회의 출범은 행정 주도의 한계를 넘어,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함양형 관광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관광협의회는 설립 허가, 설립 등기, 법인 설립신고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해, 기획·전략분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관광수용태세 개선,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은 관광 관련 업무 수행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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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산사태 예방 교육 및 대피훈련 실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이“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산사태 예방 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주민, 이장,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손병선 원장이 산사태 발생원인, 전조현상,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이어서 훈련상황을 부여해 울릉읍 지역의 지속적인 호우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도동리 산12-5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산사태 대응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교육해 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손병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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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양양에서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양 일원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고 있는 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시군의 정책 전달 및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18개 시군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첫날 체육행사에서는 4,000여명의 18개 시군 이·통장들이 4개 팀으로 나눠 8개 종목 경기를 진행,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오후 공식 기념식에서는 마을행정 달인 시상과 모범 이·통장 포상이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 이양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인 6.11.에는 시군별 이·통장들은 양양군의 자연·문화·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며 개최지인 양양의 매력을 체험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양양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별히 이번 한마음대회 하루 전인 6월 9일에는 도의회에서 ‘이·통장의 날’ 제정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 지원 조례’’ 가 통과되어 참석한 이·통장들의 자긍심이 한 층 고양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지난 6월 9일 문관현 의원 외 7인 공동발의로 상임위에서 가결됐으며 6월 본회의 통과 시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강원 이·통장의 날’로 공식 지정하게 되며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된다.
전영록 도연합회장은 “항상 묵묵히 헌신해 온 도내 4,400여명의 이·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간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통장의 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강원자치도 이·통장의 위상이 보다 공고하게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당선인 시절부터 4년 연속 참석한다”며 “1박 2일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치르는 곳은 전국에서 강원도밖에 없다고 들었다 오늘만큼은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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